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12.5℃
  • 맑음서울 15.1℃
  • 맑음대전 16.3℃
  • 맑음대구 15.9℃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7.1℃
  • 맑음부산 16.2℃
  • 맑음고창 15.8℃
  • 맑음제주 15.0℃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6.4℃
  • 맑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4.9℃
  • 구름많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정읍시, 장애인 평생학습 본격화…150명 참여 설명회 개최

 

정읍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를 통해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장애인과 보호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정읍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2년 연속 지정된 가운데, 올해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6000만 원 증액한 총 1억 6000만 원 규모로 확대했다.

 

이를 바탕으로 약 98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5개 영역, 2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지역 상생형 평생학습과 찾아가는 마을교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장애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 장애인을 위한 청춘대학과 정읍성장캠퍼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습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읍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배움이 자립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사회 참여로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2년 연속 지정된 것은 현장의 노력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의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변화’다. 배움이 삶의 자립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평생교육이 완성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