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11월 17일부터 ㈜카카오에 대한 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장시간 노동 논란과 관련해, 직원들의 제보와 청원 감독 요청에 따라 조사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감독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이 청원심사위원회(내·외부위원 각 3명)의 논의를 거쳐 실시를 결정했다. 청원인들은 카카오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하면서도 정산 기간 내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해 근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장시간 근로 실태 ▲선택적 근로시간제 운영 방식 ▲휴가·휴일 제도 등 인력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도 함께 조사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근로감독에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한 근로 문화가 정착되도록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산업의 성장은 노동의 희생 위에서 이뤄져서는 안 된다. 카카오 사태는 우리 사회가 ‘유연한 근로’와 ‘노동자의 권리’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험대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1월 14일, 구청 6층 계양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와 ‘인천시민대학 계양구캠퍼스’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쌓은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핸드벨 연주·연극·합창 등 무대 공연 ▲공예·창작미술·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풍선아트, 커피바리스타 시연, 민화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학습자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구민과 학습자, 관계자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따뜻한 박수를 나누는 등 포용과 공감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인 학습자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발표자, 참여자,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포용적 학습문화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학습 참여 기회
거창군이 지난 14일, 거창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유병호)와 함께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공공기관·아파트·공영주차장·노외주차장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비장애인 차량 주차 ▲장애인자동차표지 미부착 차량 ▲보호자운전용 표지 부착 차량의 부적절한 이용 ▲주차불가 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등으로 구성됐다. 점검 결과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시 10만 원, 물건 적치 등 주차 방해 행위는 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법적 보호구역”이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이 존중받고, 올바른 주차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이동권 보장을
장애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제2회 장애청소년 공감법 콘서트’**가 지난 15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시민·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해 ‘나의 권리 찾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 발달장애 연주단 공연으로 시작… 김형수 작가 초청 강연 ‘호응’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카리나 연주단 **‘희망울림’**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열었다. 이어 《목발과 오븐》의 저자이자 장애학생지원네트워크 대표로 활동 중인 김형수 작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 작가는 “법은 처벌의 수단이 아니라 존엄을 지키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장애청소년이 스스로 권리의 주체로 설 때 진정한 인권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한 청소년은 “법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내 권리를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동행한 보호자 역시 “아이와 함께 인권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지역사회·법조계 “장애청소년 권리 교육 확대” 한목소리이날 행사에는 이
인제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제읍·남면·북면·기린면에 총 4개의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며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고 있다. 각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의성·사고력 향상과 역량 개발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제읍청소년문화의집은 ITQ 자격증반 등 진로 탐색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면청소년문화의집은 공예활동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면청소년문화의집은 바이올린 교실 등 음악·학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있고, 기린면청소년문화의집은 ‘나도 유튜버!’ 등 미디어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친화적 콘텐츠 체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프로그램뿐 아니라 시설 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누수·단열 보수, 간판 및 데크 교체 등 노후 시설 전면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 북면청소년문화의집은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대규모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연면적 759㎡, 지상 3층 규모인 시설은 이번 공사를 통해 건물 누수 보수,
울산 남구는 15일 태화강 둔치에서 **‘2025 희망⁺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하는 희망, 나누는 봉사, 행복한 남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남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남구 내 복지기관·사회복지시설·자원봉사단체 등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민·관 협력형 통합 복지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복지상담 존 ▲행복한 마음충전 포토존 ▲에코나눔 마켓 ▲청소년 문화공연 등 주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구는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의 확산을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을 선정하고, 현장에서 추진된 우수 복지사업 5개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 내에서 발굴된 창의적인 복지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남이 공동위원장은 “복지와 자원봉사는 분리된 개념이 아니라 함께 어우러질 때 지역의 행복이 완성된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민·관이 긴밀히
경기도와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의왕시에 위치한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제11회 첫 주거지 마련 주거복지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과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주거복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립을 앞둔 청년들이 스스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주요 임대주택의 특징과 신청 절차를 영상 자료로 알기 쉽게 안내한다. 복잡한 행정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입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또한, 입주 이후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지원 제도도 함께 소개된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청년은 표준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자립준비청년의 실제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대전시가 보육환경 개선과 양육 친화 정책을 강화하며 ‘어린이 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에 참석해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회장 이희수)가 주관했으며, 3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에서는 시장상 5명, 시의장상 5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장상 등 총 25명의 보육교직원이 우수한 보육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장우 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대전이 임신·출산·아동 친화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에 힘쓰고 시민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양육친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작가 이수정 강사의 특강으로 시작해 시상식, 이어지는 샌드아트 공연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육의 품질은 결국 현장에서 아이들과 마주하는 교직원들의 손끝에서 결정된다. 