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전쟁 추경’ 추진에 발맞춰 경기도가 민생 안정과 에너지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준비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17일 도청에서 김동연 지사 주재로 민생·에너지 분야 추경 편성을 위한 긴급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주요 실국장이 참석해 도 재정 상황과 추경 대응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와 유가 상승 등 대외 변수에 대응해 정부가 추경 편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정부가 위기 상황을 고려해 추경을 결정한 만큼 경기도 역시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춰야 한다”며 “정부 추경 규모를 반영해 민생과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원 확보 방안도 함께 주문했다. 김 지사는 고액 체납자 징수 강화와 숨은 세원 발굴 등 자체적인 세수 확충 노력을 병행할 것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향후 추경 편성 과정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등 민생 안정 정책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 유가 급등과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지역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유치를 위한 외교 행보에 나섰다. 김 총리는 지난 12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이며, 현지시간 16일부터 뉴욕에서 유엔 본부와 유니세프, 유엔개발계획 등을 방문해 글로벌 AI 허브 구축을 위한 협력 논의를 본격화했다. 먼저 김 총리는 안토니우 구테레쉬와의 면담에서 국제사회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다자주의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AI 분야에서 기술과 규범을 아우르는 다자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과 관련해 유엔의 지속적인 역할과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한국의 외교 정책과 국제사회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글로벌 AI 협력 구상에 대해서도 지지를 표명했다. 김 총리는 이어 캐서린 러셀와 만나 한국이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한 만큼, 이제는 기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AI 시대에 맞는 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함께, 기술·교육·규범 측면에서 취약계층과 글로벌 사우스를 포용하는 ‘AI for all’ 비전을 제시했다. 러셀
김민석 국무총리가 해외 순방 중 최초로 원격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정책 점검에 나섰다. 김 총리는 미국 방문 일정 중인 지난 15일 오후 8시(현지시간),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국무총리실 간부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영상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국무총리 해외 순방 중 간부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총리는 각 부서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경제·사회 전반의 상황을 약 두 시간에 걸쳐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주요 정책 추진 방향과 함께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가칭) UN AI HUB 유치위원회’의 명칭을 ‘글로벌 AI HUB 유치위원회’로 확정하고, 관련 훈령 제정에 속도를 낼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 총리는 휴일 일정으로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를 만나 한미 보건 협력과 AI 허브 유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9·11 추모공원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조의를 표했다. AI 허브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외교와 정책을 동시에 움직이는 ‘현장형 행보’가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울산 중구 드림홈헤어&뷰티아카데미 운영하는 드림 원장을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울산 중구 복산동에서 1인 미용실과 교육센터를 동시에 운영하며, 현장 중심 미용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드림홈헤어&뷰티아카데미 드림 원장을 만났다.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미용’을 강조하는 그의 철학은 많은 예비 미용인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인 미용실과 교육센터, 두 가지 길을 함께 걷다 드림 원장은 울산 중구 복산동에서 1인 미용실을 운영하는 동시에, 울산에서 유일하게 도제학습 인증교육센터 헤어지부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미용을 직업으로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는 “기존의 학원이나 학교 중심 교육과는 달리,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교육과 실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강조했다. 미용실을 넘어 ‘현장형 교육’까지 드림홈헤어&뷰티아카데미에서는 일반적인 미용실과 동일하게 컷, 염색, 펌 등의 시술을 진행한다. 하지만 이곳의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해 관계 당국의 대응 부실을 강하게 질타하고 엄정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피해자가 신변보호 대상자로 스마트워치를 지급받고 있었고, 범행 직전 112 신고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속히 집행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특히 이번 사건에 대해 “관계 당국의 대응이 더뎠고 국민의 눈높이에 한참 못 미쳤다”며 강한 유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희생자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사건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들에 대해 감찰을 실시한 뒤 엄정하게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스토킹 및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속한 분리 ▲가해자 위치정보 실시간 파악 ▲전자발찌와 스마트워치 연동 시스템 구축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보호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토킹 범죄 대응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제도는 있었지만 작동하지
화성특례시가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민생 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 화성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생안정 대응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물가 상승과 고유가 등 대외 변수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민생 안정 대책 ▲소상공인 및 기업 지원 ▲교통·에너지 대응 ▲농축수산 분야 대책 ▲취약계층 보호 등 다양한 분야별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화성시는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부서 합동 TF를 운영하며, 물가와 물류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월 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난방비 및 물류비 긴급 지원 등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경제 위기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총 1,902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내용은 복지 및 민생 대응 165억 원, 3기 신도시 관련 출자 400억 원, 시민 건의사업 80억 원 등이다.
