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남부내륙철도와 양산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대규모 국비 확보에 성공하며 광역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8일, 내년도 정부예산에 두 철도사업 관련 국비가 반영되면서 경남의 미래 교통 인프라 구축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 가운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에는 2,609억 원이 반영됐다. 남부내륙철도는 경남 서부권의 광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수도권과의 이동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다. 또한 남해안 관광·산업벨트 개발을 촉진할 전략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SOC 프로젝트다. 경남도는 이번 국비 확보로 노반 공사 추진과 주요 공구 착공을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산도시철도에는 471억 원의 국비가 반영됐다. 예산은 건축과 전기·신호·통신·궤도 등 이른바 SE(시스템) 공사 마무리 단계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철도종합시험운행, 하반기 개통이라는 계획이 차질 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양산도시철도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양산 북정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1.43km의 광역 철도망으로, 개통 후 부산 접
경상남도가 김해와 밀양을 잇는 핵심 교통 인프라 구축에 다시 속도를 낸다. 경남도는 지난 2일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위한 사업비 24억 원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타당성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착공 전 필수 행정절차를 위한 재원으로, 도는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조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남 물류허브 도약의 핵심 축‘김해-밀양 고속도로’는 김해시 진례면(진례분기점)에서 밀양시 상남면(남밀양IC)을 잇는 총연장 19.8km의 구간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 6천억 원 규모로, 2개의 나들목(IC)과 3개의 분기점(JCT)이 포함된다. 이 노선은 가덕도신공항, 부산항신항·진해신항, 대구·경북권을 잇는 물류 핵심축으로, 경남이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타 철회에서 재추진까지…4년 만의 성과김해-밀양 고속도로 사업은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16~2020)에 처음 반영돼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당시 교통량 산정과 경제성(B/C) 부족으로 사업계획 보완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며 2021년 말 예타가 철회됐다. 경남도는 이후
경상남도가 중단됐던 ‘거제~마산(국도 5호선) 건설사업’을 다시 본격 추진한다. 도는 지난 2일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사업비 5억 원이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거제 육상부 구간의 실시설계 마무리 및 내년 하반기 착공을 위한 최소 비용으로, 경상남도는 내년부터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10년 넘게 중단됐던 대형 프로젝트, 다시 시동‘거제~마산(국도 5호선) 건설사업’은 2008년 ‘광역경제권 30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돼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부산~거제를 잇는 민자사업 ‘거가대로’의 통행량 감소로 인한 손실보전금 문제가 발생하면서 사업이 장기간 중단됐다. 경남도는 지역 균형 발전과 산업 연계를 위해 해당 사업의 재개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상화를 추진해왔다. ■ 손실보전금 문제 해결, 행정 절차 완료도는 거가대로에서 국도 5호선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환교통량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손실보전금을 추계했다. 이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와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경남도의회의 동의 절차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타당성 조사 기간을 통상보다 두 달 이상 단축하며 사업 추진
경상남도가 여성 창업가들의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도는 8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다이룸플러스에서 여성 창업 입주공간 ‘창업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 정규헌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창원특례시의회 관계자, 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대학교 창업교육관·경남테크노파크 등 창업 관련 기관 및 입주기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창업마루’는 여성 창업가들이 겪는 초기 자금 부담 완화와 네트워크 형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용 창업 공간으로, 명칭 공모부터 입지 선정·공간 구성까지 현장 여성 창업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됐다. 이 공간은 8개의 독립형 입주실과 사무지원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같은 건물에 위치한 여성친화형 메이커스페이스 ‘다이룸플러스’와 연계해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 통합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1월부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현재 식품 온라인 유통, 공예 제작, 창업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여성 창업기업이 입주해 활동 중이다. 공모를 통해 입주한 한 창업가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부담이었던 공간 문
국토교통부가 주택시장 안정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 상황 점검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2월 8일 오후, **‘제1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주거분야 국정과제와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 “국민 주거 안정, 속도감 있는 정책 이행이 핵심”이번 회의는 국민주권정부 주거분야 국정과제의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국토부는 주택시장이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에서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과제 이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 차관은 “주택공급 확대와 서민 주거복지 과제는 국민 삶과 직결된 핵심 정책”이라며, “부처 업무보고에도 국정과제 추진상황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국토부는 향후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격주로 정례화해 주택정책 전반의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9.7대책 후속 33개 과제 점검…“제도적 기반 강화가 관건”회의에서는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4대 분야(택지공급·도심공급·여건개선·시장관리) 33개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 차관은 특히 ▲‘주택사업자 공적보증 지원 강화’ ▲‘비(非)
