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대표 박준모)**와 손잡고 K-패션 산업의 상생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서울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성수동 무신사 본사에서 ‘서울시–무신사 패션봉제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K-패션, 제조와 연결된다”… 일감 매칭으로 봉제산업 활성화이번 협약은 일감 부족에 시달리는 서울 봉제업계의 활로를 모색하고, K-패션 신진 브랜드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브랜드–의류봉제장인 일감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와 숙련된 봉제 장인을 연결하고, 무신사는 1만여 개 입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생산 네트워크를 확대해 디자인과 제작을 잇는 상생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 박준모 무신사 대표, 이혜인 서울패션허브 센터장, 김규순 엘리제레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동대문 봉제업체가 제작한 무신사 자체브랜드 여성 의류(7개 품목, 7천 장)**이 전시됐다. ■ 서울시–무신사, 3대 협력 과제 추진서울시와 무신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협력 과제를 추진한다. 1. 디자이너–봉제업체 일감연계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6년 문화선도 산업단지(3개소)’ 선정 통합공모가 2025년 12월 5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산업단지를 청년 친화적이고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새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이다. ■ 산업단지에 문화 입히기… 청년이 머무는 공간으로‘문화선도산단’ 사업은 산업단지의 주력업종과 역사적 정체성을 반영해 **공통 브랜드(로고·색채·디자인 등)**를 개발하고, 랜드마크 조성과 함께 부처별 지원사업을 통합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국토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산업부의 구조고도화 사업, 문체부의 산단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이 연계되어 산업단지를 단순 생산 거점이 아닌 문화와 일터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첫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구미, 창원, 완주 산업단지는 각각 ▲섬유산업의 역사적 자산을 살린 랜드마크 조성 ▲국내 최대 기계산단의 브랜드화 ▲수소산업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특색 있는 계획으로 주목받았다. ■ 산업단지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확산2025년 선정지에서는 ▲‘산업유산에서 문화유산으로’ 구미 축제 ▲창원 문화학교 예술
지식재산처가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시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해외 지식재산 보호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2025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 해외 지식재산 분쟁 대응 노하우 한자리에이번 세미나는 해외 진출 기업들이 실제로 겪은 지식재산권 분쟁 사례와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특허·상표·디자인 등 분야별 실무 중심의 대응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① 특허분쟁 대응전략 우수사례② 상표·디자인분쟁 대응전략 우수사례③ 수출 도전기업 지식재산 위험 대응강화 사례 ■ 업종별 분쟁 사례 공유… 현실적인 대응 전략 제시특허분쟁 세션에서는 기계·자동차, 전기·전자 등 산업별 분쟁 환경에 따라 특허보증, 특허권 행사, 피침해 감시 등 다양한 분쟁대응 지원 사례가 소개된다. 상표·디자인 세션에서는 ▲해외 상표 무단선점 문제를 해결한 의류업계 사례, ▲가맹점 상표를 악용한 위조·모방 침해 대응 사례가 발표된다. 마지막 수출 도전기업 세션에서는 해외 진출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산림청이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도 횡성군에서 잣을 생산하는 구본상(64세) 태기산잣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정했다. 강원도 횡성군 태기산 일대는 일조량과 토양 조건이 뛰어나 고품질 잣 생산지로 유명하다. 구본상 대표는 2007년부터 국유림 내 잣나무 조림지를 임대해 잣 생산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지역 임업을 대표하는 선도 농가로 자리 잡았다. 잣 수확은 매년 8월 말부터 이뤄진다. 장대로 잣송이를 쳐서 떨어뜨린 뒤, 일일이 수확하는 노동집약적 작업이다. 구 대표는 초창기에는 수확한 잣을 가공 없이 원물 상태로 판매했으나, 2020년부터는 수확·가공·유통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수익성을 크게 높였다. 사업 확장을 위해 그는 2018년 산림청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대식 가공공장을 설립했다. 최신 설비를 통해 잣을 세척·건조·선별해 고품질 제품으로 가공하고 있으며, 태기산 잣 특유의 향긋하고 고소한 풍미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구 대표는 연간 14.3톤의 잣을 생산·판매하며 연매출 12억 원을 달성했다. 단순한 임산물 생산을 넘어, 브랜드화와 품질 관리를 통한 고소득 창출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김용진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국내 주요 플랜트 EPC 9개사가 공동 주최한 **‘제9차 플랜트 EPC 상생협력 포럼’**이 12월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 플랜트 EPC 기업, 공적수출신용기관(ECA), 발전 공기업, 관련 협·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업계의 협력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플랜트 EPC 업계를 격려하고, 정부·기업 간 협력을 통해 해외 수주 확대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는 해외 현장에서 플랜트 수주 확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삼성물산 김광수 PM, 대우건설 이준행 책임 등 총 15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발표·토론 세션에서는 임병구 플럭스전략연구소 소장이 ‘플랜트 시장환경 급변에 따른 대응 전략’을 주제로 산업 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김창학 플랜트산업협회장의 진행 아래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플랜트 EPC 지속 성장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패널토론을 이어갔다. 박정성 통상차관보는 축사에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올해 플랜트 수주 목표 350억 달러를 초과 달성
