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방산기업 현대로템 투자 유치를 계기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공식화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로템 투자 협약은 전북 방산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첨단소재 중심의 방산 생태계를 구축해 전북을 국내 방산 공급망의 핵심 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로템 투자로 방산 밸류체인 완성이번 전략의 핵심은 현대로템이 무주군에 구축할 예정인 항공우주·방산 생산기지다. 그동안 전북 방산 산업의 약점으로 지적돼 왔던 체계종합기업 부재 문제가 해소되면서, 소재·부품부터 완제품과 실증까지 이어지는 방산 전주기 산업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현대로템을 중심으로 전·후방 연관 기업 유치를 확대해 지역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새만금 기반 실증 환경 강점전북은 방산 시험과 실증에 적합한 지리적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 특히 새만금은 육·해·공 실증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유일의 공간으로 드론, 무인수상정, 기동 로봇체계 등 다양한 민·군 겸용 기술 실험이 가능한 지역이다. 현재 새만금에서는 안티드론 실증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기업 보호를 위한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전북도는 3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서 국제유가 상승과 해상 물류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도내 수출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상승·물류 차질 우려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국내 수출기업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전북 수출액이 64억7,252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도는 이러한 상승 흐름이 꺾이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긴급 모니터링 체계 가동전북도는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을 중심으로 중동 관련 긴급 모니터링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도내 약 1,8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동 정세 변화와 국제유가, 환율 동향, 해상 물류 상황 등을 담은 긴급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출 애로 긴급 지원수출입 현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수출
강원특별자치도가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며 2030년 수출 40억 달러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강원도는 최근 춘천시 동산면에 위치한 바이오 기업 유바이오로직스 제2공장을 방문해 수출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강원수출 미래비전 30·40’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수출기업 현장 방문…바이오 산업 성과 확인이번에 방문한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주력 수출 품목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춘천에 제1공장과 제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업은 2024년 약 4,7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는 1억1,100만 달러로 수출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해 ‘무역의 날’ 행사에서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현장에서 “바이오 특화단지 최종 심사 당시 유바이오로직스의 1조2천억 원 투자 계획이 큰 힘이 됐다”며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유바이오로직스의 1억 달러 수출 성과 덕분에 강원도도 수출 3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30년까지 수출 4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출 제2도약’ 선언…2030년
포항시가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 구축을 위한 국제 협력에 나섰다. 포항시는 3일 ㈜포항영일신항만(PICT)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포항영일신항만, ㈜코르웰, RusTrans Group, 국제산업기업가연맹(ICIE)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태 ㈜코르웰 대표, 예브게니 주라블레프 RusTrans Group 아시아 지역대표, 예브게니 루세츠키 ICIE 부위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한 북방 물류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영일만항과 러시아 극동 항만 간 정기·부정기 항로 개발 ▲북방항로 연계 국제 물류체계 구축 ▲선박 수리조선소(MRO) 및 항만 서비스 산업 공동 개발 ▲해양 신에너지 관련 사업 협력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 연구 인프라와 제조 기반을 갖춘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영일만항의 지리적 이점, 러시아 현지 물류망이 결합된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물류 관문항으로서의 역할
여주시가 프리미엄 외식 시장과 협력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여주쌀의 브랜드 가치 강화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81층에 위치한 미쉐린 가이드 1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비채나’에서 ㈜가온소사이어티와 ‘대왕님표 여주쌀’ 소비 촉진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이자 프리미엄 외식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여주쌀의 고급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매장 내 여주쌀 우선 사용 및 안정적 공급 협력 ▲여주쌀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여주쌀 활용 메뉴 개발 및 상품화 ▲브랜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프리미엄 선물 시장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한식 파인다이닝 ‘비채나’를 중심으로 여주쌀을 활용한 메뉴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고급 외식 시장에서 여주쌀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온소사이어티는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화요’를 보유한 화요그룹 계열사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가온’(2017~2023년
창원특례시가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나선다. 창원시는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해 ‘2026년 세외수입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세외수입 운영관리 체계 정착 ▲세외수입 체납징수 활동 강화 ▲세외수입 직무교육 내실화 및 인센티브 제공 등 3개 분야 6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요율 현황을 점검하고, 원가분석 대상 사업을 선정해 5년 단위 원가분석 정례화와 요금 현실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외수입관리위원회와 원가분석 전문자문단을 운영해 운영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원가분석 적정성 검토 과정에서 자문위원 간 의견서를 공유하는 절차를 새롭게 도입해 보다 명확하고 일관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전문자문단 외부 전문가 인력풀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체납 관리도 강화된다. 시는 찾아가는 컨설팅과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운영해 올해 발생 체납액을 철저히 관리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고액·상습 체납자 현장 방문
창원특례시가 지역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창원시는 취업 플랫폼 ‘일자리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과 중장년층, 해군 제대군인 등 지역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4세까지의 미취업 구직자 1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실전 중심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8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209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89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원·마산·진해 지역별 취업 준비 공간 제공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필기시험 대비 교육 ▲방위산업 등 지역 특화 산업 기업 탐방 ▲실전 면접 대비 모의 면접 ▲취업 교재 및 증명사진 촬영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와 (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추진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창원산학융합원 홈페이지, 방문 상담, 전화 문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대구 서구가 산업단지 내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대구 서구는 ‘202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맞춤형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초자치단체가 비영리단체나 기관과 협력해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하는 대구시 공모사업이다. 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 지역 맞춤형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대구경영자총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환경을 개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보건 시설과 공동 이용시설 등 근로환경 개선이 필요한 17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소재 기업 9곳과 서구 외 지역 기업 8곳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 지역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정규직 1명 이상을 채용했거나 채용 예정인 기업이다. 시설 개선 지원금은 기업당 최대 7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