기획재정부가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체계를 전면 개편해 국민의 해외송금 편의를 높이고, 외환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한다.현재 업권별로 분절되어 있던 송금 한도를 은행·비은행권 통합 연간 10만 달러 체계로 일원화하며, 내년 1월부터 ‘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ORIS)’ 본격 가동과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 “은행-비은행 구분 없이 연 10만 달러까지”…외환관리 체계 20년 만에 전면 개편기재부는 8일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체계를 통합·정비해 국민의 일상적 외환거래 편의를 대폭 높이겠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은행, 소액해외송금업자, 증권사, 카드사 등 업권별로 분리 운영되던 송금한도를 하나로 통합하는 내용이다. 현재는 은행을 통한 송금 시 건당 5천 달러 이하는 무증빙 가능, 초과 금액은 지정거래은행을 통해 연 10만 달러 한도 내 허용 소액해외송금업자 등 비은행권은 업체별로 건당 5천 달러, 연 5만 달러 한도로 제한 이처럼 업권별 관리체계가 달라 국민은 기관마다 한도를 따로 계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며, 이를 이용해 다수 송금업체를 통한 분할 송금 등 외환규제 회피 사례도 발생해 왔다. ■ ORIS(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 본격 가동…전 업권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이 대전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 현장을 직접 찾았다. 한 장관은 5일 대전 중구 은행동·대흥동 일대의 **‘대전 중구 글로컬 상권’**을 방문해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글로컬 상권 조성 사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중구 글로컬 상권’은 주관기관인 ㈜윙윙이 지역 대표 브랜드인 성심당의 ‘빵’ 콘텐츠를 중심으로 베이커리 경진대회, 브레드 팝업스토어 등을 개최하며 ‘세계인이 찾는 베이커리 도시’로의 정체성 확립을 추진 중이다. 이날 현장 투어는 대전 라이콘타운에서 사업 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베이커리 전문점 ‘콜드버터베이크샵’과 ‘몽심’, 라이프스타일 셀렉숍 ‘숍피크’, 성심당 문화원, 지역서점축제 등을 운영하는 ‘다다르다 서점’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상권의 집객·체류형 공간 조성 현황을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상권 내 주체 간 역할 분담, 로컬 브랜드 간 협업 방안, 노포(老鋪)와 창작자의 상생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장 관계자들은 사업 추진 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제2차 상생소비복권’ 당첨 결과를 8일 오전 10시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 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상생소비복권은 전국민 5명 중 1명이 참여한 대규모 소비 진작 이벤트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내수 경기 회복에 실질적 효과를 보인 정책으로 평가된다. ■ “착한 소비의 선순환” —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 회복 이끈 상생소비복권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드 결제 시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형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다.소비자는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복권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금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돼 다시 지역 상권에서 사용된다.즉, **‘지역 소비 → 복권 당첨 → 다시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핵심 취지다. ■ 제2차 행사, 12일간 1,107만 명 참여…총 20억 원 규모 당첨금 지급이번 제2차 상생소비복권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됐다. 1차 행사와 동일하게 자동 응모 및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지급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이번에는 당첨자 수와 상금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총 응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주제로 청년 창업인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제3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 회복과 안정’ 시즌1(7~10월)**에 이어 진행 중인 **‘성장 중심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세 번째 행사로, 청년 소상공인의 혁신 역할과 성장 경로에 초점을 맞췄다. ■ “청년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한다”…사람 중심의 성장 논의8일 서울 영등포 청년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청년 소상공인 대표 10명, 학계 및 유통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1회차에서는 소상공인 성장정책 방향을, 2회차에서는 디지털 전환(DX)·인공지능(AI) 기반 기술 성장 전략을 논의했으며, 이번 3회차에서는 ‘사람 중심의 성장’, 특히 청년이 주도하는 변화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승배 교수는 ‘경량문명 시대, 청년들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제하며 “청년 창업은 소상공인 생태계의 혁신 동력이자 시장 트렌드를 바꾸는 주체”라며, 브랜딩·콘텐츠 경쟁력, 빠른 적응력 등 MZ세대 창업가의 강점을 살린 성장 전략을 강조했다. ■ 청년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 직접 전달자유토론에서는
