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5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전후로 약 10일간 진행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서로 알아감, 함께 살아감’…장애 인식 개선의 장올해 장애공감주간의 표어는 **‘서로 알아감, 함께 살아감’**이다.이를 주제로 △공감형 온라인 이벤트 ‘우리는 감다살(공감으로 다 살아가고 있다)’, △체험형 팝업 전시 ‘감싸롱’, △TV‧라디오 공익광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장애를 ‘특별함’이 아닌 ‘다양성의 일부’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 개막행사 ‘장애공감 페스티벌’ 개최11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장애공감 페스티벌’**은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로 진행된다.이 자리에서는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올해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강세웅 씨(사이영사회적협동조합)**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수상자로
한국 김이 마침내 연간 10억 불 수출 시대를 열었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 김 수출 실적이 11월 20일 기준 **10.15억 불(약 1.5조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김(K-GIM)의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함께 전 세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김 소비가 급증하며 수출 성장을 강하게 이끌었다. 해양수산부는 생산에서 수출까지 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정책을 지속해 왔다. 주요 정책으로는 **김 양식장 신규면허 2,700ha 확대(총 66,204ha)**로 생산 기반 확충 가공설비 현대화 지원을 통한 가공 역량 강화 해외 판로 개척 및 물류 인프라 구축 지원 국제 인증 취득 지원 강화 또한 해외 소비자 취향에 맞춘 김스낵·조미김 개발, 한류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이 수요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억 불 돌파는 정부 지원과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김 산업과 한국 수산물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은 이제 단순한 반찬을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K
남양주시가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한 **‘2025년 청년취업 멘토링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해 치열한 취업 환경 속에서 더 나은 일자리를 향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콘서트는 급변하는 채용 시장에 청년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특강·토크쇼·소그룹 멘토링으로 구성돼 실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SK, 아모레퍼시픽, 아마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직자 멘토 14명이 참여했다.특강 세션에서는 나이키·KIA 멘토가 글로벌·국내 대기업의 최신 채용 흐름과 전략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크쇼 Q&A에서는 아데코, 삼성, 카카오 멘토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질문에 답하며 현장의 생생한 취업 조언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직무별 경험, 기업문화, 실전 노하우 등을 심도 있게 나누며 개별 고민 상담이 이뤄져 참여자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먼저 그 길을 걸어본 선배들의 경험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처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한다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광명시가 농업 생산과 일자리, 관광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구축하며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을 공식 개소했다. 시는 지난 22일 광명동굴 인근 옛 업사이클아트센터(가학로 85번길 142)에서 개소식을 열고 스마트기술 기반의 도시형 농업 인프라 구축 성과를 공개했다.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은 총 206㎡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145㎡ 규모의 밀폐·수직형 스마트 재배시설과 체험·전시실, 교육장이 마련돼 있다. LED 조명, 자동화 시스템, 온·습도 센서 등 스마트농업 기술이 집약된 환경에서 기후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곳에서 재배한 딸기는 ▲수확 체험 ▲스마트팜 키트 제작 ▲딸기 디저트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 생산뿐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지역 내에서 채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스마트팜은 인근 관광명소인 광명동굴과 연계한 신규 관광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이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광명시는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농업 생산 체계를 확보하는 동시에, 교육·체험 기반의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까지 담아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불안을 줄이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대상 확대와 소득 기준 완화를 정부에 지속 건의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2024년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제도 개선을 요청한 상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정부, 시·군이 협력해 무주택 임차인의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지원 대상은 HUG·HF·SGI가 운영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며, 소득 기준은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00만 원 이하로 제한돼 있다. 하지만 이 기준이 **‘전세사기피해자법’의 피해 인정 기준(보증금 5억 원 이하)**과 맞지 않아 실제 지원 대상이 좁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또한 소득 기준 역시 현실과 괴리가 있다는 것이 경기도의 판단이다. 이에 경기도는 정부에 다음과 같은 개선안을 건의했다. 지원 대상 확대: 보증금 3억 원 → 5억 원 이하 보증료 지원 상향: 최대 40만 원 → 50만 원 소득 기준 완화: 청년 외 기준 6천만 원 → 7천500만 원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
전라남도가 11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죽향도가의 ‘천년담주(약주 15%)’**를 선정했다. 이 술은 100% 유기농 우리쌀 발효액을 저온 숙성 방식으로 빚은 약주로, 전남의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뛰어난 품질이 특징이다. 천년담주는 입 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쓴맛과 과일향 단맛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대나무 분말·갈대 뿌리를 더해 깔끔한 맛을 완성했으며, 맑고 투명한 황금빛 색감도 인상적이다. 특히 천연 벌꿀에서 오는 풍부한 향과 단맛으로 디저트와의 궁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술은 이미 여러 차례 품평회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 부문 최우수상 2022년,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 부문 최우수상·우수상 죽향도가는 1932년부터 3대째 전통주를 빚어온 지역 대표 술도가다. 천년담주 외에도 ‘대대포’ 시리즈, 증류식 소주 ‘죽향41’, ‘담양 향기에 취하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대대포 블루’는 2020년 우리술 품평회 탁주 부문 대상 2021년,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 인지도와 선호도 모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과 학부모,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 회임에도 높은 관심을 모으며 지역 돌봄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첫 박람회, ‘행복돌봄’ 비전 공유… 지역 참여 활발이번 박람회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증평군이 지향하는 미래 돌봄 전략을 공개했다. 이어서 펼쳐진 마술쇼와 K-POP 댄스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지역 내 20여 개 돌봄기관이 참여한 체험·상담·홍보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 “돌봄 정보를 한눈에” 실질적 체험·상담 장 마련각 돌봄기관은 아동돌봄 프로그램, 돌봄 시간, 맞춤형 서비스 등 양육자가 필요한 정보를 직접 비교·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제공했다. 