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가 전무후무한 혼성팀 메들리 미션으로 또 한 번 레전드를 썼다.
1월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2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는 전국 기준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이는 7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는 물론,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목요 예능, 전 채널 주간 예능(1/23~1/29) 시청률 1위를 싹쓸이한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2%까지 치솟으며, 독주 체제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3차 라운드 ‘메들리 팀 미션’이 펼쳐졌다. 특히 시리즈 사상 최초로 ‘미스&미스터’ 혼성팀 메들리로 진행돼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단 1점 차로 순위가 갈리는 초박빙 승부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 역시 최고조에 달했다.
메들리 팀 미션은 오직 1등 팀만 생존, 2등부터는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잔혹한 룰로 진행된다. 총 2라운드 중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마스터 점수(1,500점 만점)만 공개됐다. 1:1 데스매치 TOP5 윤윤서, 길려원, 허찬미, 이엘리야, 염유리는 ‘미스터트롯3’ TOP7 가운데 1~2명을 직접 영입해 팀을 꾸렸다. 트롯맨들은 “본인들 경연 때보다 더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와일드카드를 뛰어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무대는 길려원의 팀 ‘미스청바지’가 장식했다. 윤태화·김다나의 극한 고음이 폭발한 ‘현명한 선택’, 김용빈과 길려원의 설렘 가득한 ‘러브레터’ 무대까지 이어지며 1,439점을 기록했다.
뒤이어 윤윤서가 이끈 ‘뽕진2’는 적우의 첫 정통 트롯 도전과 손빈아·이소나의 고음 대결로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관객과 하나 된 무대는 1,438점을 받으며 ‘미스청바지’와 단 1점 차 접전을 벌였다.
이엘리야의 ‘아뜨걸스’는 천록담과 함께한 god ‘길’ 무대로 장내를 웅장한 합창의 세계로 이끌었다. 김연자는 “60명이 부르는 합창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점수는 1,377점이었다.
허찬미가 이끈 ‘흥행열차’는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배서연의 맑은 도입부부터 허찬미·추혁진의 폭발적 퍼포먼스, 최재명·홍성윤의 눈물의 듀엣까지 완벽한 흐름을 완성하며 1,440점을 기록, 마스터 점수 1위에 등극했다.
마지막 주자 염유리의 ‘비타오걸’은 파격적인 불쇼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하며 메들리 미션의 대미를 장식했다. 1점 차로 엇갈린 순위 속에서 국민대표단 점수가 더해질 최종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혼성팀 메들리라는 파격적인 실험과 상상 초월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 TV CHOSUN ‘미스트롯4’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