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다가오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동두천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랭질환 증상 및 대처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방한조끼·덧신·워머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한파 시 건강관리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충분한 영양 섭취 및 수분 보충을 유지하며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 내복·목도리·모자·장갑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만성질환자는 독감 예방접종을 미리 완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증상과 인근 병원 연락처를 미리 숙지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 신고 또는 인근 응급실 방문을 권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는 사전에 대비만 잘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12월부터 본격화될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겨
하동군이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따뜻한 힐링의 장을 열었다. 하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하동군보건소 앞 광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 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으며, 행사는 24일(금)까지 이어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마음상담소(마음건강체크) ▲마음의 편지(위로 엽서 쓰기) ▲만들기 체험(액막이 명태 제작) ▲네컷사진 촬영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의 안내를 통해 마음속 고민을 나누거나, 짧은 편지와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정신건강이 어렵고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라며 “이번 행사가 군민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조기 개입 프로그램과 상담 지원을 확대해 군민이
울산 울주군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오는 27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전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접종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친 3가 백신이 사용된다. 국가에서 정한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이전 출생자)이지만, 울주군은 여기에 더해 군민의 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14~64세 울주군민까지 무료 접종을 확대했다. 해당 대상은 1961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출생자가 포함된다. 접종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울주군 내 위탁의료기관 78곳과 울주군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울주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대상자 확인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접종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은 군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드문 전 군민 무료 접종을 이어가고
대전 서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서구는 오는 2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50세 이상~64세 이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자는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1961년 1월 1일~1975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1·2종) ▲중증장애인(구 1~3급) 이다. 대상자에게는 사전에 우편 안내문이 발송됐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700명으로, 백신이 조기 소진될 경우 접종이 종료될 수 있으므로 접종 전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서구 내 지정된 27개 위탁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며, 기관 목록은 우편 안내문,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며 “대상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취약계층에 대한 백신 지원은 단순한 복지가 아닌 ‘생명 보호’의 조치다. 서구의 세심한 행정이 올겨울, 더 많은 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방
파주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아침습관 형성을 위해 학교 현장과 함께 나섰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2일과 21일, 율곡중학교와 파평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제공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아침식사는 두뇌 활성화와 성장,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2024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주 5일 이상 아침을 거르는 청소년 비율이 42.4%**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기의 아침식사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은 조리시설이 없는 비조리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파주보건소는 등굣길에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전시하고, 밥버거와 과채주스 등 간편한 대용식을 제공했다. 또한 학교 체육대회 및 등교 맞이 행사와 연계해 운영하며 학생과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길 바란다”며 “장기적으로는 파주시민 전체의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
충북 괴산군이 자연 속에서 태아와 교감하며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오후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임산부와 배우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숲 태교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이 자연의 치유력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배우자와 함께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숲 태교교실에서는 ▲유기농 차 시음과 족욕 체험 ▲숲속 재료를 활용한 산림공예 ▲클래식 3중주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의 향기와 소리에 집중하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태아와의 교감을 깊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괴산군보건소장은 “숲 태교는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엄마와 아기가 함께 건강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특히 남편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가 더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모자건강증진교실 등 부부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가족이 함께하는 출산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괴산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임신부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고, 행복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충북 괴산군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결핵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괴산군은 지난 22일 오후 외국인근로자 기숙사에서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사소통의 한계와 집단생활 환경으로 결핵 감염 위험이 높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교육은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괴산군이 운영 중인 공공형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결핵의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 ▲예방 수칙 ▲발병 시 대처 요령 ▲의료기관 이용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받았다. 또한 캄보디아 결혼이민자의 동시통역 지원과 캄보디아어 리플릿 배포를 통해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높였다. 김미경 괴산군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 장벽과 주거 환경 문제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결핵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고, 조기 발견 및 차단 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안전한 보건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보건소는 국내 체류 외국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결핵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뿐 아니라 결혼
