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야간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지정, 오는 2월 9일부터 매일 오후 8시~11시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에도 약사가 상주하며 의약품 조제와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제도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야간과 휴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약국은 요일별 순환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
▲ 녹십자약국: 화·토·일요일 (영광읍 신남로 260, 1층)
-
▲ 준약국: 월·수·목·금요일 (홍농읍 홍농로 457-3)
이를 통해 영광군 전역에서 요일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심야 약국 이용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아·노인 등 의료취약계층과 야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의약품 제공이 가능해 군민 체감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덕희 영광군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야간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약국과 세부 운영 사항은 영광군 보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야간에 약 한 봉지가 절실한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공공심야약국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지역 의료 안전의 마지막 불빛이다. 영광군의 이번 조치가 농어촌 의료 공백을 메우는 실질적 대안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