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양당 원내대표를 만나 ‘강원·전북특별법 일부개정안’의 정기국회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며 공동 서한문을 전달했다. 두 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개정안이 상정됐음에도 법안소위에서 단 한 차례의 논의도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전했다. 이번 공동 서한문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공동 서명해 제출했다. 양 도는 이미 정부 부처와 협의가 끝난 ‘무쟁점 개정안’임에도 국회 논의가 지연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는 점을 강하게 강조했다. 강원도와 전북도는 각각 2023년과 2024년에 여야 합의를 바탕으로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만큼, 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관련 특별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발의된 지 15개월이 지났지만 단 한 번도 국회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절박함 속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서한문을 작성해 전달했다. 조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개월간 논의되지 않은 것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유병서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예산안이 국회 예결소위 심의 단계에 들어간 만큼, 이번 논의는 사실상 막판 총력전의 성격을 띤다. ■ 국비 추가 228억 원 요청…미래산업·SOC·지역현안 10개 사업김 지사는 면담에서 총 10개 사업, 228억 원 규모의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요청 사업은 미래산업 7건, SOC 1건, 지역 현안 2건으로 구성돼 있다. ▶ 미래산업 분야(7개·201억 원) 강원 의료 AX사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3.3억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완전정밀분해 적용) 지원기반 25억 대용량 ESS 복합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의료 반도체 실증 플랫폼 18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 활용 촉진 28억 ▶ SOC 분야 포천~철원 고속도로 10억 ▶ 지역 현안 강원호국광장 조성 2억 남대천 지하수저류댐 건설 15억 ■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구간 조정해 추진 중…국비 반영 절실”김 지사는 포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해 다시 국회를 찾았다. 24일 최 시장은 기획재정부 핵심 관계자들을 면담하며 세종시 핵심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국회 예산심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사실상 ‘총력전’에 돌입한 모습이다. ■ 기재부 2차관·예산실장 잇따라 면담…“세종 현안 반드시 반영해야”최 시장은 이날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유병서 예산실장을 각각 만나 세종시의 핵심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박형수 예결위 간사 면담, 17일 국민의힘 장동혁·송언석 지도부 면담에 이어 네 번째 공식 요청이다. ■ 세종지방법원·국립아동병원·파크골프장 모델…핵심 현안 예산 증액 요청세종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업에 대한 증액을 강하게 건의했다. 세종지방법원 설치 설계비 10억 원 파크골프장 표준모델 개발 및 시범도시 조성 연구용역비 1억 원 국립아동병원 세종 건립 연구용역비 2억 원 또한 다음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도 요청했다.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 관리·운영비 15억 원 바이오지원센터 기자재비 29억 원 지방분권 종합타운(가칭) 조성 연구용역비 3억 원 ■ “공동캠퍼스
예천군이 2026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총 7,075억 원 규모, 전년 대비 1.8% 증가한 예산으로, 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도 민생·경제·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돋보인다. ■ 민생안정·골목경제 회복에 ‘최우선 투자’예천군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했다.주요 반영 예산은 다음과 같다. 예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 25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7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4억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2억 원 군은 이러한 정책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미래 성장동력은 ‘첨단 농·산업’예천군은 디지털 기반 농업과 첨단산업 육성을 미래 전략으로 명확히 제시했다.주요 편성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 72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100억 원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 20억 원 KT데이터센터와 연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13억 원 군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을 중심으로 미래 일자리 창출과 농업 경쟁력 강화 효과가
예천군이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공식 발표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열린 제282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천의 미래 청사진을 직접 설명하며, “위기 속에서도 예천은 해마다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예천은 달라지고 있다”…각종 지표서 두드러진 성과김 군수는 코로나19, 극한호우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군민·의회·공무원의 협력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예천군은 ▲2023년 사회안전지수 군단위 전국 1위 ▲2024년 지역발전지수 153위→59위 ▲2025년 K브랜드 지수 경상남북도 군부 1위 등 눈에 띄는 지표 상승을 이어왔다. ■ 2026년 예산안 7,075억 원…전년 대비 1.8% 증가예천군은 2026년 예산안을 7,07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전년보다 1.8% 증가한 수치로, 군은 미래 먹거리 확보와 생활·복지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배분했다고 설명했다.김 군수는 “한정된 재원을 신중히 편성한 만큼, 적재적소에 사업비를 투입해 효율적 집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내년 군정 운영 핵심 방향 5대 분야예천군은 2026년 군정 운영을 다음 5개 분야에 집중한다. 1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24일 국회를 찾아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며 내년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조정되는 시점에 맞춰, 문화관광과 우주항공 분야 등 진주시의 전략사업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행보다. 