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최근 진도군보건소 직원과 진료소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며 응급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직원들의 생명 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심폐소생술의 핵심 절차와 이론 설명, 단계별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들은 3인 1조로 구성돼 ▲가슴압박 깊이와 속도 유지 ▲인공호흡 ▲호흡 확인 등 필수 기술을 반복 훈련했으며,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통해 가슴압박의 정확한 위치와 각도까지 교정받았다. 실습 후에도 직원들은 스스로 기술을 점검하며 높은 집중력과 참여도를 보였고, 이러한 실습 중심 교육 방식이 실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 대응 능력 강화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자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단 몇 분의 판단과 행동이 생명을 좌우한다. 진도군의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행정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런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전남 진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처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2020년부터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장애인의 복지 수준 향상과 지역 복지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목표로 한다. 심사는 ▲자립 지원 ▲서비스 지원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진도군은 전반적인 장애인복지사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처음으로 ‘우수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진도군은 지역 내 장애인 자립 기반 확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 인프라 개선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평가단의 주목을 받았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현장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의 첫 수상은 단순한 ‘평가 결과’가 아닌, 지역 복지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다. 행정의 세심함이 장애인의 삶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12월 9일 강북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재활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로, 보건소를 비롯해 의료기관, 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재활 자원을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 성과 공유와 내년 추진 과제 검토가 이뤄졌으며, 특히 지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와 파크골프교실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로 ▲낙상예방 및 주거안전 점검 ▲지역대학과의 협력 연계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준비 사항 등이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재가생활 중인 지역 장애인 사례를 함께 검토하며, 안전한 가정 내 생활 환경 조성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지속적 재활 지원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지역 장애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경북 봉화군이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봉화사과 팝업스토어’**가 2030세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 판매가 아닌 **‘감성 체험형 홍보 이벤트’**로 기획되어, 주말 동안 약 2,000명이 방문하며 봉화사과의 도시형 마케팅 가능성을 입증했다. ■ 감성 체험 중심 팝업스토어, “도심 속 작은 봉화”성수동의 젊은 분위기에 맞춰 이번 팝업스토어는 감성·체험형 콘셉트로 구성됐다.행사장 입구에는 실제 사과가 열린 사과나무와 온실형 공간을 배치해 도시 한복판에서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메인 전시장에는 봉화사과 전시존과 경운기를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 앞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회차당 15명으로 제한된 관람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서 ‘봉화사과’가 온라인에서 자발적으로 확산되는 홍보 효과도 나타났다. ■ 재미와 맛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행사장 곳곳에서는 사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철가방 사과 개수 맞히기’ 정답자에게는 봉화사과로 만든 탄산음
전주시가 2026년에도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습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열린교육바우처’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2026 열린교육바우처’ 수강생 32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초등학생 162명, 중학생 161명이다. 이들에게는 1년 동안 매월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의 경우 월 7만5000원, 중학생은 8만5000원의 수강료와 함께 월 2만 원의 교재비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협력형 지원 구조로 운영된다. 전체 학원비의 50%는 전주시가, 40%는 전주시에 등록된 가맹학원이 부담하며, 학생은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과목은 음악·미술·컴퓨터·제2외국어 등 예체능 및 실용 과목으로,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라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학원 목록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열린교육바우처 사업 대상자 모
통영시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통영경찰서 산하 지구대 4곳과 파출소 1곳의 현장 경찰관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총 20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정신질환자 관련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경찰관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대응 매뉴얼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교육 중에는 경찰관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의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통영시와 경찰은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재정비하고, 기관 간 신속한 연계와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통영경찰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의 기반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차현수 통영시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서는 각 기관이 신속하게 협력하고, 명확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충북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충북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한 성과로, 옥천군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지역 먹거리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 전국 159개 시군 평가… 옥천군, 6년 연속 A등급 쾌거‘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2020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로컬푸드 확산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159개 농촌 및 도농복합형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지역 먹거리 공적 추진체계 ▲식품 안전성 관리 ▲지역 소비기반 구축 등 14개 지표로 구성되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병행해 각 지자체의 실질적 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옥천군은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로컬푸드 인증제도 활성화, 직매장 운영 실적 및 생산자 조직화 노력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 지역 먹거리 선순환 모델 정착… “생산부터 소비까지 한눈에”옥천군은 지역 내 먹거리 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대표적으로
청양군의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모델인 ‘치매안심아파트’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청양군은 2025년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령자 비율이 높은 아파트 단지 특성을 고려해 입주민을 치매환자와 일반 주민으로 구분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협력 기관에는 청양군사회복지관, 시니어클럽,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군 통합돌봄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LH 주택관리소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입주민 대상 치매 예방교육 및 무료 치매검진 ▲치매예방 인지 프로그램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연계한 1:1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 ‘AI 자서전 만들기’ 시범사업 등이 포함된다. 심사위원단은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사업 효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한 점, 그리고 고위험군 발굴 및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의료적 접근이 돋보였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
