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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경기도 초등 돌봄서비스 3,200건 제공…돌봄 사각지대 해소

2025년 초등시설형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운영 성과 공유 및 향후 운영 방안

 

경기도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약 2만 건의 돌봄 상담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는 10일 도내 19개 시군 아동돌봄센터 센터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초등시설형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운영 성과와 함께 향후 아동돌봄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동돌봄센터는 지역 기반 아동돌봄 환경 조성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 거점 돌봄사업과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661건의 지역 아동돌봄 사업이 추진됐으며, 도내 863개 관련 시설과 4만5,879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초등시설형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333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됐다.

사업 운영 결과 돌봄 상담 1만9,996건, 서비스 신청 3,473건, 서비스 매칭 3,200건이 이루어졌으며 매칭률은 92.1%를 기록했다.

 

또한 서비스 이용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86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이 필요한 경우 핫라인 콜센터와 언제나돌봄 플랫폼을 통해 긴급 신청과 이용이 가능해 지역사회 내 공적 돌봄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경기도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는 민간협의체 회의와 함께 시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공공협의체, 민관 광역협의체, 권역별 회의 등을 운영하며 광역과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허승연 광역센터장은 “아동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경기도는 전국에서 아동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필요한 상황에서 전문가의 도움과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적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시대에 아동 돌봄은 중요한 사회 과제다. 지역 기반 돌봄서비스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