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흡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5일 금산우체국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과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금연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니코틴 패치와 껌 등 금연 보조제 제공, 행동 강화 물품 지원도 병행된다. 군은 이번 클리닉을 통해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연중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보건소 건강생활팀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주요 건강 위험 요인인 만큼 생활 속 금연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연 정책의 성패는 ‘접근성’에 달려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금연 성공률도 함께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금산군이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상곡초등학교와 지역 한의원이 협력하는 ‘아토피 케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의료기관이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증상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증상에 맞는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진료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연고와 한약 처방 등 맞춤형 치료도 병행된다. 특히 올해는 운동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다. 4월부터 5월까지 저강도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실시해 체력 향상과 신체 균형 유지까지 함께 지원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 중심에서 나아가 생활 습관 개선과 체력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금산군은 이와 함께 아토피 자연치유 기반 확대 사업도 지속 추진하며, 환아와 가족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 관리와 생활 습관이 중요한 만큼, 학교와 의료기관 협력을 통해 지
대구시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대규모 합동 캠페인에 나선다. 대구시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과 예방주간을 맞아 24일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면 결핵 ZERO’를 주제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를 비롯해 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결핵협회,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거리 홍보와 함께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한 무료 결핵 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기침 예절과 결핵 주요 증상, 검진 필요성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도 집중 안내된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그러나 조기 검진과 치료를 통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된다. 대구시는 결핵 환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산발적 발생이 지속되는 만큼
대구 서구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주민 대상 집중 홍보와 검진에 나선다. 서구보건소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확산을 막는 핵심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예방 주간 동안 결핵 관리실을 중심으로 무료 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심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결핵예방의 날인 24일에는 두류공원에서 현장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한 무료 결핵 검진과 판독 서비스가 제공돼 접근성을 높였다.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결핵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결핵은 여전히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주민 모두가 예방과 검진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핵은 ‘과거의 질병’이 아니다. 조기검진과 꾸준한 관리가 이어질 때만 지역사회 전파를 막을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공주시가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돌봄교실 중심의 통합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4곳의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3일부터 15주간 진행되며, 식습관과 신체활동, 생활 건강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균형 잡힌 식생활을 배우는 영양교육과 협동 중심의 신체활동 교육이 각각 15회씩 진행된다. 여기에 올바른 양치 습관을 익히는 구강 건강 교육과 흡연 예방 교육도 포함됐다. 공주시는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전후로 아동의 비만도와 생활 습관 변화를 분석해 효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 스스로 건강한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향후 비만 예방 정책 수립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시 보건소는 아동기부터 형성되는 생활 습관이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아이들이 건강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동 건
울주군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권 중심의 야외 운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울산 건강 한마당’ 생활 건강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과 광장 등 접근성이 높은 야외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산소 댄스와 러닝 등으로 구성되며, 울주군민이면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유산소 댄스는 범서생활체육공원과 온양 남창3교 하부, 청량 지역 수변공원 등에서 운영되며, 러닝 프로그램은 태화강생태관과 서생 해오름아파트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총 4개 지역에서 7개 팀이 운영돼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혹서기에는 안전을 고려해 한 달간 휴강하며, 무더위 속 무리한 운동을 예방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오는 5월부터 맨발 걷기 프로그램도 추가 도입한다. 지역 내 조성된 맨발코스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건강 활동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지
고창군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지원에 나선다. 군은 ‘행복한 고창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출산 준비는 물론, 출산 이후 양육 단계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이유식·유아식 교육이 새롭게 포함되며 지원 범위가 육아 단계까지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신체·정서·안전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임신과 출산 전 과정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에서는 출산 준비와 신생아 돌보기, 이유식 조리 실습 등 실제 육아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요가 프로그램은 순산과 산후 회복을 돕는 과정과 함께, 예비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부 요가 과정도 운영된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1대1 맞춤 상담 방식으로 진행돼 수유 자세와 유방 관리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도 지원하며,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 능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
고창군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강화하며 통합돌봄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군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곳과 협력해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산면과 해리면 등 두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현장에는 통합돌봄 담당 부서와 보건소, 읍·면 실무자, 재택의료센터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의 핵심은 재택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통합돌봄 사업을 보다 쉽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 구축이다. 특히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서비스 연계 절차를 구체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이번 협의를 통해 의료와 돌봄이 분절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고령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병원이 아닌 삶의 공간’이다. 의료와 돌봄이 현장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느냐가
