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군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1일부터이며, 스마트폰 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개인의 신체활동·식습관·건강지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의 전문 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자격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합천군민 또는 합천군 소재 직장인이며, 혈압·혈당·복부비만·혈중지질 등 건강 위험요인 중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단,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6개월 동안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사업 전·중·후 총 3회 보건소 방문 검진을 통해 건강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도와 실천도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활동량계가 없는 참가자에게는 기기를 무상 제공하고, 필요 시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혈압계·혈당계 등의 추가 장비도 지원된다.
신청은 합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네이버폼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군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스케어의 미래는 병원이 아니라 손안의 스마트폰에 있다. 디지털 건강관리의 일상화, 합천에서 그 첫발을 내딛는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