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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인천 미추홀구,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협약 체결

퇴원 전 돌봄 연결로 안정적인 재가복귀 지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지역 내 5개 의료기관과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 돌봄 본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협약에는 인천사랑병원, 현대유비스병원, 인천보훈병원, 곧바로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참여했다.

 

각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자 가운데 통합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사전에 발굴해 구에 의뢰하고, 구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해 퇴원 직후부터 공백 없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퇴원 이후’가 아닌 ‘퇴원 전 단계’부터 돌봄 준비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환자의 재입원 위험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미추홀구는 본사업 시행에 맞춰 지역 중심 돌봄 연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퇴원은 치료의 끝이 아닌 새로운 돌봄의 시작이다. 지역사회가 병원과 손잡을 때 비로소 ‘끊김 없는 돌봄’이 현실이 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