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3월 한 달 동안 약 4조 7천억 원 규모의 대형 공공사업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조달청은 **물품·용역 10억 원 이상, 공사 100억 원 이상 규모의 대형사업 총 216건(4조 7,924억 원)**에 대한 경쟁입찰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58건, 1조 9,055억 원 규모이며, 이월 공고는 58건, 2조 8,869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 분야에서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 등 22건, 약 1조 2,563억 원 규모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물품 분야에서는 경찰버스 구매 등 33건(1,101억 원)**이 발주되며, **용역 분야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2026년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용역사업’ 등 103건(5,391억 원)**이 공고될 예정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3월 공고 예정 물량은 4조 7,924억 원으로 2월 공고 규모(1조 6,559억 원)보다 약 2.8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신규 대형 공사 발주가 늘어난 데다 지난달 공고되지 못한 대형사업이 이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대형 공공사업 발주는 건설·IT 등 다양한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공공 조달 시장 확대가 민간 기업의 사업 기회와 경기 흐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