고창군이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 대상 홍보 활동에 나섰다. 고창군보건소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고창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결핵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필요’와 ‘65세 이상 연 1회 검진 권장’ 등의 핵심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기침이나 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손 씻기, 실내 환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을 강조했다. 고창군은 결핵이 조기 발견 시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방치할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결핵 발생률 감소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감염병 대응의 핵심은 ‘인식’이다. 작은 증상을 놓치지 않는 생활 습관이
울산시가 청년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한 대규모 정책을 내놓고, 현장 소통을 통해 실효성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는 23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울산 청년 온(ON) 미팅’을 열고, 2026년 청년정책 방향을 청년들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시장과 대학생, 청년정책 네트워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이번 정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참여 등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계획으로, 총 1,885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정책 체계를 ‘꿈꾸다·머물다·성장하다·즐기다·이어지다’ 등 5개 분야로 나눠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취·창업 지원과 직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15개 사업이 추진된다. 청년 재직자를 위한 교육비 지원과 공공·민간 인턴십 확대,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이 포함된다. 주거 분야에는 600억 원 이상이 투입된다. 청년 특화 주택과 일자리 연계형 주거시설을 확충하고, 월세 및 주거비 지원, 기숙사 비용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한다. 교육 분야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사업과 함께, 생성형
충북 진천군이 암 예방과 관리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와 광역자치단체로부터 동시에 표창을 받았다. 진천군은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가암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암환자 관리와 건강검진 참여율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군은 그동안 지역 맞춤형 암 예방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주민홍보단을 운영해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해 건강검진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국가암 이동검진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충북암센터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진천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암 예방 정보를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고, 자발적인 건강관리 참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예방 중심 보건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암 예방의 핵심은 치료가 아니라 ‘조기 발견’이다. 지역 차원의 꾸준한 관리와 참여 유도가 결국 건강 격차를 줄이는 가장 현실적
홍성군민의 건강지표가 최근 5년간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며 일상 속 건강 실천이 다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지역사회건강통계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정체됐던 주요 지표들이 회복세로 전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단순한 수치 변화가 아니라 현장 중심 보건정책이 실제 생활 변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흡연과 음주 지표다. 흡연율은 2024년 18.1%까지 상승했으나 2025년 15.6%로 다시 낮아지며 안정세를 보였다. 고위험 음주율도 같은 기간 12.7%에서 12.3%로 감소했다. 이 같은 개선은 사업장 방문 금연 지원과 절주 캠페인 등 현장 밀착형 정책 강화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체활동 역시 크게 늘었다. 걷기 실천율은 2020년 44.3%에서 2025년 53.1%로 상승하며 최근 10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건강생활 실천율도 꾸준히 증가해 2021년 32.2%에서 2025년 41.2%로 상승, 조사 도입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이는 군민 10명 중 4명 이상이 금연·절주·걷기 등 건강 습관을 실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정신건강 지표도 개선됐다. 우울
부산시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 민간 후원을 기반으로 아동복지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23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양육시설과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의 성장 지원과, 보호 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아동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전달되는 후원금은 총 16억 1,300만 원 규모로, 부산 지역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선 약 7억 9천만 원은 아동양육시설과 그룹홈에 전달돼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한 정기 결연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시설 환경 개선에도 지원이 이어진다. 약 1억 7천만 원이 노후 시설 보수와 기능 보강에 투입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활용된다. 또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역량 강화 사업에는 약 4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자격증 취득과 진로 교육, 멘토링,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
울산 중구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복지 행사를 마련하며 지역사회 복지 인식 확산에 나섰다.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제8회 중구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고려아연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은 21일 오후 울산초등학교 삼거리 인근 주무대에서 열렸다.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호진 민간위원장, 지역 정치권 인사, 사회복지 관계자,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개회사와 기념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잉꼬이불, 김엄마생고기, 조선대패 성안점 등 12개 업체가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사회복지 기관과 봉사단체 등 총 43개 단체가 참여해 복지 서비스 홍보와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진안군이 지역 농산물 유통 혁신과 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진안로컬푸드 누적 매출 1,000억 원 시대’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 마련에 착수한 것이다. 지난 21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신축 부지에서는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전주호성점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민간 건물 임대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진안군 자체 전용 매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제기돼 온 공간 활용의 제약과 운영 효율성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전주호성점은 총 124억 7,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부지면적 3,342㎡, 연면적 1,312㎡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된다. 1층에는 신선 농산물 직매장과 소포장 시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진안 농축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정육식당이 마련된다. 또한 약 50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객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진안군은 이번 직매장 건립이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