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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오산시, 2026년 첫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오산시가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제1차 오산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지난 4일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오산경찰서·오산소방서, 지역 의사회·약사회, 그리고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 서울어린이병원 등 응급·소아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총 8개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오산시는 2023년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응급의료 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단계적으로 다져오고 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응급의료 전달체계 전반 점검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 현황 ▲지역 협력병원 간 역할 분담 ▲재난 발생 시 응급대응 체계 구축 방안 등 핵심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서–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연휴나 의료공백 우려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지역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지속 점검·보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응급의료는 ‘준비된 협력’에서 성패가 갈린다. 오산시의 이번 점검이 현장에서 바로 작동하는 공조 체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