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노숙인 공동대응반’, ‘현장대응 전담팀’, ‘응급잠자리 및 응급구호방’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통해 혹한기 노숙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노숙인 공동대응반’은 시·구·군·경찰·소방·노숙인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대응 전담팀’은 거리 노숙인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총 3개 팀, 16명으로 편성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또한 부산시는 혹한기 긴급 대응을 위해 ▲응급 잠자리 운영 ▲인근 숙박업소 연계 응급구호방 운영 ▲고시원 월세 및 교통비 등 임시주거비 최대 3개월 지원 ▲의료비 무상 지원 등의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는 21일 저녁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쪽방상담소 등 주요 시설이 포함됐으며, 쉼터 운영 실태와 급식 제공 상황, 한파 대응 준비 태세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야간 순찰(아웃리치)**을 강화해 한파에 노출된 노숙인에게 응급잠자리 이용 방법
원주시가 올해 일반회계의 절반에 가까운 7,226억 원(49%)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두터운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본격 나선다. 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도시’ 구현을 목표로 복지정책 전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전 생애 맞춤 복지…촘촘한 안전망 강화원주시는 지난해 국가유공자·보훈단체 지원을 비롯해 청년라운지 개소,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견 체계 구축,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노인일자리 확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장애인복지시설 기능 보강, 디지털성범죄 특화 상담소 개소 등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을 폭넓게 추진해 왔다. 2026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고도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 ▲고령친화 사회 기반 확충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 ▲돌봄 공백 해소 등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 호국보훈공원 조성…국가급 보훈 거점도시로원주시는 ‘원주 호국보훈공원 조성 사업’의 기본계획과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2026~2030년 총 186억 원을 투입해 태장동 일원에 호국보훈공원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항일·전쟁·안보의 의미를
부산시가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사후 개입이 아닌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부산광역시**는 22일 오후 2시 2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학교에서 지역으로…마음건강 ‘예방 체계’로 전환이번 협약은 최근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우울·불안 등 정서 문제가 심화되는 현실을 반영해, 위기 발생 이후 개입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마음건강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학교 안에서 이뤄지는 정서 지원이 학교 밖 지역사회에서도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연결·보완 역할을 맡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작동하는 통합적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 30만 명 대상…기획부터 성과 환류까지 공동 추진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부산 지역 아동·청소년 약 30만 명의 마음건강 증진을 목표로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주요 내용은 ▲마음건강 지원사업 기획 및 추진 방향 설정 ▲예방 중심 프로그램 운영 ▲학교·가정·지역 연계 지원체계 구축 ▲교사·종사자 역량 강화 ▲성과지표 개발과 성과 공유를 통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웃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수눌음돌봄공동체’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도는 지난해 105팀 규모였던 공동체를 올해 200팀으로 늘려 모집하고, 지원금도 상향해 2월 9일까지 ‘2026년 수눌음돌봄공동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 공동체 수·지원금 모두 확대…최대 200만 원 지원올해부터 공동체별 지원금은 기존 최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된다.활동비도 인상돼 아동 1인당 월 2만 원에서 2만5,000원, 장애아동은 월 3만 원에서 3만5,000원으로 각각 늘어난다. 신청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 3가구 이상 참여 주민 자조모임 대상신청 대상은 영유아 및 초·중등 돌봄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 자조모임이다.다만 발달 지연 등 장애아동이 포함된 경우에는 연령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공동체는 연중 수눌음돌봄 활동을 중심으로 ▲틈새 돌봄 ▲저녁 돌봄 ▲주말 돌봄 등 돌봄 나눔 활동을 운영하게 된다.이와 함께 운영회의, 양육자 교육, 아빠 참여 프로그램 등 공동체 주도의 운영 활동도 병행한다. ■ 사업설명회·사전컨설팅으로 참여 문턱 낮춰제주도는 신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
제주특별자치도가 한파 장기화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도민을 위해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확대지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도는 특히 난방 연료비 부담이 큰 등유·액화석유가스(LPG) 사용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등유·LPG 사용 가구 난방비 추가 지원제주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에너지 가격 변동과 반복되는 한파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 중 난방용 등유·LPG 이용 가구를 대상으로 ‘확대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도시가스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은 연료를 사용하는 가구에 난방 연료 구입비를 추가 지원해 기초적인 에너지 이용을 보장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세대당 평균 51만 원 지원…전용 선불카드 지급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 중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다.지원 금액은 기존 세대당 평균 36만7,000원에서 14만7,000원을 추가해, 세대당 평균 51만4,000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세대원 수와 관계없이 동일하며, 난방용 등유·LPG 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선불카드로 지급된다.기존 국민행복카
