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11월 2일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도내 식품기업을 격려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식품기업들의 홍보 및 판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먼저 해외기업관을 찾아 조지아·슬로베니아 등 해외 참가 기업의 부스를 방문, 세계 각국의 발효식품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살폈다. 이어 선도상품관, 상생식품관, 해양수산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도내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전시 운영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상생식품관 내 청년 창업기업 부스를 방문해 창업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전북 식품산업의 미래는 청년들의 도전정신에서 시작된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당부했다. 이날 엑스포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도 함께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대거 참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김 지사는 관람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현장을 함께 즐겼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중심지로서,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
경상남도가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몰 서호점에서 ‘2025 베트남-경남 K-Food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는 첫 대규모 해외 농식품 마케팅 행사로,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현지 소비자 체험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현지 소비자 체험형 K-Food 홍보 행사이번 팝업스토어는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한 K-콘텐츠 결합형 홍보부스가 특징이다. 경남의 홍보 캐릭터 ‘벼리’가 K-팝 콘셉트 ‘데몬헌터스’와 협업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에는 경남 지역 14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해, 신선과일·건조식품·음료·주류 등 총 42개 품목의 다양한 K-Food를 선보인다. 경상남도는 도비 1억1,800만 원을 투입해 현지 시장 반응 조사와 판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체험·판매·수출상담 ‘3박자’ 행사 구성행사 프로그램은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마켓 테스트, ▲즉석 현장 판매전, ▲참여형 이벤트인 불닭 챌린지 체험으로 꾸려진다. 특히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병행해, 경남 농식품 기업의 해외 유통망 확보와 수출 계약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통영시가 지역 내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통영소방서와 협력해 관내 5개 치매안심마을 주민 152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및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올바른 신고 방법, 응급상황 대처, 소화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치매 증상 인식과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 친화적 태도 함양 등 인식개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통영소방서는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복지관과 경로당의 안전 환경을 살폈다. 화재감지기 설치와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현재 통영시는 운영 중인 5개 치매안심마을이 모두 올해 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더욱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은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
농촌진흥청이 한우 등심과 안심의 맛과 식감 차이를 유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 농촌진흥청은 한우의 대표 부위인 등심과 안심에서 서로 다르게 작용하는 유전자 7종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우 부위별 육질 차이를 분자생물학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 한우 등심·안심, 유전자 발현 차이로 ‘맛’이 달라진다연구진은 등심과 안심의 근육 조직을 비교 분석해 각 부위에서 활성화된 유전자 패턴을 도출했다. 그 결과, 등심에서는 374개, 안심에서는 206개의 유전자가 상대적으로 높게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등심에서는 근섬유 생성과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가 활발히 작용해 근내지방(마블링) 형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밝혀냈다. 이는 등심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갖는 이유를 유전자 수준에서 설명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로 제시한 것이다. 반면 안심에서는 근육 발달과 에너지 대사 관련 유전자가 높게 발현됐다. 안심은 근육 활동량이 적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 이러한 조직적 특성이 유전자 발현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 부위별 특징 유전자 7종 최종 선발연구진은 두 부위를 대표하는 유전자 10종씩 총 20종을 1차 선발한 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0월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 인근에서 운영 중인 ‘K-푸드 스테이션’**을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직접 체감하고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농식품부는 APEC 정상회의 기획단과 협업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K-푸드 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정상회의 참가자와 관계자들에게 한식의 다양성과 수출용 할랄식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K-디저트 부스’에서는 호떡, 약과 등 전통 다과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미령 장관은 직접 호떡을 만들어보며 참가자들과 한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한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현장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수출용 할랄식품 부스도 운영돼,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라면, 음료, 소스류 등 할랄 인증 제품이 전시됐다. 송 장관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할랄식품은 K-푸드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중요한 교두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송 장관은 APEC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식품기업 홍보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식 브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박연문화관에서 **‘2025년 농식품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농식품 혁신정책 성과 공유 및 국민 참여형 평가 행사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농식품부의 국민 소통 플랫폼 ‘모두의 농정 메신저’를 통해 모집된 현장 국민평가단과 정부혁신 어벤져스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된 농식품 혁신정책 48개 과제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우수사례의 정책 발표를 청취하고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우수사례는 ▲온라인 도매시장 고도화 ▲안전관리 APP 개발 ▲농식품 바우처 지원 확대 등으로, 현장에서 추진 과정과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모든 참석자가 직접 평가자로 참여해 사례별 점수를 매겼으며, 사전 전문가심사 점수와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창의적인 생각이 정책이 되고, 도전적인 시도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로컬푸드 직매장 ‘장봐군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무인 스마트 매장’으로 새 유통 모델 제시이번 콘테스트는 전국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대표성 ▲혁신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 농산물 유통의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다. 군위군은 무인 키오스크 기반의 스마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소규모 매장의 효율적 운영과 도심형 확산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장봐군위’ — 군청 로비에서 대구 도심까지 확산군위군은 2024년 10월 군위군청 로비에 무인 1호점을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에는 민속LPC 내 2호점을 추가 개장하며 확산 기반을 다졌다. 이어 2025년 6월, 대구 도심에 **무인형 스마트 매장 ‘장봐군위’**를 열어 군위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로컬푸드 유통 모델을 완성했다. 