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복지 플랫폼 ‘서울런’이 대학 입시와 취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런’을 이용한 수능 응시자 1,477명 가운데 914명이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2명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성과다. 특히 주요 대학 및 학과 합격자도 늘어나며 학습 효과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생들의 평균 학습 시간은 약 199시간이었으며, 의·약학 계열 등 주요 대학 합격자의 경우 평균보다 60% 이상 높은 학습량을 기록했다. 학업 성취도 역시 개선됐다. 고등학생 이용자의 평균 내신은 상승했고, 학습 역량과 태도에 대한 자기 평가도 꾸준히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런 3.0’으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학습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진로 탐색과 취업까지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대학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진로 캠퍼스’를 운영하고, 항공·반도체·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체능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AI 기반 진로·진학 코칭 시스템이 도입된다
영천시가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며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나섰다. 영천시는 지난 18일 중앙동에 위치한 장애인 자립주택에서 신규 입주자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하고, 독립생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입주는 지난해 첫 사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30대 남매가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들은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쌓으며 독립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와 시 관계자, 활동지원사, 가족 등 1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입주자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입주자는 “스스로 생활을 꾸려가며 안정적인 자립을 이루고 싶다”며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며 자립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시는 자립주택 사업이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안정적인 생활 기반과 함께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은 개인의 삶을 넘어 지역사회의
진주시가 결혼과 임신, 출산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책과 함께 가족 관계 개선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까지 포함한 종합 정책으로 가족 친화 환경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결혼·임신·출산 전 단계 지원…실질 혜택 강화진주시는 생애 주기별로 체감 가능한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먼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결혼축하금을 지급한다. 일정 기간 이상 진주시에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한 취지다. 임신 단계에서도 지원이 이어진다. 임산부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임신 20주 이상인 경우 50만 원의 임신축하금을 지급해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난임 부부를 위한 지원도 강화됐다. 진단비와 시술비 지원은 물론, 격려금 지급과 함께 한의치료 지원사업의 중복 제한 기간을 기존보다 단축해 보다 다양한 치료 선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출산 가정 최대 600만원…산후조리까지 지원출산 이후 지원 역시 대폭 확대됐다. 출산축하금은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이상은 총
전북특별자치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대규모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478억 원을 투입하는 ‘제3차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동물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전략으로, 제도와 인프라를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비전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 구현’이다. 이를 위해 ▲동물복지 안전망 강화 ▲인프라 확충 ▲반려문화 확산 ▲동물영업 및 의료체계 개선 등 4대 분야 19개 세부 과제가 추진된다. 먼저 유기동물 보호 체계가 대폭 강화된다. 구조부터 보호, 입양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총 92억 원이 투입된다. 구조·보호 비용 지원과 입양 활성화, 사후관리까지 포함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기 발생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조치도 확대된다. 길고양이와 실외 사육견을 대상으로 한 중성화 사업에 각각 대규모 예산이 투입돼 개체 수 관리와 유기 방지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동물보호 인프라도 눈에 띄게 확충된다. 시·군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기존 1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하기 위해 70억 원이 투입되며,
사천지역 장애인 체육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소속 지도자와 선수, 스포츠단이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6년 우수지도자·우수선수·우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지도자와 선수단은 훈련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전문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년도 경기 성적과 종목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대상자를 선발했다.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한 평가인 만큼 이번 결과는 더욱 의미를 더한다. 우수지도자 부문에는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김진학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김 감독은 뇌성축구팀을 이끌며 꾸준한 성과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선수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뇌성축구 종목의 김예준, 정태양 선수가 선정되며 선수 개인의 기량과 노력 또한 높이 평가됐다. 여기에 더해 단체 부문에서는 사천 제니우스 축구단과 농구단이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도자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남해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18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장기요양 제공기관과 통합돌봄 협력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현장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합돌봄 사업의 개요와 추진 비전,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의 절차,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안 등이 공유됐다. 남해군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돌봄, 주거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요양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어르신의 삶의 질과 존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석원 부군수는 “통합돌봄은 현장 기관과의 협력이 핵심”이라며 “민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돌봄의 패러다임이 ‘시설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결국 관건은 제도가 아니라 현장에서 얼마나 촘
부산시가 금융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복지 지원을 확대한다. 부산시는 19일 시청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2026년도 장애인복지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윤용환 KB국민은행 영남영업추진그룹 부행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장애인 지원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후원을 통해 부산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6개 복지사업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지역 내 실제 수요를 반영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계기로 지역 장애인복지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교체 등 총 9개 사업에 약 3억 5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지원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복지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용환 부행장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으며, 박형준 시장은 “민간의 따뜻한 참여가 더해져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6·25전쟁 당시 24세의 나이로 전사한 고 하창규 일병이 74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해 강원 홍천군 금물산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8사단 10연대 소속 고 하창규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원 확인은 올해 세 번째 사례로, 2000년 유해발굴사업 시작 이후 가족에게 돌아간 국군 전사자는 총 271명으로 늘었다. 유해는 육군 제11기동사단 발굴팀이 최초 식별한 뒤, 국유단 전문 인력이 8일간 정밀발굴을 통해 수습했다. 이후 유전자 분석을 통해 2011년 확보된 유가족 시료와 일치하면서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고인은 1926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나 1950년 11월 입대했으며, 약 3개월 뒤인 1951년 2월 횡성 전투에서 전사했다. 당시 횡성 전투는 중공군 공세 속에서 국군 제8사단이 큰 피해를 입은 격전으로, 고인이 속한 부대 역시 지휘부 대부분이 전사하거나 실종되는 등 치열한 전투를 치렀다. 생전 고인은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으로 부모를 봉양하며 가족을 돌봤고, 입대 당시에는 둘째 아이가 태어나기 전이었다. 호국영웅 귀환 행사는 경남 진주에 거주하는 아들 하종복 씨 자택에서 진행됐다. 하 씨는 “
