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 이어지면서 구직자를 노린 거짓 구인광고와 취업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온라인 취업포털과 SNS를 통한 허위 채용 정보가 늘어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부는 구직자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점검과 제도 개선에 나섰다. ■ 반드시 확인해야 할 ‘거짓 구인광고’ 체크리스트구직 과정에서 아래 항목에 해당된다면 한 번 더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지나치게 좋은 급여·근무조건 제시 채용 전 신분증 사본·계좌번호 등 개인정보 요구 취업사례금, 교육비 등 각종 명목으로 금전 요구 지원 또는 면접 과정에서 회사 정보가 불분명하거나 수시로 변경 특히 정상적인 채용 절차에서는 돈을 요구하거나 과도한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피해 발생 시 즉시 신고의심 사례나 피해가 발생했다면 지체 없이 관계 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취업사기 신고: 경찰청 ☎ 112 거짓 구인광고 신고: 고용노동부 ☎ 1350 ■ 2026년, 고용노동부의 대응 강화 방안고용노동부는 2026년을 목표로 거짓 구인광고 근절을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민간 취업포털 통합 모니터링 체계 구축 AI 기반 구인광고 점검 모델
연말이 되면 거리와 가정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한다. 그런데 우리가 익숙하게 바라보는 그 트리의 주인공이 한국 고유의 나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해외에서 ‘코리안 퍼(Korean Fir)’로 불리는 구상나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크리스마스트리, 정말 한국 나무일까구상나무는 수형이 아름답고 잎이 촘촘해 크리스마스트리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상업적으로 활용되며 ‘한국이 가진 산림 유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상나무라는 이름은 제주 방언 ‘쿠살낭’에서 유래했다. ‘쿠살’은 성게, ‘낭’은 나무를 뜻하는데, 잎이 가지에 빽빽하게 달린 모습이 성게를 닮아 붙은 이름이다. 영명 Korean Fir, 학명 Abies koreana에서도 이 나무의 고향이 분명히 드러난다. ■ 한국 고유종 구상나무의 서식지구상나무는 한국에만 자생하는 고유종이다. 주로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 남부 지역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차고 습한 기후와 풍부한 적설량이 구상나무 생육의 핵심 조건이다. ■ 어떻게 세계적인 크리스마스트리가 됐나구상나무는 20세기 초 외국 선교사와 식물학자들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프랑스 선교사 타케와
행정안전부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 강화에 나섰다. 행안부는 12월 24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국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부터 충남·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시작되고,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연말연시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설·한파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며, 기상 상황과 출퇴근 시간 등을 고려한 비상단계의 선제적 가동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특히 오 실장은 제설 공백으로 인한 국민 불편 방지를 강조하며, △적설취약시설 사전 점검 △도로 살얼음 발생 예상 시 제설제 사전 살포 △제설 장비·자재 전진 배치 △도로 연결 구간 간 제설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 등을 지시했다. 또한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어르신,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밀착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그는 “한파 쉼터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고, 한파특보 발효 시 주말과 야간에도 쉼터를 연장 운영해야 한다”며, 국민들에게는 ‘내 집 앞 눈 치
행정안전부가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월 24일 서울 명동 관광특구를 방문해 인파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명동 관광특구는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적인 명소로, 특히 성탄절에는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지역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대비와 현장 대응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명동 일대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은 뒤,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 중인 경찰·소방·자치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명동 거리와 골목길, 계단 등 병목구간의 위험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긴급신고용 비상벨을 시연하는 한편 인파감지 CCTV 및 안내방송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그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의 특성을 고려해 다국어 질서유지 안내와 현장 모니터링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연말연시 인파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17일간)**을 운영 중이다. 이 기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촌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송 장관은 2025년 12월 24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을 방문해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으로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DRT) ‘해피콜버스’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평창군은 방림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해피콜버스를 도입했다. 주민들은 앱이나 전화로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배차된 차량을 이용해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 중이다. 기존 노선형 버스보다 배차 간격과 운행 횟수가 크게 개선돼 생활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날 송 장관은 해피콜버스에 직접 탑승해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용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이제 병원이나 장보러 나갈 때 훨씬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한편, “고령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호출 절차를 단순화하고, 집 근처 승·하차 지점을 확대해 달라”는 등 실질적인 개선 의견도 제시했다. 송 장관은 “농촌의 이동권은 주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이자 정주 여건의 핵심”이라며, “방림면처럼 주민 체감도가 높은 농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전국적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도 홍천군을 찾았다. 