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전담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가 개소 반년 만에 1,700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군포시**에 문을 연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는 운영 6개월 동안 총 1,705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폭력 위기 초기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빠르게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 초기 접수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상담센터는 폭력 피해 접수 단계부터 모국어 기반 심층 상담을 실시하고, 사례회의를 거쳐 법률·의료·쉼터·행정기관 연계와 사후 모니터링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상담 초기부터 모국어 전문 상담원과 통·번역 지원이 개입해 피해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주여성 당사자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한 상담이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 9개 언어 상담…폭력·법률·체류 문제까지 포괄센터는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스페인어, 영어, 라오스어, 러시아어 등 9개 언어로 상담을 제공한다.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 등 폭력 피해에 대한 법률 상담과 소송 지원은 물론, 체류자격 문제, 의료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직무대리 최철호, 이하 농관원)은 1월 19일부터 설 연휴 전인 2월 13일까지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설 명절 기간 소비자가 많이 찾는 과일·채소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산지 단계부터 유통 현장까지 전 과정을 촘촘히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관원은 전국 주요 생산지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출하 연기나 폐기 조치가 이뤄지며, 시중 유통이 즉시 차단된다. 아울러 해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기준에 대한 지도·홍보를 병행해, 향후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철호 농관원장 직무대리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제수용과 선물용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함께 생산 단계부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명절 상차림의 시작은 안전한 농산물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잔류농약 관리까지 꼼꼼히 챙기는 이번 조치가 소비자 신뢰를
거제시가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확대에 나선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실)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일상생활 공간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는 지역 밀착형 사회안전망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두 자리 숫자가 01~79 또는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사업자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지정된 가맹점은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동참하고,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배회·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후 경찰에 신고하는 등 안전 지킴이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거제시에는 총 494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 중이며, 생활 현장 곳곳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실 센터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가장 가까운 든든한 이웃이자 안전망”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 대응은 의료만으로
신안군이 지역 보건 인력의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보건행정 강화를 위해 나섰다. 군은 16일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주요 사업 안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관계자 36명이 참석했으며, 신안군보건소가 추진 중인 다양한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내 내용은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사업 ▲공공 심야약국 운영 ▲감염병 예방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통합정신건강 증진 ▲치매관리 사업 등 지역주민 건강과 직결된 핵심 보건사업들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자리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생명지킴이(자살예방) 교육, 치매 파트너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보건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인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 안내는 보건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보건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의 건강은 현장에서 만들어집니다. 신안군의 이번 소통
강화군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기초 문해교육과 학력인정 과정을 제공하는 ‘강화 행복학교’**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군은 16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서 전달식을 열고, 행복학교 운영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강화 행복학교’는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해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교육은 초등과정 3단계 중 1단계부터 운영되며, 향후 학습 수요와 성과에 따라 2·3단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모든 단계를 이수하면 초등 학력인정서를 수여받게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현재 강화군은 1월 23일까지 문해교육 전문 강사를 모집 중이며, 2월 중 약 2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3월 정식 개강할 계획이다. 강사는 관련 교원 연수 이수 등 문해교육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행복학교는 배움을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어르신들께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되찾아드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나이에 관계
순창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군은 흡연이 각종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흡연은 폐암 사망의 71%, 만성 호흡기 질환의 42%, 심혈관 질환의 **10%**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결핵이나 하기도 감염 등 감염성 질환 발생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개인 맞춤형 상담과 보조제 지원을 통해 금연 실천을 적극 돕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에서는 △1:1 전문상담 △니코틴 패치·껌 등 금연보조제 지원 △단계별 맞춤형 추적관리 등을 제공하며,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의 실질적인 성공을 돕는다. 특히 2026년에는 금연 지속률이 낮은 중·장년층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금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금연교육·홍보 캠페인·금연 환경 조성사업 등을 병행하며 지역 사회 전반의 금연 인식 개선과 건강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
장흥군이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국가암검진사업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비롯한 각종 지역 행사를 활용해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성공률과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국가암검진사업 참여 독려를 통한 조기 발견과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하위 50% 이하는 무료, 그 외 대상자도 저렴한 본인부담금으로 검진이 가능하다. 2026년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만 54~74세의 30갑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고위험군이 해당된다. 특히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1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대상이 된다. 검진 희망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 안내문을 확인한 후, 가까운 국가암검진 지정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장흥군 내 지정 의료기관은 ▲장흥종합병원 ▲장흥우리병원 ▲이상준내