보건복지부가 1월 22일부터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제 장애인은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본인 신분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 ■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모바일 시대에 맞춘 장애인 신분증‘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플라스틱 장애인등록증을 이미 보유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추가로 무료 발급받을 수 있다.스마트폰 앱 내에 저장된 등록증을 필요할 때 실행해 장애인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거래나 온라인 서비스 이용 시에도 자격 확인이 가능하다. 발급을 원할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지참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 두 가지 발급 방식…QR 간편 방식과 IC카드 연계 방식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QR코드 방식과 IC카드 연계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① QR코드 방식은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출력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즉시 발급이 완료된다.② IC카드 연계 방식은 IC칩이 내장된 장애인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은 뒤, 이를 스마트폰에 접촉(태깅)해 등록하는 절차다. ■ 금융기관에서도 신분증으로 사용 가능이번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보건복지
국가보훈부가 보훈정책의 전반적인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보훈정책 포럼’을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국회박물관에서 4차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홍철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 국가보훈부가 공동 주최한다. ■ ‘국민 주권 시대, 국가보훈 정책 어떻게 가야 하나’이번 포럼은 **‘국민 주권 시대, 국가보훈 정책 어떻게 가야 하나?’**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포럼은 ▲보훈 정책의 철학과 정체성 재구성(1차) ▲보훈보상체계와 보훈심사 개혁(2차) ▲보훈복지·의료시스템 재설계(3차) ▲미래 보훈 세대 정책 및 제대군인 예우 정책(4차) 등을 논의하며, 보훈정책의 방향성과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 1차 포럼, 보훈의 철학과 가치 재정립 논의1월 21일 첫 번째 포럼에서는 **‘보훈 정책의 철학과 정체성의 재구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민홍철·강득구·문정복·서영교·민병덕·이강일·김용만 의원, 그리고 주요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종찬 광복회장이
국가보훈부가 6·25전쟁의 하늘 위 영웅을 다시 조명했다.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1월 21일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 2026년 1월의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이일영 공군 중위의 유가족에게 선정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이일영 중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권오을 장관을 비롯해 이 중위의 여동생 이춘영 님, 강일호 (사)이일영기념사업회 이사장,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등 관계자와 유가족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이일영 중위의 공적 소개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로 재구성한 이 중위의 초상 포스터 액자와 ‘이달의 전쟁영웅 선정패’**가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이일영 중위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6·25전쟁 중 총 44회 출격하며 낙동강 방어선 사수와 적 보급로 차단 작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공군 영웅이다. 1952년 1월 9일, 강원도 회양~원산 구간 적 보급로 폭격 임무 수행 중 추가 공격을 감행하다 적 대공포에 피격되어 전사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인정해 **1계급 특진과 충무무공훈장을 추서(1951·1952)**했으며, 고향 안동에서는 ‘이일영 공원’ 조성 및 공원 앞 도로를 ‘호국영웅 이일영로’로 지정하는 등
제주시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다문화가족 사회통합프로그램 ▲다문화가족 K-아카데미 ▲다문화가족 지역사회 문화공유프로그램 등 3개 분야, 총 7,0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먼저, **다문화가족 사회통합프로그램(500만 원)**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 교육 및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K-아카데미(5,000만 원)는 결혼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귀화 준비(2,000만 원) ▲취업 지원(2,000만 원) ▲자녀 학습·양육 코칭(1,000만 원) 등 3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문화가족 지역사회 문화공유프로그램(1,500만 원)**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 문화 교류형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해당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오는 1월 27일까지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주시 여성가족과에 제출해야 한다. 제주시의 자체 심사와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강진군이 농어촌 지역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군은 **‘2026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16가구, 총사업비 6,080만 원이 투입되며, 가구당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주택 내 단차 제거 ▲문턱·출입문 폭 확대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외부 편의시설 설치 등 생활 밀착형 주거 개선 공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장애인(장애인복지법 제2조)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다. 단, 최근 3년 내 동일한 유형의 주택 개조 지원을 받았거나, 국가·지자체로부터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군은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상담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생활 여건에 맞는 맞춤형 개조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은숙 강진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어촌 장애인들의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 실현에 최선