산업통상자원부가 12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5 전기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장, 이준호 대한전기학회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등 전기산업계 주요 인사와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電機)산업의 날’은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고 업계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돼 왔다. 올해는 특히 변압기, 전력케이블, 차단기 등 전기산업 수출이 사상 최대인 165억 달러 달성이 예상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30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중기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산업포장은 ㈜에이피이씨 백승남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전기기기 국산화와 재생에너지 확산,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대통령표창은 ㈜효성 한영성 상무가 수상해, DC전력기기 국산화 및 수출 확대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우진기전 성병준 부사장과 한국중부발전㈜ 김유신 처장에게 돌아갔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축사에서 “올해 전기산업은 수출 165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M.AX 얼라이언스–국민성장펀드 연계 간담회’**를 열고, 산업과 금융의 협업을 통한 미래 제조 혁신 전략을 본격 논의했다. ■ 국민성장펀드–M.AX 얼라이언스, 150조 원 규모 미래 성장 동력 결합4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이억원 금융위원장, 그리고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CJ대한통운 등 주요 대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민성장펀드’**의 운용 방향과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의 투자 수요를 공유하며 양측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국민성장펀드는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5년간 15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초대형 산업금융 프로젝트다.이 중 30조 원 이상을 AI 산업 전환에 투입해 미래 20년 성장엔진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M.AX 얼라이언스는 지난 9월 출범한 민·관합동 연합체로, 제조업의 AI 전환을 통해 2030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1,0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가 삼성과 손잡고 청년 자립 지원과 지역 정착 촉진을 위한 협력 확대에 나섰다. 전북도는 12월 4일 삼성과 함께 청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 ‘청년희망터’ 및 **자립준비청년 거주공간 지원사업 ‘희망디딤돌’**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지역 청년의 지속 가능한 정착을 돕고, 청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삼성의 대표적 청년지원 프로젝트인 ‘청년희망터’ 사업은 매년 전국 20여 개 청년단체를 선정해 낙후지역 재생, 지역문화예술,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체당 5,000만 원이 지원되며, 올해까지 8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전북 지역에서도 5개(복수 포함 7개) 단체가 혜택을 받았다. 전북도는 이 사업과 연계해 ▲청년단체 이자비용 지원, ▲유휴공간 무상 임대·대관, ▲단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도가 추진하는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청년 소통공간 활성화’, ‘생생아이디어지원사업’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자립준비청년 거주공간 ‘희망디딤돌’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국 1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환율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거둔 도내 수출 기업들을 격려한다. ■ ‘제15회 제주 수출인의 날’… 지역 수출인 공로 기린다제주도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제15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공동 주최하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한우진 제주기업협의회장 등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 수출대상 ㈜프레시스… 우수기업·유공자 등 16명 포상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주의 수출 성장을 이끈 기업과 유공자 총 16명(기업 9, 개인 7)**이 수상한다. 수출대상: ㈜프레시스 농업회사법인 수출우수상: ㈜제키스, 어업회사법인 ㈜해천마 수출장려상: ㈜제주마미, 금영수산 수출유공자: 이정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대리 등 4명 또한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으로 4개 기업이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및 한국무역협회장상 등 개인 유공자 3명이 선정됐다. ■ “제주-칭다오 직항항로 활
경상남도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이 함께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수소산업 정책과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 부울경 수소산업 협력 강화… 에너지 전문가 60여 명 참여이번 포럼에는 산·학·연·관의 에너지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부울경이 한국 수소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공유와 공동 사업 발굴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박람회인 **‘World Hydrogen Expo 2025’**와 연계 개최돼, 부울경의 수소 기술력과 산업 기반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 부울경 3개 시도, 수소산업 비전과 전략 발표이날 포럼에서는 각 지역이 추진 중인 수소산업 중점 과제와 발전 전략이 공유됐다. 경남도: 두산에너빌리티 김성훈 수석연구원이 ‘수소터빈 발전 및 수소생태계 기반 구축 전략’을 발표하며, 친환경 발전기술 상용화 방안을 제시했다. 부산시: 부산대학교 김정현 교수는 ‘수소선박 기술과 해양 모빌리티 산업화 전략’을 통해 해양도시 부산의 강점