경기도가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기후정책 강화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기도 기후정책의 방향을 ‘실천·참여·표준’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지난 4년간 국내외에서 기후정책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정책을 실천하고,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실천’ 측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성과를 언급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동안 약 1.7G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며 화력발전소 3기 또는 원전 2기에 해당하는 수준의 전력을 확보했다. 또한 기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기후보험’을 통해 1,400만 명 이상의 도민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 부문에서는 도민 참여형 정책이 강조됐다. 기후행동 실천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주민이 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는 ‘경기RE100 소득마을’ 등이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표준’과 관련해 김 지사는 “경기도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기준이 되도록 하겠다”며 기후보험과 RE100 정책의 전국 확대 가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완성을 둘러싼 정치권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며 정부와 여당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최 시장은 1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 세종의 헌법적 지위 명문화와 미이전 중앙부처의 세종 이전을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정치권에서 행정수도 개헌 논의가 후퇴하고, 일부 지역에서 세종 소재 정부 부처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국회에서 제시된 단계적 개헌안에서 행정수도 명문화가 제외되면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최 시장은 이를 두고 “수도권 여론을 의식한 정치적 판단”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세종에 위치한 정부부처를 타 지역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에 대해서도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최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요구를 제시했다. 먼저, 향후 개헌 추진 시 ‘행정수도 세종’의 헌법적 지위를 명확히 규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서울에 남아 있는 중앙부처와 경찰청의 세종 이전을 지방선거 이전에 공식화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세종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정 자주권 확대도 필요
충청북도에서 미래 산업과 지역 발전을 주제로 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북에서 열린 11번째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반도체와 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성장 전략과 국가 균형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 집중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국토 균형발전은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서도 충분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굳이 서울로 가지 않아도, 자신이 태어난 지역에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의 핵심은 ‘충청권 통합’ 제안이었다. 이 대통령은 충북과 충남, 대전을 아우르는 광역 통합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제는 지역 간 경쟁을 넘어 글로벌 도시 경쟁 시대”라고 진단했다. 특히 “세계는 초광역화 흐름 속에 있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발전 논의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금의 편의만이 아니라 미래 세대가 살아갈 기반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세계적으로 경쟁력
이재명 대통령이 경남 창원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3일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 참석 후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 반송시장은 1988년 개장한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칼국수 골목 등 서민적인 먹거리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이던 2024년에도 해당 시장을 찾은 바 있다. 이날 방문은 ‘깜짝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장에 등장한 대통령 부부를 향해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으며, 곳곳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 대통령 부부는 상인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장을 보며 물가 체감에도 나섰다. 딸기, 토마토, 상추 등 농산물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구매했으며, 김혜경 여사는 화장품 상점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먹거리 체험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붕어빵과 떡볶이를 시식하며 “맛있다”, “홍보하라”는 말로 상인들을 격려했고, 김 여사는 구매한 간식을 시민들과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세심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
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에서 도정 방향을 공유하며 도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강원도는 1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강원 도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공감 행정’ 실현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춘천에 이어 두 번째 권역별 보고회다.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중심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권역 도민 7천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도의회 의장, 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보고회에서 도정 핵심 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추진 상황을 강조하며 “강원도가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반드시 개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바이오 등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약 4조 원 규모 투자 진행 상황과 국비 확보 성과, SOC 사업 추진 경과도 함께 소개했다. 원주권 지역 현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 지사는 “강원도에서 반도체 산업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의료기기와 AI를 결합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추진 의지도
이재명 대통령이 특수교육 현장을 찾아 장애 학생 교육 지원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공립 발달장애 특수학교 ‘이은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3년 개교한 이은학교는 전국 최초로 유치원·초등 과정과 중등 과정을 분리 운영하는 특수학교로, 발달장애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전문화된 교육 환경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장애 유형에 따른 교육 과정 분리가 보다 효과적인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교사 1인당 학생 수와 학교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일반학교 통폐합 사례를 특수학교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언급했다. 학교 측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은학교 교장은 “대통령의 방문 자체가 교사와 학부모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장애 아동과 가족의 현실에 공감을 표했다. 그는 “가족들이 짊어진 부담의 무게를 잘 알고 있다”며 “특수교사들의 헌신이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교육 시설과 수업 현장을 직접 둘러
이재명 대통령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 점검과 상인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충북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사창시장은 조선시대 양곡 보관지에서 유래한 전통시장으로, 1980년대 이후 현대적 종합시장으로 발전하며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온 곳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 대통령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시장에 모인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대통령을 맞이했고, 상인들은 “사창시장을 찾은 첫 대통령”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현장에서는 따뜻한 소통이 이어졌다. 상인들은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 “건강을 챙기며 일해 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대통령과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분위기를 더했다. 이 대통령은 한 두부가게를 찾아 국산 콩으로 만드는 두부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인은 “국산 콩이 더 비싸지만 소비자 선호가 높다”며 우리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이어 시장 명물인 1,000원 호떡을 맛보며 “오랜만에 접하는 반가운 가격”이라고 언급하는 등 서민 물가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정책 건의도 이어졌다. 상인들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한·프랑스 관계가 한층 격상될 전망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신정부 출범 이후 유럽 정상으로서는 첫 국빈 방문이자, 마크롱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한국 방문이다. 또한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은 약 11년 만이다. 양 정상은 4월 3일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과 조약 및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 주요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관계를 전략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특히 교역과 투자 확대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양자기술, 우주·항공, 원자력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과 교육·문화, 인적 교류 확대 방안도 폭넓게 논의되며,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함께 한반도 및 글로벌 현안 대응에 대한 협력도 논의될 예정이다. 프랑스는 유럽연합(EU) 내 주요 교역국 중 하나로, 문화와 예술, 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국가다. 동시에 우주·항공과 AI, 탈탄소 에너지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국가로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한-인도네시아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계기 양자 회담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뤄지는 재방문이다. 양 정상은 4월 1일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과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 오찬 등 주요 일정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된다. 특히 교역·투자 확대와 국방·방산 협력 고도화,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 강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인프라와 조선, 원자력, 에너지 전환, 문화콘텐츠 산업 등 신성장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아세안 내 핵심 파트너로서 지역 협력도 강화한다. 한-아세안 관계 발전은 물론, 중동과 한반도 등 주요 지역 정세와 글로벌 현안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규모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아세안 최대 경제권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