정부와 경제계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12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제5단체(한국경제인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지난 9월 10일 발표된 ‘청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의 실질적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로, 경제단체·기업·정부가 함께 청년 고용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부와 경제단체는 민관합동 채용박람회를 수도권에서 지역까지 확대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고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일경험·훈련 프로그램 발굴 및 확대에도 뜻을 모았다. 각 경제단체별 특화 협업과제도 추진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주요 대기업 인사담당 임원(CHO)들과 함께 ‘청년 일자리 상생협의회(가칭)’를 구성해 채용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경총과 상의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무형 일경험 프로그램 확산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노사정(노동계·경영계·정부)이 산업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12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노동안전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는 산업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의 새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제안으로 성사된 첫 노사정 대표자 회의로, 산업안전 문제를 공식 의제로 다룬 첫 상징적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담회에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노사정이 함께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대한 공동 인식과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산업현장의 위험 요인이 복잡·다양해지는 현 시점에서, 정부와 노동계, 기업 모두의 공동 책임과 역할 분담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노사정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안전한 일터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정기적인 협의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정책, 근로환경 개선, 안전교육 강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노사정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재해율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기업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협력 중심형 산업안전 정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안전은 누구의 몫도 아닌, 모두의 책임이다. 이번 간담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직무대행 권혁태)와 협성문화재단(이사장 박석귀)이 건설근로자의 대학생 자녀를 위한 ‘2026년 신규 협성장학생’ 선발을 추진한다. 이번 장학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교육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등록된 근로자 중 총 적립일수 600일 이상, 그리고 2025년도 근로일수 100일 이상인 근로자의 자녀다. 모집 대상은 국내 4년제 대학 신입생 및 2026학년도 기준 2~3학년 재학생이며, 선발 인원은 20명 내외다. 장학생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등기우편으로 협성문화재단에 제출해야 하며, 서류 합격자는 2026년 1월 26일 발표된다. 이후 2월 2일부터 6일까지 면접이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2월 9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 2월 12일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린다. 협성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과 매 학기 50만 원의 학습보조금이 지원되며, 인문학 강의·독서 프로그램·해외 탐방·봉사활동 등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학기별 성적 유지와 독서 감상문 제출, 인문학 강의 참여,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 **에이에스엠(ASM)**이 8일 경기도 화성 동탄첨단산업단지에서 ‘혁신제조센터’ 준공식을 열고, 글로벌 반도체 기술 허브로서 한국 내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이번 준공은 2019년 첫 투자(870억 원) 이후 진행된 1,362억 원 규모의 증액 투자 프로젝트로, ASM이 한국에 구축한 최대 규모의 연구·제조 복합 시설이다. ■ 1,362억 원 투입…첨단 반도체 증착장비 생산기지 완공ASM은 2023년 5월 착공한 혁신제조센터를 7,400㎡(2,200평) 부지, 연면적 확장형 첨단 공정시설로 완공했다.이번 증설로 ASM 코리아의 장비 연구 역량은 2배, 제조 기능은 기존 대비 3배로 확대되며,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 원자층 증착(ALD) 및 플라즈마 원자층 증착(PEALD)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ASM의 글로벌 사업장 중 유럽 외 지역에서 유일하게 연구개발(R&D)과 제조 기능이 결합된 시설로, ASM이 한국을 아시아 R&D 중심거점으로 삼고 있음을 상징한다. ■ “경기도·화성시의 지원이 혁신의 기반 됐다”이날 준공식에는 히쳄 엠사드(Hichem M’Saad) ASM CEO, 폴린 반 더 메르 모어
이천시가 반려동물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8일 국내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 시장을 선도하는 **㈜마미닥터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미닥터는 1995년 설립된 반려동물 전문기업으로, 맞춤형 사료와 영양제를 생산하며 국내 프리미엄 사료 시장의 25%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계열사인 이레본, 하이원 등과 함께 국내 펫푸드 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반려동물 사업 경기도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천시 펫페어 참여, 수의학 강의,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미닥터는 총 85,353㎡의 부지를 추가 확보해 제조라인과 R&D 인프라를 확충하고, 2028년까지 약 2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유치 TF 구성, 인허가 신속처리,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협력관 제도 등을 통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마미닥터 박상오 대표는 “이천시의 행정 지원을 기반으로 공장 증설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의 ‘혁신제조센터’ 준공식을 계기로 세계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한 단계 도약했다.2025년 12월 8일 열린 준공식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와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특례시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축하했다. ■ 1,350억 원 투자, ASM 코리아 ‘혁신제조센터’ 준공ASM 코리아는 기존 화성사업장 인근에 약 1,3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1,577㎡ 규모의 첨단 연구·제조 시설을 완공했다.이번 준공으로 화성특례시는 ASM의 글로벌 연구개발 및 제조 허브 역할을 맡게 됐다. 특히 이곳은 차세대 반도체 웨이퍼 증착(Deposition) 기술 중 하나인 플라스마 원자층 증착(PEALD) 장비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된다.PEALD 기술은 반도체 소자의 미세공정 구현에 필수적인 첨단 증착 기술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 경쟁력의 핵심 분야다. ■ “화성의 지원이 혁신의 토대 됐다”히쳄 엠사드(Hicham M’Saad) ASM CEO는 “화성특례시의 전폭적인 행정 및 인프라 지원 덕분에 혁신제조센터가 계획대로 완공됐다”며, “이번 준공을 계기로 첨단 공정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