송 장관은 12월 24일 오전 **농협중앙회 및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과 함께 육군 제3기갑여단(번개부대)**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혹한 속에서도 임무 수행에 매진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농번기 일손 돕기 등 농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온 부대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장병들과의 간담회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토를 지키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식품부는 장병들이 보다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국내산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장관은 “국방의 최전선에서 나라를 지키는 여러분이 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친구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과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국가 안보와 농촌 현장, 두 영역은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하지만 서로를 지탱하는 두 축이다. 장병들의 땀과 헌신에 정부의 세심한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행정안전부는 12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함께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핵심 국정과제의 지방정부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추진방향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 ▲AI민주정부 구현을 위한 공공AX 추진계획 ▲공직사회 갑질 근절 및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 “사회연대경제, 지역혁신의 핵심 축으로”행정안전부는 사회연대경제를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지역 기반의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확산하고, 각 지방정부에는 전담부서 설치, 조례 정비, 사업 발굴 등 제도적 기반 조성을 요청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역공동체 중심의 사회적경제는 복지·고용·돌봄을 포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며,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AI행동계획 및 공공AX 추진…“지방정부가 AI정책 실행 주체로”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전략위원회가 마련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안)’**이 발표됐다.정부는 AI 기술을 행정
해양수산부가 어촌·어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청사진인 ‘제4차 어촌·어항발전기본계획(2026~2035)’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인공지능(AI) 도입, 기후변화 대응, 청년 유입 확대 등 어촌의 미래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춘 10년 단위 국가 전략으로, 12월 24일 국무총리 주재 ‘제8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 “지속 가능한 어촌으로”... 비전은 ‘지역 활력과 삶의 질 동반 성장’‘어촌·어항발전기본계획’은 「어촌·어항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이번 4차 계획의 비전을 **‘지역 활력과 삶의 질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어촌·어항’**으로 설정하고, 어촌 경제 활성화, 인구소멸 대응, 신공간계획 수립, 미래 기반 조성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 ‘거점어항·어촌특구·스마트 수산업’으로 지역경제 중심지 육성해수부는 어촌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해 수산·관광 중심 거점 어항을 단기간 집중 개발하고, **수산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는 ‘어촌발전특구’**를 신설한다. 또한 **AI·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를 지정해 어획·유통·물류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AX)을 촉진하고,
관세청이 새롭게 제정 중인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운영 지침’**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지침은 부가가치세법상 수정수입세금계산서의 발급 기준을 명확히 해 행정 혼선 해소와 납세자 예측 가능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관세청은 12월 18일 부산, 19일 서울에서 관세사와 수입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기준, 미발급 사유,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새 지침은 기존에 부가가치세법 해석이 부처나 세관별로 달라 납세자와 행정기관 간 분쟁이 빈번했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관세청의 핵심 목표다. 설명회에서는 발급 절차, 주요 미발급 사유별 판단 기준 등이 구체적으로 안내되었으며, 실무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현장 참석자들은 “명확한 기준 제시가 납세자 보호에는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경직된 적용은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유연한 행정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세관과 납세자 간 견해 차이가 생길 경우 중재 절차와 권리보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정부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2시, 국무조정실과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하는 ‘조선업 인력수급 TF’ 첫 회의를 열고, 업계의 인력수급 현황과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월 1일, 전문가와 현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조선업 인력수급 평가 및 상생협약 이행실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를 비롯해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조선사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그간 조선업계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2023년 4월부터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조선업 전용 외국인력 쿼터’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조선업계의 쿼터 활용률이 예상보다 저조하고, 오히려 제조업 쿼터를 더 많이 활용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조선업 별도 쿼터를 제조업 쿼터와 통합해, 조선업체들이 제조업 쿼터를 통해 계속 외국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TF는 이번 회의를 통해 조선업 인력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인력난·숙련인력 확보·외국인력 운용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앞으로는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장병과 가족들이 KTX를 타고 훈련소 앞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2월 24일, 호남선 가수원역~논산역 구간 고속화 사업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신연무대역 신설, 노선 직선화, 기존 시설 개량 등이 포함됐다.