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구는 11월 2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베트남 출신 외국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동구 생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울산 동구청이 HD현대중공업, 울산경찰청 등 관내 기관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행정서비스 안내부터 생활 속 안전 정보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아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명회에서는 △동구 주요 관광지 소개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 △공원 이용 방법 △주정차 단속 및 이륜차 이용 안내 △감염병 예방 △범죄 예방 등 6개 분야의 생활 정보를 다뤘다. 각 주제별로 동구청과 울산경찰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했으며, 실시간 통역 지원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견학, 실시간 관제 시스템과 지역 안전 관리 체계를 직접 체험하며 재난 및 범죄 예방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내·외국인 간 문화적 차이를 좁히고 상호 이해를 높이
울산 남구가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다함께돌봄협의체 회의’**를 열고, 초등 돌봄서비스의 발전 방향과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협의체’는 원활한 초등 돌봄사업 추진과 방과 후 돌봄 강화를 위해 구성된 기구로, 돌봄 관계자·전문가·교수 등 12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돌봄정책 변화에 따른 발전방안 자문, 센터 운영 현황 점검,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재 남구에는 7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19명의 돌봄종사자가 **132명의 아동(정원 133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간식 제공, 놀이·휴식, 숙제 지도, 일상생활교육 등 기본 프로그램과 함께, 합창·스포츠스태킹·악기·요리·바둑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이 돌봄 공백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돌봄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남구는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청주시가 복지와 고용의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무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26일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고용 통합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개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고용서비스 연계 방법 및 복지업무 Q&A △지역자활센터 사업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와 현장 연계 사례를 공유하며,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고용 연계의 고도화,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발굴, 현장 중심의 협업체계 정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워크숍과 간담회를 이어가며, 기관 간 정보 교류와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서비스와 고용서비스의 연계는 시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주고용복
전남 곡성군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곡성군은 지난 25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6명과 배치기관 담당자 15명이 함께 현장의 의견을 나누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제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자립을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현황 및 복무규정 안내 ▲산업안전 교육 ▲취업정보 제공 ▲참여자 및 기관 담당자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도 사업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고용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핵심 제도”라며 “참여자들이 민간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장애인 참여자의 안전과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배치기관 담당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석한 한 참여자는 “이런 자리를 통해 장애인들이
서울시가 정규 영어교육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3학년 이전, 공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어교육 시범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온라인 학습을 넘어, **AI 기반 콘텐츠와 교사 코칭을 결합한 ‘서울형 영어교육 모델’**로 진행돼 교육격차 완화를 목표로 한다. ■ 공교육 공백기 초등 1~2학년 대상…‘서울형 영어교육’ 시범운영서울시는 12월부터 6개월간,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 1~2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런3.0-서울형 영어교육’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위소득 60% 이하 가정만 지원하는 기존 ‘서울런’ 대상보다 폭을 넓혀, 경제적 여건은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교육자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까지 포함한다. 시는 이를 통해 소득에 따른 영어교육 기회 불평등이 정보격차로 이어지는 문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AI 시대, 영어는 정보 접근의 기본 역량”서울시는 AI 확산으로 영어가 디지털 문해력과 정보 접근의 필수 도구가 된 만큼, 초등 저학년 시기부터 균등한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웹 기술조사기관 W3Techs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진안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진안군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선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 기후위기 대응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폭염·한파 등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큰 취약계층과 지역에 적응시설을 설치하도록 지원하는 환경부의 주요 정책 사업이다.