강진군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군은 2004년부터 운영 중인 ‘구)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로 개편해,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장애인콜택시)’와 유사한 형태로, 관내 등록장애인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회원 등록 후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진군은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차량을 기존 2대에서 3대로 확대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일부터는 요금체계도 개편했다. 기존에는 5km 기본요금 1,000원에 추가 거리별 요금을 부과했지만, 이제는 이용 거리와 관계없이 1,000원의 단일 요금제를 적용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군 관계자는 “요금 인하로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운전 종사자에 대한 안전·친절 교육을 강화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운행 효율화 및 맞춤형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방안을 마련해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
남양주시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도 주거복지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주거비 부담을 덜고, 시민 누구나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 취약계층 맞춤형 6대 주거복지사업 추진남양주시는 올해 ▲기초주거급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긴급주거 지원 ▲이사비 지원 ▲장애인 주택개조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 6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소득 수준, 주거 형태, 가구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핵심이다. ■ 기초주거급여 확대…지원 기준 완화기초주거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2026년부터는 1인 가구 월 123만 원, 4인 가구 월 311만 원 이하 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임차가구의 경우 기준임대료가 최대 11% 인상돼 1인 가구는 월 30만 원, 4인 가구는 최대 46만 3천 원까지 받을 수 있다.자가 가구에는 노후도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나눠 수선유지비가 지원된다. ■ 비주택 거주민·피해가정에 공공임대 입주 기회‘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은 고시원,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뿐 아니라 가정폭력 피해
창원특례시가 1월 20일부터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에 나선다. 전동보조기기 이용 장애인의 사고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전동보조기기는 보행 환경에서 이동하는 특성상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존재하고, 사고 발생 시 배상 규모가 커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배상책임 보험을 지원해 이용자의 불안을 덜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 장애인이다. 보험 보장 기간은 올해 1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1년이며,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사고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되며, 본인부담금은 3만 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전용 상담센터 홈페이지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가능하고,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보험 지원으로 사고 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권은 삶의 기본권이다. 보
순천시가 겨울철 한파 속에서 생활고·질병·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제도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선다. 이번 집중 발굴은 한파로 인한 계절성 실업, 난방비 부담, 사회적 고립 심화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단전·단수 정보, 건강보험료 체납 여부 등 47종의 공공 빅데이터를 분석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AI 기술을 활용한 ‘안부살핌 3종 케어’**를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가구를 상시 관리하고 있다. 안부살핌 3종 케어는 ▲순천 케어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순천 살핌 앱으로 구성되며, 2025년 말 기준 2,890세대를 대상으로 촘촘한 안부 확인이 이뤄지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급여 연계는 물론, 상황에 따라 민간 자원과의 연계 지원도 병행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보호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더욱 힘겹게 보내고 있을 시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
순천시가 올해 복지정책 방향을 **‘촘촘히 살피고 함께 돌보는 순천복지’**로 정하고,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형 돌봄도시 구축에 나선다.시는 24시간 돌봄체계, 육아 부담 완화, 공공 방과후 돌봄 확대 등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24시간·365일 영유아 돌봄체계 구축순천시는 올해부터 아침돌봄수당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인다.등원 시간대(07:30~09:00)에 아이를 돌보는 교사에게 수당을 지원해, 이른 출근으로 어려움을 겪던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현재 운영 중인 ▲시간제 어린이집 ▲휴일 보육 ▲24시 돌봄어린이집 ▲365 열린어린이집에 아침돌봄수당이 더해지면서,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365 돌봄체계’**가 완성됐다. 또한 시는 야간연장 보육시간 한도(60시간)를 폐지하고, ‘순천형 영아 안심반’을 운영해 보육의 질을 높인다.민간·가정 어린이집에는 소규모 물품 구입비 및 학부모 차액 보육료 지원도 병행해 양육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 둘째아 이상까지 확대…체감형 육아 지원 강화순천시는 출산·양육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