강원 고성군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2026년 임업인수당 지원사업’과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산림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문화 복지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임업인수당 지원사업’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가구당 연 1회 70만 원의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성군에 거주하면서 2년 이상 임업경영체를 유지한 임업인이며, 일정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는 제외된다. 또한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임업인을 대상으로 연 1회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영화 관람 등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3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고성군은 자격 심사를 거쳐 6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여성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산림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농업
제주특별자치도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8일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과 복지 수요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와 프로그램 활성화, 노인 일자리 확충,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경로당 난방비 부담과 방역 강화 필요성, 주 5일 식사 제공 등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오 지사는 “국제 정세 변화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국비 지원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의 의견은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요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3월 한 달 동안 민생 현장 소통을 집중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구도심 상권, 자영업자, 공항 소음 피해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정책 반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을 확대해
대전 중구가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중구는 18일 관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7곳과 ‘2026년 통합돌봄사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기존 거주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 남대전노인복지센터, 돌다리청림가사회적협동조합,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 심청이재가복지센터, 새출발축복의집요양원, 한남요양병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가사지원, 이동지원, 식사지원, 방문목욕, 주거환경 개선, 단기시설 보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구는 여기에 더해 방문 의료 및 운동 서비스, AI 기반 돌봄 상담, 온마을 콜택시 사업 등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 대상자가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주민이 익숙한 환경에서 존엄한 삶을 유지
서울 광진구가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종합적인 노동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광진구는 ‘노동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노동상담과 법률지원, 노동교육,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인노무사가 참여하는 1대1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방문과 전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간과 거리 제약이 있는 직장인을 위해 ‘퇴근길 찾아가는 지하철 노동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사회 진입 초기 단계부터 권리 인식을 높이고 있다. 문화복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영화제와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자의 정서적 안정과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하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 대응한 맞춤형 정책도 추진 중이다. 감정노동자에게는 권리 보호 교육과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배달노동자에게는 안전교육과 보호장비 구매비를 지원한다.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도
광주 광산구가 장애인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광산구는 18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6년 장애인복지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장애인 복지사업과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등 24명의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복지시설 부정수급 예방 및 인권 교육 △광산형 권리 중심 일자리 확대 △포용형 무장애 생활권 조성 등 핵심 정책 과제가 논의됐다. 특히 2027년 도입 예정인 ‘장애인 개인예산제’에 대한 준비 상황도 공유됐다. 해당 제도는 장애인이 자신의 필요와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자율성과 선택권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산구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의 질과 효과를 높이겠다”며 “장애인이 주체적인 삶을 누리고 존엄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는 ‘지원’에서 ‘선택권 보장’으
서울 광진구가 저소득 주민의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광진구는 2026년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지원 안내문과 의료급여제도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며, 변화하는 복지제도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이번 안내문에는 생계·주거·의료급여 등 주요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또한 교통비, 명절 위문비, 공공요금 감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혜택도 함께 담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를 위해 병의원 이용 절차와 본인부담금, 이용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해 초기 이용 혼선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진구 자체 복지사업도 포함됐다. 기초수급자 이사비 지원과 임플란트·틀니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함께 소개돼 대상 주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안내문은 총 4,000부가 제작돼 신규 수급자에게 우선 우편 발송됐으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상시 배부된다. 방문 민원과 연계한 반복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대면 안내 서비스도 확대된다.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기초복지 알림톡’을 통해 신규 정책과 제도 변경 사항, 부정수급 예방
전남 영광군이 장애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있다. 영광군은 장애인과 보호자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는 복잡한 민원 절차를 간소화해, 전화 한 통으로 생활 불편이나 제도 개선 요구, 신규 정책 제안 등을 접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군수 직속으로 운영되면서 접수된 민원은 즉시 관련 부서로 전달되고, 처리 과정 역시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이 단순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뿐 아니라 가족과 관련 단체까지 포함된다. 누구나 전화 상담을 통해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영광군은 이 제도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세밀하게 파악하고, 군정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직속 전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행정 접근성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