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가 고령화에 따른 만성 퇴행성 질환 예방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한방 기공체조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울주군보건소는 10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언양읍 다개경로당 등 지역 내 8개 경로당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경로당을 지난해 7곳에서 올해 8곳으로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국학기공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주 1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공의 원리 이해와 기초 동작 습득 ▲주요 관절 강화 및 균형 감각 향상 훈련 ▲오장육부 활력과 12경락 순환을 돕는 체조 ▲심화 호흡과 명상을 통한 심신 조절 능력 강화 등이다.
특히 낙상 사고 예방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반복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동작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공체조교실이 어르신들의 신체적 활력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활동 기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