청도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나섰다. 군은 1월 2일부터 ‘2026년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시작, 이서면을 시작으로 관내 전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고, 필요 시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예방·치료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 내 건강 복지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검사와 더불어 치매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청도군은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청도군의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나주시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저출생 시대의 모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 출생아 수 3년 연속 증가…전남 시 단위 ‘유일’나주시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022년 680명 → 2023년 735명 → 2024년 788명 → 2025년 791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 감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단기 반등이 아닌 연속적인 상승 흐름을 기록한 점은 나주시의 출산·보육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3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한 지역은 6곳뿐이며, 이 중 나주시는 시(市) 단위에서 유일하게 해당 성과를 달성했다. ■ 임신부·출산율도 동반 상승…정책 효과 ‘가시화’출생아 수 증가와 함께 임신부 등록 인원도 늘고 있다.2025년 나주시 등록 임신부는 843명으로 전년 대비 63명 증가해 향후 출생 증가 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합계출산율 역시 2023년 1.09명, 2024년 1.16명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2024년 0.72명)을 크게 상회했고, 전남 시
금산군보건소가 영유아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임산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올해부터 확대한다. 기존 임산부와 배우자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외)조부모까지 넓힌 것이다. 이번 조치는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조부모의 육아 참여 비중이 커진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영유아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 구성원의 집단면역 형성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특히 면역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며, 실제 감염 사례의 상당수가 가족 간 접촉을 통한 전파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백일해 백신(Tdap)**은 성인의 경우 10년마다 재접종이 권장되므로, 최근 10년 이내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산부 본인은 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 접종이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시기로 안내됐다. 무료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임산부 기준),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금산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본인의 접종 이력을 미리 확인하면
금산군보건소가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2월 말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부리면 수통2리·창평1리, 남이면 대양2리 등 총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년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일상 속 구강관리 습관을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올바른 칫솔질 요령 ▲틀니 사용 및 관리법 ▲구강위생용품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에게 발생 위험이 높은 치주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치석 제거(스케일링),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에게는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고,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에게는 틀니 세정제 등 전용 관리용품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보건의료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하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치매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며 “일상에서 철저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강건강은
금산군이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의료 이송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구급차 운용 상황과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군은 관내 민간 구급차 운용기관 등이 보유한 구급차 13대를 대상으로 점검 대상 범위를 확정하고, 구급차 점검 계획을 사전 공지하는 한편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산군은 자가 실태점검과 시스템 등록 여부에 대한 확인 작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급차 운용 전반에 대한 관리 수준을 높이고, 제도 이행의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0조에 근거해 시행되는 조치로, 지역 내에서 운용 중인 구급차의 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응급의료 이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구급차 이송 환경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 상황에서의 몇 분은 생사를 가른다. 구급차 관리 점검은 보이지 않는 행정이지만,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영암군보건소가 에너지 절감형 공공건축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영암군은 보건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67% 절감을 목표로 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1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다. 2001년 준공돼 23년이 지난 영암군보건소는 시설 노후화로 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주요 공사 내용은 ▲고효율 냉·난방 설비 교체 ▲건물 단열 성능 강화 및 창호 개선 ▲태양광 등 고효율 전기설비 설치 등이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실내 환경 개선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공사 기간 동안 주차 공간 일부 축소와 진입로 이용 제한 등 불편이 예상된다. 군은 “더 나은 환경과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라며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은 미래를 위한 필수 투자”라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소 조성을 위한 과정인 만큼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후 공공시설의 친환경 전환은 비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백년두뇌교실 1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인지훈련과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병행해 치매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재·교구를 활용한 체계적인 수업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인지관리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 내용은 ▲교재·교구 기반 인지훈련과 건강생활 실천 교육 ▲소근육 자극을 돕는 수공예 활동 ▲외부강사와 함께하는 원예치료·웃음치료·건강댄스 등으로 구성돼 학습과 체험을 균형 있게 결합했다. 프로그램은 흥선·호원·송산·신곡 등 4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센터별 **총 8회기(회기당 90분)**로 운영된다. 센터별 세부 일정과 장소는 모집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하반기에는 ‘백년두뇌교실 2기’**도 이어서 운영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 관리가 핵심”이라며 “지역 어르신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은 특별
보건복지부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아동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개정된 아동복지법의 내용을 반영하고,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을 하위법령에 구체화하기 위한 조치다. 아동권리보장원 →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명칭 변경먼저 시행령과 시행규칙 모두에서 아동권리보장원의 명칭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으로 변경한다. 이는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에 대한 국가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 가정위탁 아동 보호 공백 방지…‘임시 후견인’ 역할 구체화시행령 개정안에는 가정위탁 아동의 보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시 후견인 제도가 새롭게 반영됐다.공식 후견인이 선임되기 전까지 위탁 보호자가 임시 후견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되, 그 권한과 책임 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임시 후견인은 위탁 아동을 대신해 수술 등 의료행위에 대한 신청·동의가 가능하며, 임시 후견 기간은 최대 1년으로 설정됐다. 다만 후견인 공백이 아동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기간 연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시장·군수·구청장이 임시 후견인의 권한 남용 여부를 점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