상주시가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2025년도 임신부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0월 23일 아이맘플러스센터에서 임신부 15명을 대상으로 ‘신생아 오가닉 보넷(모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끝으로 올해 임신부 건강교실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된 임신부 건강교실은 필라테스·요가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아기용품 만들기(애착인형, 이불패드, 인형베개, 오가닉 모자), 마음건강돌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190여 명의 임신부가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임신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완화하는 힐링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김민선 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임신부 건강교실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는 출산·육아 관련 종합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다. ▲출산육아지원금 ▲셋째아 이상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축하 해피박스 ▲임산부 의료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
양구군이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 추진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총 11회에 걸쳐 3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마을지도자가 응급상황 시 ‘최초 반응자(First Responder)’로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동시에 마을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마을 단위 응급 대응체계 강화 및 지역 내 생명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구군은 공무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민방위 대피 주민, 노인대학 수강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실시했다. 특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와 협력해 전문 심폐소생술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들의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에도 힘썼다. 김경희 양구군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순간 생
성남시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요양병원·요양원·장애인복지시설의 시설장과 실무자 등 84명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설사환자 및 옴 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분당구보건소 이재혁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설사 환자 발생 시 대응 절차 ▲옴 감염의 이해와 관리 ▲직원 감염관리 실무 등 실질적인 예방·대응 방안을 다룬다. 또한 **형광물질을 활용한 ‘손 씻기 뷰 박스 체험’**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손 위생’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은 감염병 발생 시 집단 확산 위험이 높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 대응력 강화는 단순한 예방을 넘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성남시의 이번 실무형 교육이 모범적인 감염관리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비즈데일
예산군보건소가 암 경험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마음을 채우는 힐링 자조모임’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한 달간 암 경험자와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자조모임은 암 치료 후 겪는 불안, 우울, 사회적 고립감 등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우울 검사, 푸드테라피(떡 공예), 심리지지 교육, 말초신경병증 이해 교육, 그리고 치유의숲(힐링 포레스트)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나뭇잎 손수건 염색 체험’과 ‘싱잉볼(소리그릇)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며 위로를 받았다”, “치유 프로그램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이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암 치료 후의 삶은 또 다른 여정이다. 예산군의 이번 프로그램은 단
충남 서산시가 경제적 사정으로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보철 시술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구강건강 증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저작 기능을 회복하고 구강건강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의치(틀니) 보철 시술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19세 이상 심한 장애가 있는 장애인으로, 의료급여 1종 또는 2종 수급자여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완전의치와 부분의치 등 시술 비용이 일부 지원되며, 시술 후 최대 5년간 사후관리도 함께 제공된다. 사후관리는 시술 치과의원에서 1년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후 2~5년 차에는 의치 수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술 비용은 시술 유형과 대상자 조건에 따라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건소는 신청자에 대해 구강 및 건강 상태를 검사한 뒤 관내 치과의원으로 시술을 의뢰하며, 치과의원은 최종 검진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경제적 이유로 구강건강을 방치해 온 취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2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요리’를 주제로, 영양교육과 요리 체험을 결합한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배우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치매 예방과 영양의 상관관계에 대한 전문 강의 ▲지중해식 건강요리 실습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 구성법과 건강 조리법을 익혔다. 특히, 요리 과정에서 가족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이어져 치매 돌봄 가족들의 심리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됐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돌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병이라 불린다. 남구보건소의 이번 프로그램처럼 돌봄 과정에서 ‘마음의 휴식’을 주는 시도가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가 2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케이(K)-인삼 세계화 미국 동·서부 동시 공략 출장’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출장은 금산인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미주 지역 유통망을 본격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였다. 박 군수는 “미국 내 한국문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체감했다”며 “한인 및 아시아계 인구가 밀집된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을 중심으로 금산인삼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LA에서 열린 제52회 한인축제 개막식에서는 ‘한국 인삼의 날’ 기념행사가 함께 열려 금산인삼을 현지에 널리 알렸다. 이 행사를 통해 케이(K)-인삼의 제도적 상징성과 신뢰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한인 사회와 미 언론, 정치권의 주목을 받으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금산군은 내년 캘리포니아에 ‘케이(K)-인삼하우스’를 공식 오픈할 계획이다. 인삼 음식점·카페·베이커리·뷰티샵·체험공간을 결합한 복합문화형 비즈니스 거점으로, 인삼 제품의 현지화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박 군수는 출장 기간 중 LA의 주요 유통업체인 B&A 프론티어 트레이딩, 메가마트,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 경산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0월 17일 0시를 기점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표본 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했으며, 40주차(9.28.~10.4.)에 표본 감시 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당 12.1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9.1명)을 초과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7~12세에서 가장 발생이 높았고, 1~6세, 13~18세가 뒤를 이었다. 이번 유행 주의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의 유행 시작으로, 소아·청소년 및 어르신 층에서 감염 증가가 예상되므로, 특히 고위험군(소아, 어르신, 면역저하자, 임신부,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경산시는 어린이, 임신부, 중증 장애인,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예방접종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예방이 최우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