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군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 운영 활성화 간담회 및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농업인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로컬푸드 유통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자리다. 농업인단체, 연구회, 작목반 등 다양한 생산자들이 참여해 고성군의 로컬푸드 정책 방향과 매장 운영 개선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로컬푸드 시대의 새로운 길: 지속 가능한 매장 운영과 소비 트렌드 이해’ △‘친환경 로컬푸드 성공전략: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현장 중심 교육’ △‘농업인의 시선으로 본 로컬푸드 미래 트렌드와 매장 활성화 방안’ 등 전문가 강의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술지원과장이 직접 로컬푸드 매장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생산자의 의견을 군정
예천군이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의 새 출범을 알렸다. 군은 19일 열린 출범식을 통해 협의회가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2기 협의회는 **조경섭 회장(전 예천군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총 4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출범식에서는 전임 회장 및 간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새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선서식을 진행하며 협의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조경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자문위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한반도의 평화와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고 국민의 뜻을 모으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군민의 화합과 상생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헌법상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1981년 설립 이후 국민 통일의지 결집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새로운 협의회의 출범은 단순한 인적 교체가 아니라 지역의 통합과 평화를 위한
평창군이 정부양곡의 부정 유출과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은 20일 관내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2곳의 보관창고에 보관 중인 583톤의 정부양곡을 포함해, 수송 중인 물량까지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수량 확인에 그치지 않고, 보관 상태와 품질, 시설 안전성 등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창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정부양곡 재고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시행돼, 보관 및 유통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영진 평창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부양곡의 안전한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점검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지역 먹거리의 신뢰를 지키는 기본이다. 철저한 관리가 결국 지역 농정의 경쟁력을 높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 이전을 앞둔 해수부의 정책 방향과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 구상’**을 지역 경제계와 공유했다. 전 장관은 11월 19일 세종에서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부산 중심의 해양수도권 조성 전략과 해양수산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가 부산 이전을 계기로 해양 행정·산업의 중심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부는 특히 ▲북극항로 시대 대응 ▲국제 해양물류 경쟁력 강화 ▲기업·금융·법률 인프라 집적화를 통한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 비전을 제시했다. 전재수 장관은 “해수부가 다음 달 부산으로 이전을 완료하면, 해양수도권 육성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부산에 함께 자리 잡아 해양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수부 역시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발전 전략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경제계와의 상생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수도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과 재생에너지의 공존을 모색하는 ‘영농형 태양광’ 정책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19일 세종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농형 태양광 토론회’에 참석, 농업인 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영농형 태양광 추진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농형 태양광 도입과 관련해 정부가 제시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제2차 핵심규제합리화전략회의, 국회 토론회, K-농정협의체 등에서 제기된 주요 쟁점사항을 심층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농촌 재생에너지 확산 정책의 일환으로, 농업 활동과 전력 생산을 병행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제도를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난개발 방지 ▲식량안보 확보 ▲수익의 농촌 내재화 등 3대 원칙을 중심으로 제도 설계 방향을 재정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가칭) 영농형태양광특별법안’ 제정 과정에 반영될 예정으로, 향후 농업계와 에너지 산업계의 조율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토론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에너지 정책의 균형점을 찾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경상남도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경상남도는 11월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의실에서 ‘우수 전문건설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되는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의 활로를 찾고, 우수 전문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상반기(5월)에 이어 열린 이번 하반기 간담회에는 도내 우수 전문건설업체 17개 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경상남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수주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도는 올해 건설업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매월 4회 이상 운영하며 대형 공사현장과 대기업 본사 등 64곳(10월 말 기준)을 방문해 지역 우수업체를 적극 홍보했다.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50% 지원사업을 통해 128건, 3,6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상담회를 개최, 대기업 26개사와 지역업체 47개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중소 전문건설업체 15개사에는 맞춤형 역량진단 및 컨설
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경남도민연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도·시군·금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민의 노후 소득 공백을 메우는 실질적 제도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최초 ‘경남도민연금’ 시행 준비 박차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함께 ‘경남도민연금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금융기관장,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연금 운영, 금융상품 개발, 홍보, 가입자 모집, 시스템 구축 등 제도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 구축했다.도는 “내년 1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역할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 “도민연금, 노후 소득 공백 메우는 마중물”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조기 퇴직 등으로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며 “도민연금은 금액은 크지 않더라도 도민의 노후 소득 공백을 메우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이 처음 시작했지만 중앙정부와 타 시도에서도 관
제주시와 전북 남부안 지역 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을 통해 지역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제주시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과 전라북도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11월 19일 제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양 농협 조합장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십시일반 모은 5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상호 기탁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 양 농협은 농산물 판로 확대, 농업기술 교류, 지역농업 발전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협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처럼 지역 간 협력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상생 발전의 길이 더욱 넓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완근 시장은 취임 이후 농산물 직거래 확대, 유통구조 개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 1차 산업 예산 증액 등 제주
