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와 금리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특별시가 음식점·제과점 등 식품위생업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연 1~2% 수준의 금리로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제공해 영세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위생 환경 개선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총 12억 원 규모…시설 개선 중심 지원올해 융자 규모는 총 12억 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국민 영양 개선을 위해 설치된 재원이다. 지원 금리는 융자 종류에 따라 연 1~2%가 적용되며, 일반 업소는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으로 상환 부담이 더 완화된다. HACCP 최대 8억 원…업종별 한도 차등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조리장·작업장 환경 개선, 위생 설비 보완 등 시설개선 자금이 주요 지원 항목이다. 업종별 지원 한도는 다음과 같다. 식품제조업소(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도입 준비): 최대 8억 원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최대 1억 원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2026년도 연구산업육성 사업’ 신규 과제를 공고하고,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57억 원 규모, 47개 과제로 추진되며 주문연구 및 연구관리 분야 전문 연구사업자와 대학·출연연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개발 전 과정 지원…성과 확산 촉진연구산업은 연구개발 전 과정에서 활동을 지원해 R&D 성과와 효율성을 높이는 연동 산업을 의미한다. 연구산업육성 사업은 기업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 R&D 생산성을 제고하고, 연구 성과의 창출·활용·확산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문연구기업 성장사다리’ 성과 가시화대표 사업인 ‘주문연구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사업’은 초기 창업부터 기술 고도화, 해외 진출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초기 교원 창업기업 ㈜젬크로는 기술창업 지원을 통해 항체의약품 전임상 평가용 인간화 유전자 변형 마우스 모델을 개발, 수출에 성공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다겸㈜은 스케일업 지원을 받아 AI 기반 예지보전 카메라 시스템을 상용화해 매출이 2년 만에 30억 원에서 107억 원으로
경상남도가 대한민국의 글로벌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을 견인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경남은 우주항공청 소재지이자 국내 최대 우주항공 산업 집적지로, 2035년까지 우주항공 기업 생산액 30조 원 달성과 매출 1천억 원 이상 기업 20개 육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창원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조성항공엔진은 미국·영국·프랑스 등 소수 국가만 보유한 전략기술이다. 정부는 2040년까지 3조3천억 원을 투입해 16,000lbf급 첨단항공엔진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을 방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국내 최초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등 선도기업이 집적된 창원은 항공엔진 국산화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항공MRO·우주산업 클러스터 본격화2017년부터 조성 중인 항공MRO 산업단지는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항공서비스를 중심으로 민군 통합 MRO 거점으로 육성한다. 우주산업 분야에서는 사천 위성개발혁신센터와 진주 우주환경시험시설을 구축해 위성 개발·검증 역량을 경남에 집적한다. 또한 초소형 위성 ‘진주샛-2’ 개발을 통해 민간 주도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사업청이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방산 참여 스타트업 100개사와 벤처천억기업 30개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양 부처를 포함한 6개 유관기관이 처음으로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간 첨단기술, 군 소요 ‘선도’ 목표AI, 드론, 로봇, 데이터 분석 등 민간 기술이 현대전 양상을 바꾸는 가운데, 단순 군 수요 충족을 넘어 민간 기술이 군 수요를 선도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미국에서는 SHARPE Cohort로 불리는 혁신 기업들이 자율비행 드론, AI 전술 지원 소프트웨어 등으로 방산 생태계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국내에서도 니어스랩, 파블로항공, 젠젠에이아이 등 스타트업이 민·군 수요를 동시에 겨냥하며 성장하고 있으나, 복잡한 절차와 정보 접근성 부족 등 진입 장벽은 여전히 과제로 지적돼 왔다.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군 실증 연계스타트업의 방산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육·해·공군 및 체계기업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 제품은 군 실증시험과 연계해 피드백을 반영한다. 참여 체계기
**관세청**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 부과를 위헌으로 판결함에 따라, 대미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환급 기본 절차와 청구 기한 등을 즉시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 **United States Supreme Court**의 판결에 따른 후속 대응으로, 관세 환급 가능성이 발생한 기업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통상 미국 관세당국인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CBP)에 대한 관세 환급 청구는 미국 소재 수입자가 진행한다. 