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에 나섰다. 경남관광재단은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와 LINE Pay Taiwan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관광기업과 대만 여행업계 간 협력 확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비즈니스 데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결제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콜라투어, 오복여행사, 진유여행사 등 대만 주요 여행사와 협력해 마라톤, 트레킹, 자전거 등 경남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대만 스포츠 관광객 3천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거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등 지역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한 홍보와 모객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간편결제 플랫폼 도입을 통해 관광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재단은 라인페이 대만과 도내 관광기업 간 협약을 통해 환전 없이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만 이용자 1,300만 명에게 경남 관광 콘텐츠를 노출하고, 관광지·숙박·서비스 업종에서의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라인페이 가맹 확대를 지원하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제주 지역 경제 전반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는 18일 오영훈 주재로 대응 점검회의를 열고, 유가 상승이 물가와 공급망, 관광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 뒤 분야별 지원 대책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제·에너지 관련 기관과 유류·가스 공급 실무기관이 참여해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도내 에너지 공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제주가 유류를 전량 해상에 의존하는 구조적 특성상 가격 변동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유류 의존도가 높은 산업군을 중심으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농업 분야에서는 면세유 가격 상승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유가보조금을 지원한다. 기존 대비 지원 수준을 확대해 농가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어업 분야 역시 연근해 어선의 유류비 지원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추가 재원은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운송업계 지원도 강화된다. 화물차와 택시는 유가연동보조금을 확대 적용하고, 전세버스 업계에는 관광진흥기금을 활용한 별도 지원이 추진된다. 노후 차량 교체 지원
부산·울산·경남이 초광역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공동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18일 부산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김두겸, 박일웅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부울경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추진본부는 수도권 중심 구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 플랫폼으로, 기존 조직을 확대 개편해 정책 추진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출범식에서는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그간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가 공유됐다. 부울경 경제동맹은 2023년 출범 이후 인프라, 산업, 관광 분야에서 50여 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가덕도 신공항 철도 연결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광역 환승요금 무료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생활권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추진본부는 ▲1시간 생활권 구축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생활 밀착형 정책 확대 등 체감형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신규 협력사
경상남도가 사천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산업단지 준공을 계기로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 도약을 선언했다. 도는 이번 단지 조성을 통해 경남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글로벌 수도’로 육성하고, 동북아 최고의 항공정비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R&D부터 정비까지…‘완결형 우주항공 생태계’ 구축이번 산업단지 준공으로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생산, 정비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2017년 착공 이후 약 1,800억 원이 투입된 해당 단지는 30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자립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의존 탈피”…국내 정비 체계 전환 시동경남도는 항공정비 분야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박완수 도지사는 “글로벌 MRO 시장이 2040년 2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는 여전히 정비 물량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국내 정비 체계를 확립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천이 생산뿐 아니라 연구개발과 정비 기능까지 갖추게 된 점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산업단지 본격 가동…기업·인
부산시가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에 나선다. 부산시는 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조선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혁신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선산업 공정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 기술 도입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 12개 기관과 3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출범한 ‘AI 혁신 얼라이언스’는 조선 중소기업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숙련 인력 고령화, 높은 불량률, 디지털 인프라 부족 등 현장 문제를 AI 기술로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AI 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 ▲데이터 수집·분석 표준화 ▲전문 인력 양성 ▲정부 지원사업 공동 발굴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특히 조선산업은 숙련 인력 의존도가 높아 기술 전수의 어려움과 품질 편차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공정 데이터 분석과 불량 예측, 품질관리 자동화 등 AI 기반 전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부산시는 이번 얼라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OLED 소재와 전지박을 생산하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익산 함열농공단지에 제조공장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도의원,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장은 총 376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약 2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약 5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주요 생산품은 TV와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활용되는 OLED 소재로, 글로벌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OLED 소재와 전지박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기업으로, 전북 익산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헝가리, 캐나다, 중국 등 해외에도 생산거점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초박형 전지박 기술과 고강도 소재 기술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고밀도화와 경량화를 구현하고 있으며, OLED 분야에서도 8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2024년 ‘유턴기업’ 지정 이후 추진된 사업으로, 해외 생산기지와 연계한 국내 생산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이번 준공을 계기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스타트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 전북도는 18일 조달청과 ‘지역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 및 혁신조달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혁신제품 지역 스카우터’ 추천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는 그동안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운영되던 제도에 공공이 직접 참여하는 첫 사례다. ‘혁신제품 스카우터’는 기술성과 시장성을 갖춘 제품을 발굴해 공공조달 시장으로 연결하는 제도다. 이번 지정으로 전북도는 자체적으로 발굴한 유망 제품을 조달청에 직접 추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북도는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지원 사업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현장 적합성을 검증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가 추천한 제품은 혁신제품 지정 심사에서 가점과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실적 부족으로 공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던 스타트업들이 보다 빠르게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를 ‘K-혁신 하이패스’ 모델로 정의하고, 기술 개발부터 실증, 공공조달까지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북도는