이들을 제대로 응원하고 지원하는 도시가 진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제주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부서 합동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체계 구축 준비에 속도를 낸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도입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서로 흩어져 있던 부서 간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본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한 실무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회의에서는 먼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정책방향을 공유한 뒤 ▲시범사업 운영 사례 소개 ▲2026년 본사업 대비 실행계획서 작성 협조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진다. ‘돌봄통합지원법’은 의료, 보건,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묶어 이용자 중심의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중복지원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일 의료통합돌봄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협회장들과 만나 ‘약자와의 동행’ 정책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복지정책의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체계를 정교하게 다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엄종숙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로움 없는 서울’을 목표로 한 핵심사업들을 함께 살펴보며 제도적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시민들이 심리적 어려움 없이 찾아와 상담받을 수 있는 ‘서울마음편의점’, 장애인 직업 지원 플랫폼인 ‘장애인내일키움교육센터’ 훈련생 인터뷰 영상을 시청한 뒤, 각 시설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서울시 행정의 중심 철학은 변함없이 ‘약자와의 동행’”이라며 “현장에서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 달라. 복지기관들이 시민 한 분 한 분을 돕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서울시가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현훈 회장은 “의료와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돌봄을 실현하기
울산 울주군이 14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복지스쿨은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절차 ▲지원체계 안내 ▲현장 사례 기반 실무교육 등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익혔다. 특강에는 개그우먼 이성미 씨가 강사로 나서 ‘나의 일부를 나누면 그들에게 전부가 됩니다’를 주제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울주군 통합사례관리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평소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복지 위기가구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 시간이었다”며 “이웃을 돕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복지안전망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촘촘한 복지 체계는 행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현장에서 주민 곁을
무안군 장애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무안군 장애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뜨거운 참여 속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무안군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함께하며 기념식, 표창 및 장학금 수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 개회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어울림 마당에서는 품바 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성장 무안군장애인협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매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한마음대회 역시 지역 장애인과 군민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지역에서 함께 웃고 즐기는 경험은 장애인 복지의 출발점이다. 이런 축제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길
보령시가 14일 행복한웨딩홀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5 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땀 흘린 장애인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25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축하하고 장애인체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보령시는 대회에 참여한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선수들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체육의 기반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논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보령시는 지난 5월 서산시에서 열린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17개 종목·359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129개 메달(금 36·은 54·동 39)**을 획득하며 종합 6위에 올랐다. 이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보령시 선수단은 5개 종목에 13명이 출전해 금 2개, 동 2개를 수확하며 충청남도 대표팀이 종합 5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동일 시장은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
전북특별자치도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복지체계를 본격 가동했다.도는 2025년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원년’**으로 정하고, 전국 최초로 기초생활급여 중지자 전수조사와 전북형 긴급복지제도 개선을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 전국 최초 ‘급여 중지자 전수조사’로 위기가구 346가구 발굴전북특별자치도는 기존 ‘신청주의 복지제도’의 한계를 넘어, 위기 징후를 행정이 먼저 찾아내는 ‘발굴형 복지’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익산에서 발생한 모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다.당시 피해 가구가 복지제도 대상에서 제외된 사실이 드러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도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생계·의료급여가 중단된 1만 3,198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14개 시·군의 복지공무원 745명이 직접 전화를 걸고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확인한 결과, 전체의 2.6%에 해당하는 346명을 신규 위기가구로 분류했다. ■ ‘전북형 긴급복지제도’ 개선으로 지원 폭 16배 확대조사 결과, 기존 긴급복지 지원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아 실질적 도
천안시가 내년부터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식을 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급식지원체계’**로 전면 개편한다. 시는 13일, 급식 방식 다양화와 카드 시스템 개선을 통해 아동의 편의성과 선택권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결식아동 급식지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학기 중 주말·공휴일·방학에도 최소 한 끼의 식사를 안정적으로 제공받도록 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는 연 84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3,150명 아동에게 한 끼 9,500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천안시는 내년부터 급식지원 방식을 기존의 획일적 형태에서 벗어나, 아동이 원하는 급식방법을 스스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기존 ▲단체급식 ▲평일 도시락 배달 ▲주말·공휴일 급식카드 방식 중 아동 개별 선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해진다. 급식카드 제도도 함께 개편된다. 기존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 대신 전문급식카드사가 운영을 맡아 가맹점 확대, 구매 품목 제한 완화, 이용 시간 제약 개선 등 편의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선택 폭을 넓히고, 행정적 관리 효율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급식 단가도 한 끼 9,5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