조 시장은 이날 김대식·정점식·최형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진주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해당 사업들이 진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지원돼야 할 핵심 과제임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조 시장이 건의한 사업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조성 △경남 서부 음악창작소 설립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지원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민군겸용 미래형비행체 안전성평가 AI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진주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중대 과제들이다. 조 시장은 “진주는 기업가정신의 발원지이자 남부권 문화 중심지로 성장해 왔으며,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며 “2026년 예산 반영 여부는 진주의 향후 10년을 좌
2026년도 국가예산안 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군산시가 지역 핵심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국회를 상대로 전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다. ■ 강임준 시장, 국회 직접 방문…핵심사업 필요성 집중 설득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시장은 24일 국회를 찾아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희승 예결위원, 신영대 국회의원을 잇달아 면담하며 주요 사업의 시급성과 국가적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특히 예산 심의가 사실상 최종 단계로 접어든 만큼, 이번 방문은 국비 확보의 ‘마지막 총력전’ 성격을 띠었다. ■ 새만금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국가 단위 거점 필요”강 시장은 박희승 의원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새만금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총사업비 5,984억 원)’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는 반면, 연구·기업지원·전문인력 양성을 아우르는 국가 단위의 산업 거점이 전무한 현실을 지적하며, 내년도 연구용역비 10억 원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그는 군산 새만금이 고령친화·첨단의료산업을 선도할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시민 안전 분야 사업도 적극 건의이후 강 시장은 신영대 의원과 심의 대상 사업에 대해 전략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황규철 옥천군수가 24일 열린 제329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6,050억 원을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황 군수는 올해 옥천군이 행정 경쟁력과 재정 기반을 크게 확대한 만큼, 2026년은 “성과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전환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규제혁신 대통령상·공모사업 331억… “행정·재정 역량 크게 강화”황 군수는 먼저 2024년 군정 성과를 설명하며, 옥천군이 지방규제혁신 대통령상, 적극행정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총 24건의 대외수상을 통해 행정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35건의 공모사업으로 33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국비 2,010억 원(역대 최대)**을 유치하며 재정 기반을 대폭 확장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대청호 안터지구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대청호 수상교통망 구축, 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 대청호 골프장 사업 추진 등으로 대청호 일대가 문화·관광·경제를 잇는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기반도 마련했다. 경제 분야에서도 제2농공단지 준공,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99.6%, 지역화폐 발행액 군 단위 1위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이 돌아왔
최재형 보은군수가 24일 열린 제414회 보은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실현하겠다”며,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2025년, 공모사업 4,294억 원 확보… 군정 도약의 한 해보은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131건, 총 4,294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확보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교통복지 부문에서는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범군민적 노력을 이어갔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정책을 전면 시행해 교통비 부담을 덜었다. 농업 분야에서는 142억 원 규모의 통합RPC 건립사업과 364억 원 규모의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유치하며 ‘보은쌀’ 브랜드 고급화와 친환경 순환농업의 토대를 다졌다. 또한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과 노지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첨단 농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과 ‘보은누리 미식페스티벌 철판깔장’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행사들이 전통시장과 지역축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 “2026년은 민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울산 필라라희 운영하는 김라희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아픔에서 시작된 변화, 필라테스 인생의 첫걸음 울산 필라라희 본점을 운영하는 김라희 대표의 필라테스 여정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10년 전, 그는 40초짜리 횡단보도조차 제대로 건너지 못할 만큼 심각한 허리 디스크로 일상을 잃어가고 있었다. 병원을 전전하며 다양한 치료법을 시도했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체형 교정과 재활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은 곳이 바로 ‘필라테스’였다. “처음엔 그냥 살기 위해 시작했어요. 그런데 조금씩 몸이 바뀌고, 통증이 줄고, 다시 걷기 시작하니까… ‘아, 내가 다시 살아나는구나’ 싶었죠.” 그 회복의 경험은 자연스레 필라테스를 통해 누군가의 몸과 마음을 돌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렇게 *‘필라라희 울산본점’*이 탄생했다. “대표도 회원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 김 대표가 수업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철학은 ‘마음가짐’이다. “회원도 센터를 선택하지만, 저 역시 회원을 선택합니다. 서로가 함께 성장하는 관계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는 매일같이 고민한다.