남양주시가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18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제18회 경기동부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계기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지역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영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표창이 수여됐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기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양주가 주거 중심 도시를 넘어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규모 개발사업과 지역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일자리와 자금이 선순환하는 건강한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금융 지원과 보증 확대, 판로 개척, 수출 지원, 기업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평택항이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의 첫걸음을 내디디며 글로벌 항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8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개항 이후 처음으로 대형 자동차운반선에 액화천연가스(LNG)를 성공적으로 급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총 1,290톤 규모의 LNG가 공급됐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시험 운영을 넘어, 평택항이 본격적인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벙커링)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LNG 급유가 가능한 항만은 친환경 대응 역량을 갖춘 항만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LNG 벙커링은 글로벌 항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부산과 울산, 벨기에 안트워프-브뤼헤, 싱가포르 등 주요 항만들은 이미 LNG 연료 공급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급유는 한국LNG벙커링㈜의 급유선 ‘블루웨일호’가 유코카캐리어스㈜의 자동차운반선 ‘레이크 시라사기호’에 LNG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항은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LNG 급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운송 항로 8개 중 5개 노선에 LNG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 요청에 나섰다. 육 시장은 18일 김민재를 만나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육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춘천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과 정책 협력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역역량성장거점 활성화 공모사업’과 관련해 춘천시의 시민참여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퇴계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11개 사업, 68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민재 차관은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춘천시가 추진한 태극기 선양사업의 성과도 확대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육 시장은 기획예산처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협력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안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섰다. 육 시장은 “선거를 앞둔 시기지만
서울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상권 변화를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지원까지 연결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올해 하반기 개편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 정책의 후속 조치로, 데이터 기반의 민생경제 지원 체계를 실제 현장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상권분석서비스는 서울 내 1,650개 상권과 100개 생활밀접 업종을 대상으로 매출, 유동 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정책 담당자들이 상권 현황을 비교·분석하는 데 활용돼 왔다. 대표 기능으로는 유망 상권을 지도 형태로 보여주는 ‘뜨는 상권’, 특정 상권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상권분석리포트’, 업종과 위치를 설정해 분석하는 ‘나는사장’ 등이 있다. 이번 고도화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예측과 대응’까지 확장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맞춤형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의사결정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권 모니터링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상권별 매출과 개·폐업률 등을 기반으
전남 담양군이 농산어촌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교육 확대에 나선다. 담양군은 18일 군청 소쇄원실에서 국립광주과학관과 농산어촌 AI·디지털 문해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AI와 디지털 기술 교육,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계층 간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협약을 바탕으로 어르신을 포함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AI 기초교육과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산어촌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보완하고, 일상생활 속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국립광주과학관 이정구 관장은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협력이 디지털 격차 해소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이 농촌 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와 디지털 기
전남 담양군이 지역 산업단지 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 마련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17일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농공·산업단지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 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와 환율 상승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산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양군과 경영자협의회는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산업단지 내 기반 시설 개선과 기업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올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농공단지 개보수,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 지원, 지능형 공장 보급 확대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산업단지 발전과 기업 지원에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장 적용과 산업 확산이 본격화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수산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실제 현장에 빠르게 적용하고, 유망 기업을 육성해 시장 확대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1~2년 내 성과 도출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 20개 과제를 선정해 2년간 4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방식은 과제 성격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5개 과제에는 1년간 20억 원이 지원되며, 15개 과제에는 2년간 매년 1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민간 부담금으로 투자해야 한다. 특히 산업적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 주관기관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는 국내 기업으로 한정된다. 대학과 연구기관, 공공기관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전반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전담 관리한다. 과제 선정부터 평가, 진행 관리, 사업비 정산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성과 확산을 위한 후속 사업도 함께 추진할
앞으로 교통 운영부터 건설 안전, 주거 환경까지 인공지능(AI)이 직접 관리·지원하는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AI 기술을 국민 생활에 빠르게 접목하기 위한 ‘국토교통 AX(AI Transformatio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1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의 일환이다. 국토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추진계획에 따라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핵심 목표는 국토·교통·도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1~2년 내 시장에 출시 가능한 기술·서비스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사업을 ‘국토·교통’과 ‘도로·모빌리티’ 두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기술 성숙도가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25개 이상을 선정해 총 750억 원 규모(2026년 600억 원, 2027년 150억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 분야는 디지털트윈 국토, 도시공간정보, 건축 및 주거환경, SOC 결함 예측·진단, 건설현장 안전, 철도·항공·물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