진안군은 관내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사업 대상지를 발굴해 신청했으며, 그 결과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2개소와 고정식 쉼터 설치사업 1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 총사업비 1억 2,600만 원 투입…에너지 절감·근로자 보호 효과 기대진안군은 이번 사업에 **총 1억 2,600만 원(국비 6,300만 원, 군비 6,300만 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은 옥상·지붕·외벽 등에 차광·차열 기능이 있는 특수 페인트를 도색해 여름철 실내 온도를 낮추고, 겨울철에는 열 손실을 줄이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냉·난방비 절감 효과는 물론, 에너지 효율성 향상도 기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허위·과장 정보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를 지원해 손해배상 판결을 이끌어냈다. 이번 사례는 조정원의 무료 소송지원제도가 실질적 피해구제의 통로로 작동한 첫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된다. ■ “월 매출 1,800만 원 보장” 믿었다가…실제 매출은 400만 원서울 영등포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A씨는 2022년 2월, 한 가맹본부(B사)가 “월 매출 최소 1,800만 원이 보장된다”는 설명을 듣고 대출까지 받아 창업에 나섰다.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실제 매출은 월평균 400만 원에 불과했고, A씨는 심각한 재정난에 빠지게 됐다. 이후 A씨는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 가맹본부를 신고했으며, 공정위는 2025년 1월 “허위·과장된 정보제공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 제1호 위반으로 B사에 경고조치를 내렸다. ■ 조정원 소송지원으로 1억 2천만 원 배상 판결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A씨의 실질적 피해 회복을 위해 소송지원변호인단을 구성, 가맹본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법원은 2025년 9월, 가맹본부가 법 제9조 제1항 제1호 및 제3항, 제5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A씨에게 약 1
보건복지부가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의 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복지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대상 의료진이 근무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배상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위험 진료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액 의료사고 배상 부담을 국가가 분담해 의료진 보호와 환자 피해 회복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부는 보험사 공모 절차와 평가를 거쳐 현대해상화재보험을 2025년 사업자로 선정했고, 보험 조건 역시 기존보다 가입자에게 유리하게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 전문의: 국가 150만 원 지원… 의료기관 부담 20만 원지원 대상 전문의는 △분만 실적이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소아외과·소아흉부외과·소아심장과·소아신경외과 전문의 등이다. 보험은 2억 원까지는 의료기관이 부담, 그 초과분 최대 15억 원까지 보장한다.전문의 1인 보험료는 연 170만 원이며, 이 중 150만 원을 국가가 지원, 의료기관의 실제 부담은 연 20만 원에 그친다. ■ 전공의: 국가 25만 원 지원… 배상 최대 3억 원 보장지원 대상 전공의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서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아동이음합창단’**이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합창단에는 총 27명의 아동이 참여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더불어 행복한 완주’라는 지역 가치 실천에 힘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완주문화재단의 협력 아래 추진됐으며, 아동이 직접 제안한 아동참여예산으로 운영된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아동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아동이음합창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매주 월요일 누에아트홀에서 연습을 진행하며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준비했다. 더불어 단순한 합창 연습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동도 이어갔다. 단원들은 완주군 어린이날 행사, 완주아동권리영화제, 전북인권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 무대에 올라 아동 권리의 가치를 전하고 완주군의 아동친화도시 철학을 널리 알렸다. 이 과정에서 아동들은 음악적 성취뿐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공동체 경험을 쌓으며 한층 성장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료식에서 단원 한 명 한 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유 군수는 “아동이음합창단은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11월 25일 오후 서울 강북구 국립재활원을 찾아 돌봄 현장에서 활용되는 AI·로봇 기반 혁신 기술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복지·돌봄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지난 8월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을 출범시켰으며, 현재 핵심 과제와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국립재활원 방문은 이러한 정책 흐름 속에서 현장 기술 적용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실증 단계를 넘어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재활원은 AI와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돌봄 서비스 혁신 연구의 중심 기관으로, △장애인·노인 일상 지원 돌봄 로봇 개발 △‘스마트 돌봄 스페이스’를 활용한 돌봄 부담의 과학적 분석 △돌봄 로봇 실증 평가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스란 제1차관은 “AI는 이미 우리의 행동 방식과 사고 기준을 바꿔놓고 있다”며 “복지·돌봄 분야에서도 기술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적용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혜택을 누리는 ‘모두의 AI’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돌봄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시대, 기술은 선택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한 **‘하영드림 주택 마련 지원사업’**의 첫 번째 지원 대상 526가구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정책임에도 1,151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하영드림 주택 마련 지원사업은 저출생 극복과 청년 세대의 도외 유출을 막기 위해 마련된 핵심 주거정책이다. 