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취약계층 양육지원 강화,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확대 등 아동양육 관련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도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언제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13일 밝혔다. ■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야간·공동육아 인프라도 강화전북도는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200% → 250%로 상향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부모·조손가정 등 취약가구의 지원시간을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확대하고, 인구감소지역 가정에도 정부지원 보조율 5% 추가 적용해 실질적인 양육비 부담을 줄인다. 야간 경제활동 가정을 위한 **‘야간 긴급돌봄서비스’**도 새롭게 시행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김제시와 순창군에 2개소 신규 설치돼 도내 총 29개소로 늘어나며, 김제·무주 지역은 운영시간을 평일 22시, 주말 17시까지 연장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양육 지원 확대전북도는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63% → 65% 이하로 확대하고, 아동양육비·생활보조금·학용품비 등 복지급여도 인상한다. 추
보건복지부는 1월 13일 국무회의에서 ‘노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고령친화도시 지정의 기준과 절차, 지원 방안 등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한 조치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지역 중심의 노인 복지체계 확립이 기대된다. ■ 고령친화도시 제도, 법적 근거 마련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개정된 ‘노인복지법’의 후속 조치다. 해당 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지정과 지원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고령친화도시의 지정 기준, 절차, 취소 및 지원 내용이 구체화됐다. ■ 지정 신청 절차 및 요건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이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는 다음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조직체계 및 전담 인력 확보 노인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실적 돌봄·안전·건강증진 사업 추진 실적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서류를 구비해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 지정 유효기간 5년… 취소 요건도 명시지정된 고령친
울산 남구가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장애인복지 예산을 전년보다 확대 편성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3일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과 경제적 자립, 돌봄과 교육 연계를 핵심 축으로 한 통합 복지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 2026년 장애인복지 예산 4,192억 원…통합 지원체계 구축2026년 남구의 장애인복지 예산은 총 4,19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이번 계획은 ‘장애인 인권보장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2026년 울산 남구 장애인복지 계획’에 따라, 일상생활 지원부터 자립·사회참여 확대까지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 돌봄 공백 최소화…발달장애인·장애아동 지원 강화남구는 장애인연금과 장애수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방과후활동 서비스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특히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치료·상담 지원을 강화해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힘쓴다. ■ “단순 일자리 넘어 사회참여로”…남구형 특화 일자리 확대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공공형·복지형·특화
인천시가 시민의 외로움을 전담하는 행정조직 ‘외로움돌봄국’을 공식 출범시키며, 외로움을 개인 문제가 아닌 도시가 책임져야 할 사회적 위험으로 규정했다. 인천시는 지난 9일 외로움돌봄국을 전격 가동했다. 노인, 청년, 1인 가구, 자살 예방 등으로 흩어져 있던 정책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예방–발굴–연결–돌봄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만든 것이다.이는 단순한 조직 신설을 넘어, 외로움에 대응하는 행정의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 사후 지원 아닌 ‘관계 개입’…외로움 정책의 방향 전환인천시의 접근법은 기존 복지정책과 결이 다르다.그동안 외로움은 위기 상황이 발생한 뒤 상담과 지원으로 대응해왔다. 필요하지만, 이미 관계가 끊어진 뒤의 사후 처방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인천시는 외로움을 개인의 성향이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가구 구조 변화·노동 환경·지역 공동체 약화가 누적된 사회적 결과로 봤다.이에 외로움을 결핍이 아닌 ‘관계의 붕괴’ 문제로 재정의하고, 관계가 끊어지기 전 개입하는 구조를 정책의 중심에 두었다. 정책의 출발점도 달라졌다.‘누가 지원 대상인가’보다 **‘사람이 다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조건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핵심 질문이다.
예산군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해 2026년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지원 기준 완화와 지원금 인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가 강화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2026년 긴급복지지원 지침 개정으로 생계지원금이 상향되고 위기사유 인정 범위가 구체화되면서,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생계지원금 인상·금융재산 기준 완화먼저 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 기준 월 78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7.2% 인상됐다.4인 가구는 월 199만4600원까지 상향돼 갑작스러운 소득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생활 안정을 보다 두텁게 뒷받침한다. 지원 대상 판단 기준이 되는 금융재산 기준도 완화됐다.2026년 기준으로 1인 가구는 856만4000원 이하, 4인 가구는 1249만4000원 이하로 조정돼, 기존 제도에서 제외됐던 일부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게 됐다. ■ 위기사유 인정 범위 확대…재난·고위험군 지원 강화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위기사유 인정 기준도 보다 명확해졌다.단전 사유는 기존의 ‘단전된 경우’에서 나아가, 소득 상실 또는
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에 전면 가입하며,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 도내 최초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전면 가입이번 보험 지원은 **‘속초시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다.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일괄 적용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험은 2026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했으며, 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부담 없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장애인·가족 아우르는 복지 확대…총 139억 투입속초시는 이 사업을 포함해 2026년 장애인 지원 분야에 총 13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장애인과 가족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에 나선다. 특히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속초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센터에서는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의료
국민권익위원회가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현장에서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경남과 전북 지역에서 순차 운영한다. 위원회는 14일 경남 통영시, 15일 경남 산청군, 16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각각 상담장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개최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인접 지역인 거제시·고성군·함양군·의령군·완주군·임실군·진안군 주민들도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접근성을 높였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 상담을 진행하는 제도다. 중앙·지방정부와 공공기관 행정과 관련한 민원은 국민권익위가 직접 상담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정리 등 실생활 밀착 민원을 맡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총 120회 운영해 2,361건의 민원을 상담했으며, 제도적 사각지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던 위기가정 76가구를 발굴해 총 1억 1,450만 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종삼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지난해 민원 소외지역과