“부가세만 내면 통장이 비는 사장님들”…절세 핵심 5가지, 지금 당장 실천하세요 부가세 신고 후 텅 빈 통장… 사장들의 공통된 고민 장사를 열심히 해놓고도, 부가세 신고가 끝나면 통장이 순식간에 ‘텅’ 비는 경험. 많은 소상공인들이 겪는 가장 큰 스트레스다. “매출은 적지 않은데, 이상하게 돈이 남질 않아요.” “부가세만 내면 왜 이렇게 타격이 클까요?” 이런 하소연 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절세 습관이 없다는 것. 전문가들은 말한다.“세금은 모르면 더 내고, 알면 줄일 수 있다.”오늘은 소상공인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부가세 절세 습관 5가지를 정리했다. 1. 사업용 계좌 + 사업자카드, 절세의 기본 공식 부가세를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개인 지출과 사업 지출을 확실히 구분하는 것. 개인 계좌로 결제한 비용은 경비로 인정받기 어렵다. 반대로 사업용 계좌 + 사업자카드로 결제하면 매입증빙이 명확해져 부가세 공제가 확실히 잡힌다. 특히 식비, 차량 유지비, 소모품 비용 등 작은 비용도 쌓이면 큰 차이를 만든다.“사업자카드는 절세의 출발점”이라는 이유다. 2.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할까요?”… 이 한 마디가 돈이다 사업 관련 지출이라면 세금계산서 발행 여부
“베드타운을 넘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는 자족도시로 바꾸겠습니다.”고양특례시가 21일 열린 ‘2040 고양 도시기본계획’ 주민공청회에서 앞으로 20년간 고양의 발전을 이끌 비전을 발표했다.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이동환 시장 “3중 규제 도시에서 자족도시로 체질 전환해야”이동환 시장은 발표에서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3중 규제 속에서 사실상 서울의 배후도시·베드타운으로 머물렀다”며 “이제는 주거 중심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일자리·교통·환경이 균형을 갖춘 자족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① 공간전략(도시의 기본 세우기)② 성장전략(도시 기반 확장)두 축을 제시했다. ■ ① 공간전략: “세 가지 성장축으로 도시 구조를 혁신한다”고양시는 도시의 미래 구조를 세 가지 성장축으로 재편한다. ● 1) 한강변 첨단산업벨트 산업·연구·업무 기능을 갖춘 자족용지 300만 평 확보 첨단 일자리 30만 개 창출 목표 ● 2) 일산~창릉 활력복합벨트 주거 중심 지역에 상업·문화 기능 연계 직주근접을 강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월 21일 오전 인천시 서구 소재 수도권매립지를 찾아 수도권 생활폐기물 처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수도권매립지는 난지도매립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대체시설로, 1992년 1매립장 사용을 시작해 현재는 3-1매립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 최초로 위생매립의 표준을 정착시킨 곳으로 평가받는 핵심 폐기물 관리 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내년 시행 예정인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앞두고 수도권의 폐기물 처리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총리는 매립지 현장을 둘러보며 반입 과정, 매립 공정 등 전체 운영 흐름을 점검했다. 또 “매립지 주변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며, 매립이 종료된 2매립장의 활용 방안 역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 이익이 돌아가도록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시행 예정인 직매립 금지 제도와 관련해 기후부 제1차관, 인천시장에게 “수도권 3개 시·도가 연내에 예외적 기준을 명확히 마련해 제도 시행 과정에서 폐기물 처리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직매립 금지 시대를 앞둔 지금, 폐기물 관리의 핵심은 ‘속도’보다 ‘정확한 준비’다. 주민 삶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월 21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과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잇따라 방문하며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 대책과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해상 안전 강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번진다”… 연안여객터미널 안전 점검김 총리는 먼저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 이용 실태를 살피고, 출항 준비 중인 승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환송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박진규 운항관리센터장으로부터 출항 전 안전 점검 절차 기상 악화 시 운항 관리 기준 승객 안전 교육 체계 등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현황 보고를 받았다. 김 총리는 “겨울철에는 작은 위험 요소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관리와 비상대응 태세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를 언급하며 “초기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이 인명피해를 막는다.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승객이 안심하고 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라며 “서울에서 제주까지 모든 현장에서 긴장을 놓지 않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현지 동포 사회를 격려하고 양국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한국·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협력 확대는 동포사회 성장으로 이어질 것”간담회에서 박재원 이집트 한인회장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대통령 내외의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집트 한인 사회의 역사와 성과를 소개하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알시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넓히기로 했다”며 “협력이 확대될수록 동포사회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주권주의라는 민주주의 원칙 아래, 동포사회가 양국의 동반 성장을 위해 계속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현지 동포들, 다양한 경험과 제안 공유건배 제의를 마친 뒤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동포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달됐다. 권재영(이집트 대박물관 기념품점 총괄책임) “한국에 대한 인식이 세대·분야를 막론하고 매우 긍정적이다. 양국 문화 연결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 이진영(C&C코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