충청북도가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화한다.충북도는 11월 19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AI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도내 산·학·연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충북의 AI 산업 발전 방향과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충북형 AI 산업 추진 전략 ▲산업별 인공지능 활용 촉진 방안 ▲AI 전문인재 양성 확대 방안 등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핵심 정책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 충북의 주력 산업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한 산업혁신 전략을 중점 논의하며, 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체계 강화 방안을 충북도에 제안했다. 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인공지능은 미래 신성장동력의 핵심이며, 이번 위원회는 충청북도가 지역 전략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충북 현실에 맞는 실효성 있는 AI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충청북도 인
천안시가 라이프케어 로봇을 중심으로 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 19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라이프케어 로봇이 이끄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포럼’**을 열고, 천안을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논의했다. ■ 천안시, 미래의료 산업 중심지로 도약 준비이번 포럼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단국대학교 미래의료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포럼에는 의료·바이오 연구기관, 대학, 산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의료 신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단국대·순천향대 등 12개 대학, 한국생산기술연구원·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광기술원 등 국가 핵심 연구기관이 집적된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와 의료로봇·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 라이프케어 로봇, 미래 의료산업의 핵심 키워드이번 포럼의 핵심 주제는 **‘라이프케어 로봇’**이었다.전문가들은 의료기기와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이 결합한 신개념 의료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류성호 순천향대 의생명연구원 교수는 ‘미래의료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을, 최정단
경상북도가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초광역 협력 비전과 첨단 산업 전략을 선보였다. ■ 대구·경북 공동관, 균형발전의 새 모델 제시경상북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해 정부의 균형발전 기조에 부응하고, ‘5극 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구·경북 공동협력사업과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와 교육청,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정책 박람회다. 올해 슬로건은 **‘K-밸런스(K-BALANCE) 2025’**로, 지역 주도 성장과 초광역 협력 중심의 균형발전 국가 비전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오이소! 대구·경북”경북도와 대구시는 공동 주제로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오이소!! 대구·경북’**을 선정하고 유일한 통합형 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 공동관에서는 ▲신항만·대경권·동남권 철도망 등 초광역 SOC, ▲AI 로봇·수소에너지·미래모빌
원주시가 산학협력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한다.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이 11월 19일 오후 3시 30분, 문막반계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준공식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강원산학융합원이 주관했으며,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지역 산업계·교육계 대표, 학생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학생 대표의 개관 선언 ▲감사패 수여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학융합지구의 본격 운영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는 문막반계산업단지 및 인근 산업단지에 대학과 연구소를 집적해 교육·연구·산업을 연계하는 혁신 거점으로 조성됐다.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기술 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교육·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307억 원(국비 118억·도비 52억·시비 52억·민간 85억)**이 투입됐다. 건물은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산학캠퍼스관,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정보통신공학·멀티미디어공학·자동차공학 등 전공 중심의 현장 맞춤
강원 원주가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테스트 허브로 도약한다.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착공식이 11월 19일 오후 2시,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은 황욱중 강원테크노파크 글로벌사업단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축사, 주요 인사들의 기념 촬영과 함께 축포 발사로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공동 추진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국책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 427억 원(국·도비 275억 원, 시비 152억 원)**이 투입된다. 실증센터는 연면적 2,562㎡ 규모로 조성되며, 반도체 제조공정과 유사한 조건에서 세라믹 히터·포커스 링·쿼츠웨어 등 소모성 부품의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첨단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실증센터에는 12인치 웨이퍼 기반 공정 장비를 포함한 시험·분석·공정 안정성 검증 장비 등 총 10종이 구축될 계획이다. 기존 센터들이 시제품 분석에 초점을 맞췄다면, 원주 실증센터는 **시험생산부터 품질 검증, 공정 안정성 평가까지 아우르는 ‘반도체 소모품 전주기 검증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한곳에 모이는 ‘산학연 융합 거점’**을 완성했다.도는 지난 11월 19일 원주 문막읍에서 ‘강원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대학·기업·연구가 함께하는 ‘산학연 융합 허브’ 출범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강원형 혁신 생태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강원 산학융합지구’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직접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추진돼온 핵심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307억 원(국비 117억 원, 도비 52억 원, 시비 52억 원, 기타 86억 원)**이 투입됐다. (사)강원산학융합원이 주관해 조성한 이번 지구는 도내 최초의 산학융합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 R&D·인재양성·고용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총 연면적 8,465㎡(약 2,560평)의 규모로 조성된 강원 산학융합지구는 1층: 문화·복지·편의시설 1~3층: 기업 입주 및 연구개발이 가능한 기업연구관 4~6층: 강릉원주대 정보통신공학과·멀티미디어공학과·자동차학과가 입주한 산업단지 캠퍼스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R&D → 인
고흥군이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개발 체계를 본격화하며, 어민이 직접 참여하는 ‘해상풍력 공존위원회’ 출범 준비에 나섰다.군은 지난 19일 나로도수협 권역 공존위원회 출범 준비회의를 열고, 해상풍력 개발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역 협의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 어민이 주도하는 ‘공존형 해상풍력’… 지역 갈등 봉합의 첫걸음이날 회의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고철웅 나로도수협장, 어민 대표위원 25명, 수산발전민관협의회 관계자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존위원회의 운영 규정과 위원 구성, 공동위원장 선출, 어업 영향 대응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며, 어민 중심의 해상풍력 추진 모델을 구체화했다. 공존위원회는 향후 ▲해상풍력 개발 여부 직접 결정 ▲어업 피해 조사 및 대책 검증 ▲지역 상생 방안 연구 등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상설 민관 협의 기구로 운영된다. 공영민 군수는 “어민이 동의하지 않는 해상풍력은 추진하지 않겠다”며 “군이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어민이 주체가 되어 개발 여부와 방식까지 스스로 결정하는 국내 최초의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정부 연구사업 75억 원 확보… 2GW급 해상풍력 계획입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