산청군이 올해 처음으로 ‘경로당 부식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공동 급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군은 올해 총 2억 7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등록된 경로당마다 연 60만 원의 부식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밑반찬·식재료 구입비 또는 취사가 어려운 경로당의 도시락 조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함께 식사하고 정을 나누는 공동체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은 이미 2023년부터 409개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올해도 추가로 30개 경로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함께 어울리고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공동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끼 식사는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영양 공급이 아닌 ‘소통과 위로의 시간’이다. 산청군의 이번 부식비 지원은 작은 예산으로 큰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의 시작이다. [비즈데일리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6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을 오는 2월 13일까지 5주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북도의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본격 진행된다. ■ 1,079명 지원…5대 1 경쟁률 속 215명 최종 선발지난해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모집에는 총 1,079명이 지원, 이 중 215명이 최종 선발돼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선발된 청년들은 인턴십 시작 전 12월 30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1월 7일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현장 투입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42개 공공기관 및 우수 중소기업에 배치돼 5주간 실무 중심의 직무 체험을 수행한다.참여 기관은 2025년 상반기 37개, 하반기 39개 기관보다 확대돼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실무 경험 기회가 한층 다양해졌다. ■ 단기부터 장기까지…청년 선택 넓히는 맞춤형 인턴제전북도는 올해부터 상·하반기 각 5주 과정의 단기 인턴십에 더해, 하반기에는 3개월 장기 인턴 프로그램을 신
양산시가 올해부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수리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 등 주요 보조기기의 수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1200만 원 늘어난 5200만 원(전액 시비)**으로 편성해 물가 상승과 수리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했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연간 50만 원, 일반 장애인은 연간 30만 원까지 수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보다 각각 10만 원씩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시는 이용자 접근성과 선택권을 높이기 위해 수리 전문업체를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했다. 신규 지정된 관내 2곳의 전문업체가 추가 협약에 참여하면서, 수리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절차는 간단하다.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정업체를 선택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 자격 확인을 거쳐 업체와 연계되며, 해당 업체가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가 장애인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22일부터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것으로, 플라스틱 장애인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등록 장애인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등록 후 필요 시 바로 제시할 수 있는 디지털 증명 서비스다. 지갑을 꺼내지 않아도 되고, 분실이나 훼손의 우려가 적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온라인 환경에서도 신원 확인이 명확해져, 정부 시스템과 연계된 복지서비스 이용 절차가 한층 간소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공공·민간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급 대상은 유효한 실물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한 등록 장애인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주민등록증이나 복지카드의 사진이 현재 얼굴과 다를 경우 최근 증명사진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장애인들이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신원을 쉽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성남시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긴급 지원에 나선다. 시는 12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산시스템에 등재된 2084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말까지 전화 또는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에너지 비용 상승과 한파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조사 대상에는 △3개월 이상 공과금 체납으로 전기·수도·가스 공급이 중단된 1911가구 △소득 대비 월세 부담이 큰 주거 취약 50가구 △금융 연체 등 위기 정보가 3건 이상 접수된 중장년(50~64세) 1인 가구 123명 등이 포함됐다. 성남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구별 위기 상황에 맞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록, 생계비·전기요금 지원, 에너지 바우처 제공 등 공적 자원 지원을 우선 추진한다. 또한 난방용품·쌀 등 민간 후원 자원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성남시 50개 동의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1만2097가구를 조사해 1만655가구를 지원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가 늦은 결혼과 고령 출산에 따른 고위험 신생아 증가에 대응해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도 넓힌다. 의료·양육 부담을 동시에 낮춰 저출생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 미숙아 의료비 지원 한도 상향… 초저체중아 최대 2천만 원경기도는 올해부터 미숙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출생 체중별 400만~2천만 원으로 상향했다. 기존 300만~1천만 원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특히 **초저체중아(출생체중 1kg 미만)**는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과 관계없이 긴급 치료가 필요한 신생아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지원 대상은 △임신기간 37주 미만 조산아 △출생체중 2.5kg 미만 저출생아 가운데, 출생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또는 수술을 받은 미숙아다. ■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도 확대… 최대 700만 원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한도 역시 기존 최대 500만 원 → 700만 원으로 인상됐다.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이상(Q 코드) 진단을 받고,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해 2년 이내 입원·수술한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 기저귀·조제분유 바우처… 소득 기준 완화의
청주시가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시는 9일 **‘청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의료·요양·돌봄 정책을 아우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 보건·의료·주거·정신건강 전문가 한자리에청주시는 이날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기 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이범석 시장이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돌봄 서비스 간 단절을 해소하는 조정·연결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대비…지역 협력체계 구축이번 협의체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됐다. 앞으로 협의체는통합돌봄 지역계획 수립·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 자문,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 첫 회의서 ‘청주형 통합돌봄’ 방향 논의출범식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2026년 통합돌봄사업 지역계획에
광명시가 고시원 등 숙박시설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주거·건강·일자리·돌봄을 아우르는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9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장 실태와 정책 수요를 점검하며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실태조사 공유…148가구 대상 주거·건강·일자리 점검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관내 고시원 등 숙박시설 **25곳에 거주하는 148가구(150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별 역할과 개인별 맞춤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조사는 ▲주거환경 ▲경제·일자리 ▲건강 상태 ▲사회적 관계 등 4개 영역의 현황과 정책 수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 “공공임대 원한다” 56%…주거 상향 상담 수요 높아조사 결과, 응답자의 56%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했으며, 주거 상향을 위한 상담·정보 제공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50%가 무직, 근로자 중 56%가 월 소득 50만 원 미만으로 조사돼 고용 불안정이 주요 과제로 확인됐다. ■ 만성질환 77%…건강·정서 지원 필요성 제기건강 상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