다만 수출자가 수입자를 대신해 관세를 납부하는 관세지급인도조건(DDP)을 활용한 경우에는 우리 수출기업이 CBP에 직접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관세청은 수출입 신고자료를 분석해 상호관세 대상 품목과 철강·알루미늄 등 품목관세 물품을 DDP 조건으로 미국에 수출한 기업을 선별하고, 전국 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환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구체적인 환급 절차와 방법은 미국 관세당국의 추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CBP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관련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실시간으로 안내
관세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체결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이 2월 20일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 시행으로 사우디에 수출하는 국내 AEO 공인업체는 통관 절차 간소화와 검사율 축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속 통관·검사율 하향…수출 경쟁력 강화 기대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하는 우리 AEO 기업은 현지 통관 과정에서 신속 처리와 수입 검사율 인하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양국 관세당국은 AEO 정보를 사전에 교환해 전산 등록을 완료했으며, 우리 기업은 사우디 수입신고서에 AEO 공인번호를 기재하면 즉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2023년 서명 이후 시범운영 거쳐 본격 시행한-사우디 AEO MRA는 2023년 9월 리야드에서 열린 제3차 관세청장 회의에서 최종 서명됐다. 이후 양국은 정보 교환 방식과 시스템 점검을 마치고, 2024년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번 발효로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25개국과 AEO MRA…전체 교역량 80% 차지현재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5개국과 AEO MRA를 체결하고 있다. 이들 국가와의 교역 규모는 전체 무역량의 약 80%에 달한다. 관세청은 국내 수출기업이 A
행정안전부가 ‘2026년 재난안전기업 통합한국관’에 참가할 기업을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행안부는 국내 우수 재난안전기업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해외 주요 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베트남 ‘씨큐텍(SECU-TECH Vietnam)’과 일본 ‘리스콘 도쿄(RISCON TOKYO)’ 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와 물류비 등 전시 관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지 수출 상담회와 선도기업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 온라인 판매망 입점 지원과 해외 구매자 대상 투자설명회도 함께 추진해, 단순 전시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신청 방법과 선정 절차 등 세부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재난안전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재난안전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통합한국관 운영을 통해 재난안전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이 미국의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 위법·무효 판결과 추가 관세 조치 발표에 대응하기 위해 23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United States Supreme Court**의 판결 이후, 미 행정부가 무역법 122조에 따른 글로벌 관세 부과와 301조 조사 방침 등 후속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우리 산업과 수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IEEPA 판결에도 불구하고 232조 품목관세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122조를 통한 기존 상호관세 품목에 대한 글로벌 15% 일률 관세 부과 가능성과 301조 조사 개시 등 추가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국내 산업과 수출에 복합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장관은 “국익 극대화라는 원칙 아래 한·미 관세 합의를 통해 확보한 이익 균형과 대미 수출 여건이 훼손되지 않도록 미측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출 여건 변화 가능성에 대비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다변화 정
이천시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천시 상권활성화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20일 오후 설봉공원 내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역 상권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출발을 공식화했다. 도 공모 선정…3억9,500만원 투입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총 3억9,500만원(도비 50%, 시비 50%)이 투입됐으며, 설봉공원 교육협력지원센터 1층 105㎡ 규모로 마련됐다. 센터에는 사무공간과 다목적실, 교육장, 홍보게시판, 전자 사이니지 등 소상공인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이 갖춰졌다. 맞춤형 교육·컨설팅…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센터는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전문 컨설팅 ▲상권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 종합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단순 행정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자생력 확보를 목표로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상권 실태조사 기반 마스터플랜 수립현재 진행 중인 ‘이천시 상권 실태조사 및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토대로 오는 6월까지 종합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2026년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참여기업 56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현장 혁신을 연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자동화 장비 도입, 공정 개선, 환경·안전 관리, 판로 연계까지 제조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스마트공장 시스템 및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 동시에 전문가 상주형 현장 컨설팅을 받게 된다. 공장 레이아웃 개선, 물류 효율화, 공정 최적화 등을 병행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 단계 지원 비중을 확대해 디지털 전환 준비가 부족한 기업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적인 시스템 구축 대신 데이터 수집과 공정·품질 관리 등 핵심 기능 중심으로 지원해, 단계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AI 기반 스마트공장으로 고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모집 규모는 ▲JS1(기초) 25개사, 최대 4천만 원 ▲JS2(기초2) 28개사, 최대 8천만 원 ▲JS3(중간 이상) 3개사, 최대 1억4천만 원 등 총 56개사 내외다