경상남도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점검 활동에 나섰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9일 김해시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주민 의견 청취 및 떡국 배식 지원 등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박 지사는 “동절기 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오전에는 김해시 북부동 통장협의회 주관 김장 나누기 행사장을 찾아 행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한림면으로 이동,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 활동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택의 창호,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 취약가구 지원 실태를 점검했다. 점심시간에는 한림1구 경로당에서 도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떡국 배식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겨울철 생활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경남도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용품 지원 확대, 생활환경 개선사업 강화 등 복지 안전망 보완대책을 추진할 계
한국산 고구마가 장거리 해상운송에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시에이(CA) 기술’ 덕분에 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2일 전북에서 선적한 한국산 고구마(‘소담미’ 등) 3톤이 12월 8일 태국 현지에 도착해 매장 판매와 판촉 행사를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에이(CA: Controlled Atmosphere)’ 기술은 저장 농산물의 호흡률을 분석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자동 조절함으로써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하는 첨단 저장·수출 기술이다. 기존에는 신선도 유지가 어려워 항공 수출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번에는 CA 기술이 적용된 컨테이너를 활용해 선박 수출에 성공했다. 이번 사례는 수출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 물량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시범 수출을 통해 수확 후 저장, 세척, 선별, CA 기술 적용 등 단계별 수출 표준 프로세스를 실험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차 수출 때 제기된 “껍질 손상과 상품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선별장 출하 단계에서 크기·외관을 철저히 검수하고 **세척 후 추가 큐어링(상처치유처리)**을 시행해 저장성과 유통기한을 높였다. 농촌진흥청은
부산시는 9일 오전 해운대구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디지털 복지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기반 노인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 부산, 디지털 복지관 3곳 개소… “시니어 헬스케어 허브로”이번에 문을 연 디지털 복지관은 ▲해운대구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 ▲사하구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영도구 노인복지관 등 총 3곳이다. 이들 복지관에는 10종의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장비와 서비스가 구축됐다.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신체 재활 서비스 : 상·하체 근력 강화 피트니스 기기, 스마트 걷기 운동기기, 스마트 자전거, 맞춤형 신체 검사·운동 콘텐츠, 보행·댄스 재활 솔루션 등 인지 재활 서비스 : 가상현실(VR) 기반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억력·집중력 강화 콘텐츠, 치매 예방용 스마트 테이블 건강 측정 서비스 : 인공지능(AI) 기반 비접촉 생체정보 측정기기, 스트레스 검사 및 치매 안심 체크 기능 이용 편의 서비스 : 헬스케어 프로그램 예약과 식권 발급이 가능한 무
용인특례시가 시민의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을 새롭게 열었다. 시는 9일 처인구 모현읍 독점로 31-6에 **‘용인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모현읍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의원, 경찰·소방 관계자, 용인교육지원청, 청소년미래재단, 경기도마약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음병원과 함께 하게 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운영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실효성 있는 중독관리 체계를 마련해, 전국적인 모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중독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용인시는 중독 관리 전문기관의 부재로 인해 예방과 치료 지원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5년 보건복지부 국고보조금을 확보하고, 민간위탁 절차 및 시설 개선 과정을 거쳐 이번 센터 개소를 성사시켰다. 센터는 **옛 모현보건지소 건물(연면적 291.8㎡)**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정신의료기관 ‘이음병원’이 운영을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산콩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생산단지를 선정·시상했다. 9일 전북 전주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열린 **‘제5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시상식’**에서 전북 순창의 서순창농협이 **올해의 최우수 단지(농식품부장관상)**로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매년 콩 수확기에 맞춰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를 열고, 공동영농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인 단지를 발굴해왔다. 올해는 특히 생산량뿐 아니라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판로 확보 노력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반영했다. 전국의 논콩 전문생산단지 10곳이 참여한 가운데 5개 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서순창농협(전북 순창)**은 지난해 수확한 800여 톤의 콩 중 728톤을 지역 장류 가공업체 등에 직접 납품, 정부 수매(34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높은 생산성(388kg/10a)**과 함께 **장류 및 두부 가공업체와의 계약재배(약 400톤)**를 추진하는 등 안정적 유통망 확보 노력이 인정됐다.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하이영농조합법인(전북 부안)**이 수상했다. 해당 법인은 GPS 기반 자율주행 파종장치를 도입해
국가보훈부가 제대군인 지원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제대군인 미래비전 포럼’을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리;스펙 제대군인, 미래를 묻고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국가보훈부, 민홍철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민홍철 국회의원, 최종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사무총장, 보훈·국방·여성·장애인 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는 박효선 청주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이어 ‘제대군인 지원 정책 발전방안’, ‘군 복무기간의 근무경력 산정 기준 마련’을 주제로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김민영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정책과장이 제대군인 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세부 정책·지원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김미리 아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군 복무기간을 사회 경력으로 합리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기준안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구영휘 목원대 특임부총장(전 육군 인사사령부 전역장병 지원처장),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중기복무 제
병원급 의료진이 직접 환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의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서비스가 도입 1년여 만에 누적 2만 건에 달하는 방문 실적을 기록했다.경기도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중심 통합돌봄의료 체계’**를 본격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병원급 의료진이 집으로…재택의료 전국 첫 도입경기도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돌봄의료센터 성과대회 및 통합돌봄의료 계획 공유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직접 환자 가정을 방문, 진료와 간호는 물론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제공하는 경기도형 재택의료 서비스다. 특히 병원급 기관이 직접 방문진료를 수행하는 모델은 전국 최초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복합질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8개 의료기관 참여…의료접근성 94% 개선현재 경기도의료원 6개소(수원·이천·안성·포천·의정부·파주)와 민간병원 2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퇴원환자 연계, 재활치료, 협진 진료 등 중증환자 중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24년 2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