국내 중소기업 에스앤파낙스가 아시아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글로벌 도약을 시작했다.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새로운 해외 진출 모델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를 기반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이 보유한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도와 아세안 등 고성장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팍스글로벌의 투자는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강한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다니엘 서 팍스글로벌 대표는 “한국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화답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성공적 해
성남시가 내년부터 100세를 맞는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하는 신규 정책을 시행한다. 시는 5일,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을 기념하고자 장수축하금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성남시는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 조례’(’24.12.16 제정)**를 마련했으며, 지난 6월 26일에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절차도 마무리했다. 당초 시는 100세의 상징성을 살려 100만 원 지급을 추진했으나, 보건복지부가 2023년부터 현금성 지급 자제를 기준으로 운영 방향을 조정함에 따라 50만 원으로 축소해 최종 확정됐다. 성남시는 내년도 **백세 어르신 219명(남 52명·여 167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총 1억 95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100세 어르신이다. 축하금은 1회에 한해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장수시민증’**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100세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고령자의 편의를 고려해 배우자,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 사회복지전담 공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 글로벌 대외정책·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만나 디지털 행정과 AI 활용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0월 29일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50억 달러 이상)를 발표한 이후 이뤄진 고위급 후속 협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측은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안정성 제고 ▲재해복구 체계 강화 등 최근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아마존 측은 해외 주요 정부 기관의 AI 활용 사례, 클라우드 기반 안정적 서비스 운영 방식, 재해복구 역량 구축 경험 등을 공유하며 글로벌 차원의 기술 트렌드를 설명했다. 윤호중 장관은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AI 민주정부’ 구현 전략을 소개하며,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클라우드 기술을 적극 접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마존의 국내 투자 계획에 감사를 표하면서 “대한민국의 AI 민주정부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선진 기업의 운영 경험을 벤치마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거점을 공식 출범시켰다. 농식품부는 12월 4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농공단지에서 국내 최초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창업보육 전문기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식과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린바이오 창업·성장 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핵심 기반시설 구축 완료를 기념함과 동시에, 12월 1일 지정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육성지구)’를 중심으로 한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익산 벤처캠퍼스는 전국 5개 지역(익산·평창·포항·진주·예산)에 조성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중 제1호 시설이다. 그린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기업 맞춤형 연구공간 제공 ▲대기업 협업 상품 개발 ▲투자·판로 연계 지원 등 전주기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익산 벤처캠퍼스는 국내 최초 그린바이오 창업보육기관으로, 예비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기업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체계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구·경북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직접 듣기 위해 4일 경북 경산의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경림테크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부품 산업은 대구·경북의 대표적 주력 수출 분야로, 중소기업 수출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품목관세 부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전기차 전환 가속화 등 환경 변화가 겹치면서 지역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부품 비중이 큰 대구·경북에서의 충격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기부를 비롯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도청, 대구세관본부, 중진공, 코트라 등 지역의 주요 수출 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다각도로 들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경림테크의 생산 현장을 방문, 자동화 시스템 도입과 물류이송로봇 개발 등 기술경쟁력 확보로 글로벌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 요구가 제기됐다. 미국 관세 영향 최소화를 위한 지원 필요 수출·해외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