경상남도가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와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 중소 제조업체를 위해 ‘2026년 경상남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항공·해상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 일부를 지원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출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수행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맡는다. 지원 대상은 경남에 본사와 공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 가운데 2025년 직수출 실적 5천만 달러 이하 기업이다. 항공·해상 수출 건 중 수출신고필증을 취득한 물량에 대해 국외 운송비, 국외 하역비, 창고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 한도를 확대했다. 기존 업체당 최대 200만 원이던 지원금을, 대미 수출 물류비의 경우 최대 500만 원까지 상향했다. 참가기업 모집은 2월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이번 사업이 물류비 부담 완화와 함께 도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 수출 기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율·관세·물류비까지 겹친 삼중고 속에서 수출기업의 숨통을 틔워주
인플루언서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 ‘인싸월드(주)’가 오는 3월 공식 출범한다. 광고·방송 분야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한 매니지먼트 겸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Sw미디어그룹·티티뮤직 협력…PK헤만 대표 선임Sw미디어그룹은 글로벌 유통 레이블 티티뮤직과 협력해 인싸월드를 설립했다. 신임 대표에는 PK헤만(김지환)이 선임됐다. PK헤만은 현재 아이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인싸월드는 인플루언서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광고, 방송,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집합형 마케팅 모델 도입…브랜드 통합 홍보회사는 여러 분야 인플루언서가 하나의 소속 체계 안에서 협업하는 ‘집합형 마케팅 모델’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통합적으로 홍보하고, 크로스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숏폼 드라마·카피 MV 제작…유튜브 공개유튜브를 중심으로 숏폼 드라마, 광고 콘텐츠, 카피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 광고 대행을 넘어 자체 제작 콘텐츠 역량을 강화해 플랫폼 기반 수익 구조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5월 ‘인싸월드닷
인제군이 농가 경영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7억 원 규모의 장기·저리 자금을 공급해 지역 농업인의 자금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조례 제정으로 제도 공백 차단이번 사업은 2월 12일 ‘인제군 농업발전기금 운용·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되면서 본격 시행됐다. 기존 제도의 유효기간이 2025년 만료됨에 따라 지원 공백 우려가 제기됐지만, 군은 조례 정비를 통해 제도 기반을 재정비했다. 인제군의회도 임시회에서 신속히 조례안을 의결하며 농가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힘을 보탰다.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경영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기금 운용은 농가의 자금난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 1% 금리…최대 5억 원까지 지원융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제군에서 농업·어업·식품산업 또는 농어촌 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이다. 지원 분야는 ▲농산물 생산·가공·제조·유통·수출 ▲농어촌 관광휴양사업 ▲농어업 시설 운영자금 등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업 전반을 포괄한다. 융자 조건은 연리 1.0%, 2년 거치 후 5년 이내 균등분할 상환이다. 지원 한
대전시가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전시 경제과학사절단’을 22일 스페인 말라가로 파견했다. 이번 순방은 유럽 대표 기술이전 박람회 Transfiere와 연계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GINI) 제2회 총회 참석, 그리고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UCLG) 회의 일정 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사절단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출연연과 KAIST, 충남대, 한밭대 등 지역 대학,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동행했다. 대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해 9월 창립한 GINI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과학기술 교류를 단순 선언을 넘어 실질적 비즈니스 협력 단계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제3회 세계혁신도시포럼(24일) ▲한밭대-말라가대 공동 포럼 및 충남대 AI 세미나 ▲과학기술인 R&D 세션 ▲지역별 투자유치 전략 공유회 ▲GINI 고위급 대표자 회의(25일)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GINI 제2대 의장도시 선출과 사무국 소재지 확정 등 향후 조직 운영 방향을 결정할 핵심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부산시가 올해 첫 오버나잇(Overnight) 크루즈인 ‘레가타(Regatta)’호 입항을 계기로 전국 최초로 크루즈 터미널 24시간 운영을 본격 적용했다. 이번 조치는 야간에도 자유로운 승·하선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부산이 글로벌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3만톤급 ‘레가타’호…15일간 한·중·일 운항부산항 북항 크루즈 터미널 ‘레가타’호는 3만톤 규모, 정원 650명의 중형 크루즈선으로 한국·일본·중국을 잇는 15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인천을 출발해 23일 오전 7시 부산항 북항 크루즈 터미널에 도착했으며, 24일 오전 10시 일본 가나자와로 향한다. 부산 도착 직후부터 밤 10시까지 하선이 가능하고, 승선은 출항 직전까지 자유롭게 이뤄진다. 기존에는 운영시간 제한으로 야간 승선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면 큰 변화다. 오버나잇 크루즈 숙원 해결…관광 시간 확대그동안 오버나잇 크루즈가 입항해도 터미널 운영시간 제약으로 승객들은 밤 10시 전후 승선을 마쳐야 했다. 부산시는 부산항만공사 및 CIQ(세관·출입국·검역)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운영시간 연장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공식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