제주도는 지난 9월 ‘인구정책 신(新)전략’을 발표하며 제주청년 희망충전 월세 지원, 신혼부부 유형 공공임대 월 3만원 지원과 함께 이 제도를 주거 분야 대표 정책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526가구는 ▲1순위 다자녀 가구 389곳 ▲2순위 1자녀 가구 137곳으로 구성됐다. 예산 한계로 인해 3순위였던 신혼부부 가구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주도는 공고 기준에 따라 순위별로 심사한 뒤, 각 그룹 안에서는 저소득 가구 우선 선발 원칙을 적용했다. 올해 지원되는 금액은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하반기 6개월분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이며, 가구당 평균 128만 3,000원이 지급된다. 제주도는 이 지원이 주거 안정에서 결혼·출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 동구가 지역 내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한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동구청은 11월 25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대표 권오헌)**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사랑복지재단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동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한다. 재단은 사업 전반의 관리와 돌봄 인력 배치,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받은 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이용 가정은 시간제 돌봄, 영아종일제, 질병 감염 아동 지원, 등·하원 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정부는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 요금을 차등 지원한다. 특히 울산 동구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12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의 셋째 아동에게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과의 기관 연계를 통해 부담금을 지원하고,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는
창원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생산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관 기관인 창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역 내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준비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창원지역 1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김치 △버섯 △제과·제빵류 △커피 △액기스류 △인쇄물 △쇼핑백 △원예제품 등 폭넓은 품목을 전시·판매했다. 시청을 찾은 시민과 공무원들로부터 “품질이 뛰어나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여러 부스를 둘러보며 생산품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만든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가치 소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근로자의 땀이 담긴 제
정부가 고용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이번 개정은 고용보험 적용 기준을 ‘근로시간’ 중심에서 ‘소득(보수)’ 기준으로 바꾸는 등 노동시장 현실에 맞춘 제도 혁신으로 평가된다. ■ 고용보험 적용 기준, ‘근로시간’에서 ‘소득’으로 전환그동안 고용보험은 주 15시간 이상 근로한 경우에만 가입 대상이 됐으나, 이번 개정으로 ‘소정근로시간’ 대신 ‘보수(소득)’ 기준이 새로 도입된다. 기존 제도에서는 근로시간 확인이 어렵고 단시간 근로자나 플랫폼 종사자 등이 보험 가입에서 누락되는 사각지대가 많았다.앞으로는 국세청의 소득신고 자료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득 정보를 확인하고, 소득이 기준에 부합하면 자동으로 고용보험 가입 대상에 포함된다. ■ 복수 사업장 근로자도 보호…소득 합산해 가입 가능이번 개정으로 두 개 이상의 사업장에서 일하면서 각각의 근로소득이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라도, 합산한 소득이 적용 기준을 초과하면 근로자의 신청에 따라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이에 따라 저소득·복수직장 근로자의 고용안전망 보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보험료 신고 절차 간소화…사업주 행정 부담 완화현재 사업주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기관 공모를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대학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또는 협의체를 대상으로 하며, 취약계층 청년과 산단근로자에게 건강한 아침식사를 부담 없이 제공하기 위한 식생활 돌봄 정책의 일환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과 먹거리 접근성이 떨어지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우리 쌀을 활용한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6년에는 대학생 대상 지원 규모를 연 540만 식으로 확대해 전년 대비 90만 식 늘리고, 산단근로자 지원은 첫해 운영으로 연 90만 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전국의 모든 대학(사이버·원격 대학 제외)과 산업단지 내 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관은 관련 서류를 갖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기한은 12월 9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양식·지원기준·사업기간 등 세부 내용은 농정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은 서류 검토와 선정평가 후 12월 중 참여 대학·기업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2026년 1월부터 아침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