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가 도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에서 구리시의 문화 역량을 알렸다. 지난 10월 25일, 구리시지부는 안양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열린 ‘제32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행사에 박정애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은 도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31개 시·군에서 약 9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구리시지부 회원들은 백일장, 독후감, 사생대회 등 여러 분야에서 참가해 글과 그림으로 각자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특히 **‘뒹굴뒹굴 책방’ 팀(배나래·유성자·이창현)**이 독후감 단체 일반부 부문에서 **장려상(경기도문고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인창동 분회 김미경 총무는 우수문고 지도자로 선정돼 새마을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정애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도민들이 함께 문학과 예술을 통해 소통하며 감성을 나눈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
과천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건강 캠페인을 열었다. 시는 지난 25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감염병 바로 알기 체험의 날’을 개최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 보건소가 주관했으며, 약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심폐소생술(CPR), 개인 위생관리 등 일상 속 건강 실천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 실천을 다짐하고 건강한 일상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건강약속나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시민 스스로 건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상징적인 코너가 됐다. 또한 결핵 검진, 피부 질환 무료 검진 등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됐고, 흡연 예방, 영양·운동 상담, 치매 예방 체험 등 총 13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감염병 예방은 개인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체험을 통해 배운 건강수칙은 머리가 아닌 몸에 남는다. 과천시의 이번
과천시 부림동이 지역 주민과 수강생이 함께 꾸민 문화 축제로 활력을 더했다. 부림동 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4일 중앙공원에서 ‘2025년 부림동 끼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끼나눔 콘서트’는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축제로, 올해는 **“모두가 서로의 멘토이자 멘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연과 전시를 통해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K-POP 댄스, 우쿨렐레, 하와이안 훌라, 힐링 기타,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수강생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한 ‘나만의 브로치 만들기’ 체험 부스와 강화군 하점면 특산물 홍보 부스가 마련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축하무대에서는 과천시립아람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 공연과 과천중학교 댄스동아리 ‘DIS’의 무대가 펼쳐져 세대 간 화합과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끼나눔 콘서트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진정한 마을공동체 축제였다”며 “앞으로
과천시 문원동이 주민이 함께 웃고 뛰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지난 25일 열린 ‘제1회 우리 동네 문원동 꼬꼬무 SLOW 모두의 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과천시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다. 세대 간 교류와 참여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운동회에는 문원동 내 4개 마을이 팀을 이뤄 참여했으며, 경쟁보다 ‘함께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세곡·매봉팀 리더 맹효진 위원과 청계마을팀 리더 이성종 위원이 대표로 선서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보자기 공 넣기 △축구공 컬링 △딱지치기 △단체 협동 공 튀기기 △4인 1조 윷놀이 △파크골프 퍼팅 △한궁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원들이 함께 참여한 ‘힙 흔들어 공 빼기’ 게임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세대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넬슨신 애니메이션-아트 박물관’ 신능균 관장과 만화가 문상우·이소풍·권영섭 작가가 참여해 선착순 20명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병섭 문원동 주
양평군 양서면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양서면은 지난 23일 양서면사무소에서 ‘제29회 양서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면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에서는 양수리전통시장 상인동아리 ‘흥마당’의 고고장구 공연과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반 ‘낮은음자리표’의 기타 연주가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이희주 씨가 ‘면민대상’을 수상했으며, 봉사와 나눔으로 양서면 발전에 기여한 주민 21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은 양수리 두물머리가 ‘2025년 유엔 투어리즘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특별 전달식도 함께 열려 지역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면민의 날은 양서면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미래 발전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2026년 경기정원박람회 개최와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상자 여러분의
오산시가 제37회 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한 **‘드론라이트 쇼·경관조명 점등식’**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오산시는 지난 24일 저녁, 오산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빛과 음악,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야간 문화축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고 27일 밝혔다. ■ 하늘을 수놓은 600대 드론…오산의 미래를 그리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우천으로 연기됐다가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와 함께 진행됐다.메인 프로그램인 드론라이트 쇼에서는 6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무대로 오산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형상화했다. 드론은 ‘#OSAN #CITIZENSDAY’ 문구와 함께 오산시 마스코트 **‘까산이’**를 그리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이후 독산성, 겨울축제 ‘오! 해피 산타마켓’, 교통 인프라(KTX·GTX-C·트램), AI 반도체 산업 등을 상징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미래도시 오산’**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시민들은 하늘을 수놓은 형형색색의 빛에 환호를 보내며 스마트 도시 오산의 새로운 얼굴을 함께 체감했다. ■ 오산천 세 교량을 밝힌 경관조명 점등식이날 함께 진행된 경관조명 점등식에서는 남촌대교·오
단풍이 절정을 이룬 10월의 가야산에 전국의 등산객과 시민들이 모였다.지난 10월 25일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에서 열린 **‘제14회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 & 가야산 가요제’**가 3,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영남일보 중부지역본부가 주관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야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해마다 참가자가 늘며 이제는 성주군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 가을 정취 속 단풍길 산행…세 코스로 즐기는 가야산의 매력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가을 산행, 가요제 순으로 이어졌다.산행은 △만물상 △칠불봉 △법전리 등 3개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각자의 체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다. 