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사업은 총사업비 약 9,2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대전 가수원역에서 논산역까지 이어지는 굴곡진 구간을 직선화하고, 노후 선로를 최대 시속 250km로 주행 가능한 고속철도 구간으로 개량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토부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착공, 2034년 완공 및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수십만 명의 입소 장병과 면회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논산훈련소를 방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신설되는 **‘신연무대역’**은 훈련소 바로 앞에 위치해, 기존에 차량으로 이동하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훈련소 주변의 도로 정체 완화 효과도 예상된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으로 KTX 운행 시간이 약 14분 단축되고, 1914년 건설된 구형 선형의 급곡선 및 평면 건널목이 개선되
최근 우리 국민들이 동남아 지역을 거쳐 유럽으로 마약을 운반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올해만 10여 명의 한국인이 외국인의 부탁으로 마약을 운반하다 체포·수감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12월 24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경찰청 및 동남아·유럽 지역 공관과 합동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유럽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의 마약 운반 사건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윤 국장은 “마약범죄는 초국가적 조직이 개입한 심각한 범죄”라며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마약 운반에 연루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 간 협력과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와 경찰청은 향후 현지 수사당국과의 공조 체계도 확대해 국제 마약조직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적발된 사례를 보면, 외국인들이 항공권과 여행경비, 수백만 원의 사례금 등을 미끼로 우리 국민을 유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지인을 사칭하거나 오랜 기간 신뢰를 쌓는 등 **‘피싱형 수법’**으로 접근해 피해자들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수하물의 내용을 직접 확인하지 않거나, 확인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진 마약을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12월 24일 오전 9시, 충남-대전(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 주요 부처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총 11개 부처의 실‧국장이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는 민선 9기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일정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행정안전부는 각 부처에 통합특별시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특례 제공 및 제도적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기존 특례 수용에 더해, 정부 차원의 별도 인센티브 발굴과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재 차관은 “민선자치 30년의 역사 속에서 충남-대전 통합은 지방행정체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통합이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 부처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과 대전의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지방의 균형발전과 자립을 향한 실질적인 시도다. 정부의 의지와 각 부처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사건 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과 ‘동의의결제도 운영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칙’을 전면 개정했다. 이번 개정 규칙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시행된다. ■ 전결 권한 확대…중대 사건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공정위는 먼저 심사관 전결 경고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피심인의 매출액 및 예산액 기준을 기존 대비 최대 40% 상향해, 경미한 사건은 심사관 전결로 처리하고 전원회의와 소회의는 중대한 사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업집단 분야의 경미한 신고·제출의무 위반까지 전결 경고가 가능하도록 규정을 신설했으며, 부당한 공동행위와 관련된 자진신고자 감면신청 사건도 심사관 전결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 서면심의 확대…예상 과징금 기준 3억 → 10억 상향피심인이 행위 사실을 인정해 다툼이 없는 사건의 경우, 서면심의가 가능한 범위를 넓혀 심의 효율성을 높였다.이에 따라 약식 의결 청구 가능 기준을 기존 ‘예상 과징금 3억 원 이하’에서 ‘10억 원 이하’로 상향했다. 또한 피심인의 방어권 강화를 위해, 심사보고서에 대한 의견서 제출기간도 확대했다. 전원회의 사건:
고용노동부가 **‘가치·협력·혁신·지속가능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사회적기업 생태계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 ‘2026년도 사회적기업 정책 방향’ 발표…예산 4배 확대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2026년도 사회적기업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이번 정책은 2025년 284억 원이던 예산을 2026년 1,180억 원으로 315% 확대하며, 단순한 지원 복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구조 개편에 초점을 맞췄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시장 논리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의 해법을 제시해온 주체다. 하지만 최근 정부 지원 축소와 민간지원기관 폐지로 인해 지역 기반 생태계가 약화되고 정책 신뢰도도 하락했다. 이에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회적가치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새롭게 마련했다. ■ 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로 전환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창업지원 복원(300억 원) 취약계층 인건비 지원 강화(국비 321억 + 지방비 107억 원) 판로 플랫폼 활성화 및 융자지원 신설(37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