아이들 → 창의·감성 중심 체험활동 참여 학부모 → 기관별 프로그램·운영 방식 등 구체적 정보 확인방문객들은 돌봄에 관한 실질적 선택지를 넓힐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고령화 사회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재가 장기요양기관과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22일 예산군 윤봉길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충남 장기요양인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1000만 노인시대에 어르신들의 존엄한 노후를 지키는 일은 개인과 가족을 넘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가 장기요양기관은 초고령사회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기둥과도 같은 존재”라며 “도내 1550개 기관에서 3만 4000여 명의 종사자가 매일 6만여 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만큼, 이번 첫 축제를 계기로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한 “고된 환경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어르신을 돌보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며 “충남도는 그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재가 장기요양기관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요양보호사 등 재가 장기요양요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표창 수여, 축사, 기념촬영, 장기자랑,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돌봄 인력의 헌신이 없다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미정)는 21일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등록회원·가족·지역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정신건강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서로의 회복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주요 사업 성과보고 ▲회복수기 발표 ▲‘위더스합창단’ 공연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당사자 음악밴드 ‘신화창조’의 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등록회원과 가족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뜻깊은 공간도 마련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당사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과를 돌아보고 회복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다. 춘천의 꾸준한 지원과 연대가 더 큰 회복의 길을 열어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신영석)이 21일 오후 서울역 인근 상연재에서 ‘제1차 기준 중위소득 산정방식 TF’ 회의를 열고 향후 개편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준 중위소득 산정체계 개선을 위한 첫 공식 논의 자리다. ■ 복지사업 80여 개에 적용되는 핵심 기준기준 중위소득은 우리나라 전체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매년 고시한다. 현재 기준 중위소득은 14개 중앙부처의 80여 개 복지사업 선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산정방식 마련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평가된다. ■ 현행 산정방식 2026년까지 한시 적용… 새 기준 마련해야2020년 7월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기준 중위소득 산정방식을 확정하고 6년간(2021~2026년 적용)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에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6.51% 인상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리기도 했다.하지만 현행 방식은 **2026년 기준 중위소득 결정(2025년 7월)**까지만 적용되므로, 2027년부터 적용할 새로운 산정체계 마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 연구·전문가 TF 가동… 내년 상반기 새 방식 마련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사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을 앞두고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6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은 2020년 식품 분야 최초의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김치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김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김치품평회 수상자 시상, 축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 직후 국립민속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김장 재현·체험행사가 이어져 경복궁 일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김장문화와 김치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한 김치 콘퍼런스가 개최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김치의 세계화와 관련된 과학적 근거, 문화적 가치 등을 공유하며 김치가 가진 다층적인 매력을 조명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김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김치 수출액은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치 경신이 전망되며, 미국·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수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뿐만 아니라 미국·영국 등 5개국 16개 지역에서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11월 21일 김장철을 맞아 전남 해남의 절임배추 생산업체 화원농협, 전남 목포의 마른김 생산업체 ㈜해농을 차례로 방문해 식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절임배추와 마른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재료 및 완제품 보관 상태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기계·기구류의 청결 유지 여부 ▲작업자 위생복·위생모 착용 여부 ▲감미료·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 생산 전 과정의 위생관리였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단순처리 농수산물은 영업등록 의무가 없어 위생관리 미흡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김, 배추 등이 공급될 수 있도록 보다 책임감 있는 위생관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량이 많은 농·수산물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김장철 식탁의 기본 재료일수록 관리 기준은 더 높아져야 한다. 철저한 현장 점검이 소비자 신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
경상남도가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서 총 **3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수산식품 수출기업 20곳이 참여해 해외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상담회는 **‘찾아오는 바이어, 바로 연결되는 수출’**을 주제로 미국·일본·중국·캐나다 등 9개 주요 교역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 15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들은 △냉동 굴 △훈제 굴 통조림 △조미 붕장어 △조미김 △해조류 △젓갈류 △활수산물 등 경남의 대표 수산식품을 선보였다. 사전 매칭을 기반으로 한 1:1 맞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확보했으며, 일부 기업은 상담 당일 바로 수출 일정 협의에 돌입하는 등 즉각적인 성과도 나타났다. 이번 상담회는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11.20.~23.)와 연계해 개최돼 농·축·수·임산물과 함께 수산식품의 시너지 홍보 효과를 높였다. 특히 ‘성과 중심형 상담회’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는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계약과 수출로 이어진
음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군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군은 21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조병옥 군수가 직접 진행한 특별강연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 군수는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과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특히 경로당 활성화 정책과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음성군은 경로당을 복지·여가·건강 관리의 중심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지원 확대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군수의 설명이 실질적이고 이해하기 쉬웠다”, “정책을 직접 듣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와 일자리 정책을 한층 더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완성된다.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런 자리가 지역 복지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 지사와 김구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협회 임원진,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사협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협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방향 ▲지역 복지 현안 ▲현장의 건의 사항 등이 오갔으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 지사는 “복지의 중심은 항상 현장에서 도민을 직접 돌보는 사회복지사들”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남 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해, 사회복지사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사협회는 도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정책의 완성은 현장의 목소리를 얼마나 세심하게 담아내느냐에 달려 있다. 이번 소통의 자리가 충남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