현재 군위군은 직영점과 위탁점을 포함해 총 6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소농 중심의 유통망 안정화’**와 ‘도심형 확산’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31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파킨슨병 알아가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노인 퇴행성 뇌질환 중 치매 다음으로 흔한 파킨슨병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파킨슨 질환에 관심 있는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강의는 ▲파킨슨병의 이해 ▲주요 증상과 진행 과정 ▲파킨슨병과 치매의 연관성 ▲환자 및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관리 요령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연을 맡은 **이동하 원장(신경과 전문의, 남구치매안심센터 협력의)**은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비약물적 치료 방법을 강조했다. 그는 “약물치료와 함께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관리가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주민들에게 파킨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고령사회로 접어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실습 ▲독소 다중 탐지 키트 활용법 ▲검체 이송 절차 교육 등으로 구성돼, 실무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인명 피해나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는 행위로, 소량의 물질로도 대규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상황인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박수환 울산 동구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주민의 건강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현장의 훈련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위기 대응의 실전력이다. 울산 동구보건소의 꾸준한 대비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기생충 감염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부터 화순군민 555명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감염률은 2.7%(15명)**로 나타나 과거보다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기생충 종류별 감염률은 간흡충 2.3%(13명), **장흡충 0.4%(2명)**로 집계됐다. 장내기생충은 인체 장기에 기생해 소화불량, 영양결핍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하며, 특히 간흡충은 담도에 기생하면서 만성 염증과 담도 확장을 일으켜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발암 원인체로 알려져 있다. 화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견된 기생충 양성자 15명에게 무료로 처방약(프라지콴텔)을 제공하고, 양성자 관리시스템(Clo-Net)에 등록해 지속 관리했다. 특히 간흡충 양성자 13명 전원은 질병관리청 재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내년에도 추가 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민물고기 생식으로 인한 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울산 울주군은 **온양읍 ‘우주그린아파트’**를 울주군 제1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이 동의해야 가능하다. 입주민들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일부 또는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신청하면, 군은 투표 결과와 관련 서류를 검토해 지정 여부를 확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우주그린아파트는 입주민 과반의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3개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울주군은 향후 3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이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군 보건소는 금연구역 관리와 인식 제고를 위해 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정기 지도점검 및 금연클리닉 연계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은 입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연아파트를 지속 확대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민의 손으로 만든 금연아파트는 단순한 규제가 아닌 ‘배려의 문화
울산 중구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 아파트를 제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아파트 주출입구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부착하고, 각 동 입구에도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과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금연아파트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입주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는 입주민 50% 이상이 찬성, 복도·계단·승강기·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중구보건소는 앞으로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3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은 단순히 흡연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공동체의 배려다. 주민이 함께 만든 금연아파트가 건강한 주거문화를 확산시키는
**“20년의 성장, 회복의 하모니”**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 동안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회복을 위한 여정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성일유엔아이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일유엔아이의 공연팀 **‘가온누리 봉사단’**의 축하 무대로 시작됐다.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직원들로 구성된 이 팀은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합창과 밴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개회식과 축사,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그동안 기관의 발전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감사패는 회복 중심의 재활과 정신건강 증진,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이들에게 전달됐다. 성일유엔아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지난 20년간 성일유엔아이가 보여준 헌신과 성장은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정신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선도 기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년의 꾸준한 발자취는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31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2025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워크숍’**을 열고, 시·군 보건소와 전남금연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를 비롯해 금연사업 참여 대학, 전남금연지원센터, 전남도교육청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연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효과적인 금연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지자체 금연사업 사례 발표 ▲보건소-금연지원센터 간 연계사업 우수사례 공유 ▲금연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금연사업 모델 발굴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기관이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금연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하기로 협의했다. 이남희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은 “금연 환경 조성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건강 증진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 내 22개 시·군 보건소는 올해 총 5,096회
과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월 28일과 30일,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숲속을 걸으며 명상, 햇살 맞기, 나무 기운 느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매년 두 차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 인원을 확대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의 인지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참여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매주 1회, 4개 반으로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신체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체육교실’**을 병행하고,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숲은 최고의 치유 공간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건강을 동시에 지켜주는 좋은 사례로, 이런 노력이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