경상남도가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남도는 도내 중소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6년 지역 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된 프로그램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발굴해 기업 역량을 정밀 진단하고 맞춤형 경영 과제를 제시하는 지원 사업이다. 특히 일대일 경영 컨설팅을 통해 건설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기본 컨설팅 과정에 더해 ‘심화 컨설팅’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과거 사업에 참여했던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과제 이행 여부 점검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 재무·경비 분석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대형 건설사 협력업체 등록을 확대하고 민간 대형 공사 입찰 참여 기회를 높여 수주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 도내 89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해 건설 대기업 협력업체로 82건 등록됐으며 총 1,019억 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서울시가 실패를 딛고 재도전에 나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3월 3일부터 ‘2026년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기존 한시적 공모 방식에서 상시 모집 방식으로 전환해 소상공인이 필요할 때 언제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필수 교육을 오프라인 집합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사업장을 비우지 않고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은 서울시 소상공인아카데미를 통해 제공되며, 경영개선과 재도전 관련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뒤 오프라인 특강을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는 재도전 소상공인을 위해 1대1 전문가 컨설팅, 온라인 교육, 최대 200만 원의 초기 자금, 저금리 대출 보증 및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경영·금융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객관리, SNS 마케팅, 손익 관리 등 32개 분야 중 희망 과정을 선택하면 전문가의 1대1 대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사업 운영자금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서를 발
전북 무주군이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항공우주 산업 분야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한다. 무주군은 3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현대로템(주)과의 3자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우주 산업 관련 대규모 연구·생산시설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로템은 2034년까지 약 3천억 원을 투자해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 일원 약 76만㎡(약 23만 평) 부지에 연구·제조·시험·양산 기능을 갖춘 종합 연구단지와 우주 발사체 엔진 제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K-방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무주에 조성되는 연구단지는 항공우주 사업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로 첨단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구축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산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무주군에 이번 투자가 중요한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항공우주 산업 도시로 성장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와 현대로템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전체 면적의 78% 이상이 국립공원과 수변 보호구역 등 개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대표 방산기업 현대로템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며 전북 동부권을 첨단 항공우주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전북도는 3일 도청에서 무주군 일대에 항공우주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내용의 투자 협약(MOU)을 현대로템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황인홍 무주군수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34년까지 3,000억 투자…첨단 항공우주 생산기지 조성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로템은 무주군 일대 약 76만 330㎡(약 23만 평) 부지에 항공우주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해당 부지는 축구장 약 107개 규모에 달한다. 투자는 올해부터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총 투자 규모는 약 3,000억 원이다. 조성될 생산기지는 ▲초음속 덕티드 램제트 엔진 ▲극초음속 이중 램제트 엔진 ▲우주발사체용 메탄 엔진 등을 생산하는 종합 항공우주 생산시설이다. 특히 연구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검증, 양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R&D 중심 생산기지로 구축될 예정이다. 차세대 추진기관 ‘덕티드 램제트’ 핵심 거점이번 생산기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덕티드 램제트
지식재산처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효율적인 특허 관리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식재산처는 3월 4일부터 3월 24일 오전 11시까지 ‘2026년 정부 연구개발 보유특허 진단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허 기술·권리·시장성 종합 진단‘정부 연구개발 보유특허 진단 지원사업’은 대학과 공공연이 보유한 특허 가운데 신청된 특허를 대상으로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다. 전문가 분석과 발명자 인터뷰를 통해 각 특허를 활용, 유지, 처분 등 등급으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지식재산 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예산 3배 확대…지원 기관도 대폭 증가올해 사업은 규모가 크게 확대된다. 지식재산처는 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15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기관도 기존 25개에서 75개 기관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다 체계적으로 특허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 연구개발 투자 효율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균형 및 소규모 기관 지원 강화올해 사업 개편의 핵심은 지원 대상 확대와 지역 균형 지원이다.
조달청이 3월 한 달 동안 약 4조 7천억 원 규모의 대형 공공사업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조달청은 **물품·용역 10억 원 이상, 공사 100억 원 이상 규모의 대형사업 총 216건(4조 7,924억 원)**에 대한 경쟁입찰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58건, 1조 9,055억 원 규모이며, 이월 공고는 58건, 2조 8,869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 분야에서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 등 22건, 약 1조 2,563억 원 규모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물품 분야에서는 경찰버스 구매 등 33건(1,101억 원)**이 발주되며, **용역 분야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2026년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용역사업’ 등 103건(5,391억 원)**이 공고될 예정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3월 공고 예정 물량은 4조 7,924억 원으로 2월 공고 규모(1조 6,559억 원)보다 약 2.8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신규 대형 공사 발주가 늘어난 데다 지난달 공고되지 못한 대형사업이 이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대형 공공사업 발주는 건설·IT 등 다양한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공공 조달 시장 확대가 민간
해양수산부가 숯의 안정적인 수입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3월 4일 한국성형목탄협회와 한국해운협회 등 관련 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숯 해상 운송 현안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숯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해상위험물규칙(IMDG Code)에서 자기발열 가능성이 있는 위험물로 분류되는 화물이다. 최근 선박 운송 과정에서 발생한 컨테이너 화재 사고를 계기로 국제 항해 선박의 해상 운송 기준이 강화되면서 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는 강화된 해상 운송 규정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입업계와 해운업계 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숯 운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간담회에서 숯 해상 운송과 관련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강화된 규정으로 인해 컨테이너 적재와 보관,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숯 수입과 관련한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 방안과 업계 간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남창섭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숯의 안정적인 해상 운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숯 공급 차질로 인해 국내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