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봄 축제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7일 매화축제장을 찾아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이 대거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개인위생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보건소 직원들이 참여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개인위생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안내 책자와 현수막, 홍보 조끼 등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먹거리 이용이 많은 축제 특성을 반영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도 함께 강조했다.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식사 전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 안내했다.
또 위생 상태가 불확실한 음식이나 물은 피하고, 복통이나 설사, 발열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과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를 지속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서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큰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의 즐거움은 ‘안전’ 위에서 완성된다.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