붉게 물든 단풍길을 따라 걷는 참가자들은 곳곳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특히 서성재 스탬프 이벤트와 SNS 인증 마그넷 증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가야산 단풍을 보며 걸으니 몸도 마음도 힐링됐다”며 “안전하게 관리된 탐방로와 안내 덕분에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가야산 가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경을 앞둔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신체적 변화를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본 행사는 성장과 이해, 그리고 가족 간 소통을 주제로 한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는 초경을 준비하는 초등학생 및 보호자 등 57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성 의식 함양 교육, ▲축하 케이크 만들기 체험,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성 의식 함양 교육은 이론 위주의 강연이 아닌, 생리대·위생팬티 등 다양한 월경용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축하 케이크 만들기와 인생네컷 촬영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기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과거에는 초경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의 변화를 함께 축하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는 건강한 가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0월 25일, 내촌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제10회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및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촌면 체육회(회장 김창민)**와 **(사)한국국악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홍천기)**가 공동 주최했으며, 최근 수해로 상처 입은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면민과 가족,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내촌면 주민자치회 라인댄스 팀과 고고장구 팀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국제희망 나눔네트워크(대표 이미자)**에서 이른 아침부터 짜장면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함께 열린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에서는 실내악, 어린이 명창 경기민요, 태평무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역 국악인과 청소년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의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0월 25일, 내촌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제10회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및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촌면 체육회(회장 김창민)**와 **(사)한국국악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홍천기)**가 공동 주최했으며, 최근 수해로 상처 입은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면민과 가족,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내촌면 주민자치회 라인댄스 팀과 고고장구 팀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국제희망 나눔네트워크(대표 이미자)**에서 이른 아침부터 짜장면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함께 열린 **‘제3회 포천반월국악제’**에서는 실내악, 어린이 명창 경기민요, 태평무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역 국악인과 청소년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의
포천시 군내면 체육회는 지난 10월 25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반월산 둘레길 일원에서 **‘군내면 반월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활기찬 아침을 함께 열었다. 행사에 앞서 **군내면주민자치센터 트롯장구난타팀 ‘군내두리하나’**의 열정적인 공연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진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같은 날 열린 ‘군내면을 그리다, 담다, 전하다’ 백일장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수상자 9명에게는 시장상, 의장상, 국회의원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수상작들은 걷기 코스 입구인 반월산 둘레길 초입에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군내면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건강데크–시민대종–충혼탑–청성산 유아숲체험원–맨발걷기길을 거쳐 돌아오는 2.5km 코스를 완주하며, 가을 풍경과 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나눴다. 또한 걷기 도중에는 군내면행복마을관리소와 지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5일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내면을 그리다, 담다, 전하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군내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백일장·그림 공모전 수상작 36점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증한 옛 사진 64점이 함께 전시됐다. 특히 주민들이 소장해온 흑백 사진 속에는 군내면의 옛 풍경과 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방문객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번 전시는 군내면 반월산 둘레길 걷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돼 학생, 주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김종원 군내면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을 작품으로 표현해낸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사업을 통해 군내면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한 사례였다”며 “지역의 정체
포천시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4일 일동문화예술창고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2026년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마을 대표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일동면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겨운 막을 올린 뒤,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5년도 전반기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사업 의제 선정 투표 결과 발표 및 4대 의제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총 306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화상모니터 설치 사업’이 119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2026년 주민자치회 대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어 ▲풋살구장 체육공원 조성(78표) ▲기산8리 빵공장 앞길 포장(55표) ▲일동면 자전거 도로 조성(54표) 순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총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진정한 자치의 장이었다”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자 일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일동면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구리시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5일 구리아트홀 태양의 광장에서 열린 **‘제7회 가을애(愛) 이문안호수공원 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애(愛)’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시민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 시민 노래자랑, 전통놀이·다트 체험,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축제의 막은 오전 10시 꿈의 오케스트라, 김명자 무용단, 꿈의 무용단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올랐다. 이어진 난타 공연과 초대가수 윤태규·임병수의 무대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이외에도 시민 노래자랑, 마술·풍선쇼, 각종 체험 부스 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즐기는 진정한 ‘주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장진수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이었다”며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교문
10월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부용천과 중랑천을 달리는 러너들의 함성으로 하루가 시작되고, 오후에는 동오마을 거리가 웃음과 음악으로 가득 찼다.의정부시는 10월 25일 **‘2025 의정부시 하천마라톤 전국대회’**와 **‘2025 동오마실페스타’**를 연이어 개최하며, 도심 속 자연과 상권이 공존하는 상생형 도시축제 모델을 선보였다. ■ 하천 따라 달린 전국의 러너들…‘의정부 마라톤’ 전국대회로 성장올해 마라톤 대회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의정부의 지역 마라톤 ‘동오마실런(RUN)’이 전국대회로 확대된 것이다.작년에는 1천여 명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천여 명의 러너가 참가해 규모가 두 배 이상 커졌다. 대회 코스는 부용천과 중랑천을 잇는 아름다운 하천길을 따라 하프(21.0975km), 10km, 5km 세 구간으로 구성됐다. 시민 러너부터 러닝크루,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모두가 단풍이 물든 하천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 전에는 전문 강사의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전 구간에 안전요원과 의료진이 배치돼 참가자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원했다. ■ 완주 후엔 축제의 장으로…‘쿠폰이 만든 소비의 선순환’ 마라톤 완주자 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