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원예·과수·특작 분야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남원시는 2026년 원예·과수·특작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관련 사업 총 규모는 146억 원으로 원예 분야 18개 사업에 92억 원, 과수·특작 분야 14개 사업에 54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농가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구성과 대상자 선정 방식도 개선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폭염 예방시설과 단동하우스 보강 지주대 설치 등 재해 예방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총 4개 사업으로 약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과수 생산성 향상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027년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ICT 기반 장비와 무인화 시설, 내재해형 재배 시설, 우수 품종 재배 기반 등을 지원해 지역 과수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기후변화는 농업 환경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재해 대응 시설과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할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