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담은 **‘로컬 협업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와 만났다.농촌진흥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3~15일 대전 중구 일대에서 열린 ‘2025 글로컬 페스타’**에서 지역 농특산물 기반의 **농식품 가공기업과 로컬크리에이터 협업 제품 전시·품평회(팝업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농촌·소상공인 손잡은 ‘로컬 협업 제품’ 첫 선이번 협업 전시는 지역 농산물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든 농식품 가공기업과 지역 소상공인(로컬크리에이터)의 공동개발 성과를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인 자리다. 행사에서는 ▲우리 쌀·농수산물을 구워 만든 건강 과자 ▲표고버섯 디저트 ▲참외·오디 과일맥주 ▲쌀과자 등 총 5종의 로컬 협업 상품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농촌진흥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각각 농식품 가공기업 육성사업과 소상공인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기관 간 협업으로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모델을 구축했다. ■ “표고 초코칩·오디 과일맥주”…우수 상품 선정이번 전시에서 ‘표고 초코칩’(양양킹버섯×오븐브라더스)과 ‘오디 과일맥주’(소풍농업회사법인×순천맥주)가 각각농촌진흥청장상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대구 중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분야에서 또다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중구는 지난 10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린 ‘2025년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최로 열렸으며, 지역 보건기관들이 참여해 조기 증상 인지도 향상과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중구보건소는 2022년 우수상, 2023·2024·2025년 최우수상 수상으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중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대구 최초의 심뇌혈관질환 안심 마을 ‘건강동네 심(心)터’ 조성 ▲청년층을 위한 ‘청춘 心쿵·건강우정 프로젝트’ ▲생활 속 건강실천을 유도하는 ‘Health-everywhere 챌린지’ ▲‘심(뇌)금(연)을 울리는 건강 서포터즈’ 운영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프로그램 만족도 97%, 혈압수치 인지율 20%포인트 향상 등 실제적인 건강개선 효과를 입증해 주목을 받았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충주시보건소는 11월 1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이번 회의는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재활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재활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재활 자원 연계 강화 ▲재활 대상자 맞춤형 관리 및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서비스 중복 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개선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가 논의됐다. 이를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 재활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실질적으로 돕는 방안이 모색됐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복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용도
거창군보건소는 11월 17일, 거창롯데시네마에서 동동어린이집 ‘꾸러기금연도우미’ 어린이들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직접 부른 금연송과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며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밝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오랜만에 어린이들을 가까이서 만난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아이들을 맞이하며, 행사장은 따뜻한 정이 넘치는 분위기로 가득 찼다. ‘꾸러기금연도우미’는 만 5세에서 7세 사이의 유아들로 구성된 거창군의 대표 금연홍보단으로, 순수한 에너지와 밝은 미소로 금연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로 전해진 금연 메시지는 그 어떤 캠페인보다 큰 울림을 준다. 거창군의 이번 시도가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 만드는 건강문화 확산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달서구 심뇌혈관질환 예방 서포터즈 활동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건강서포터즈에는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계명문화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계명대학교 간호학과·공중보건학과 학생을 비롯해 지역 청년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전공 지식을 살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펼쳤다. 달서구는 지난 4월 성산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을 수료한 서포터즈들은 생활 속 건강정보 카드뉴스 제작, 예방 캠페인 운영 등 주민과 밀접한 참여형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작업치료학과·아동학부·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은 성산복지재단 시설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세대 간 체험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간호학과 학생들은 다문화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보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음식으로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K-푸드 양평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류 열풍의 핵심인 **K-푸드(K-Food)**를 매개로 도민과 외국인이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학습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요리 체험, 공예, 북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국의 음식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김장 나눔 행사’**에는 경복대·장안대 외국인 유학생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19개국 57명의 외국인, 그리고 슈퍼모델 봉사단 ‘아름회’, 양평군민합창단,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원어민 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장안대 외국인 유학생 태태야민수는 “김치를 좋아해서 만드는 법이 궁금했는데 직접 배울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 체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 체험은 한국발효식품연구소발효스콜레 이미란 이사장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전통 발효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제 양념 레시피가 활용됐다. 이날 담근 약 2,000포기의 김치는 NH농협은행 경기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일 중국에서 수입된 **열처리 가금육(오리햄 21.8톤)**의 검역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전자가 검출(11월 13일 확인)돼 해당 물량을 폐기·반송 조치하고, 중국산 열처리 가금육에 대한 검역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이번에 검출된 AI가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아닌 ‘유전자’**임을 명확히 했다. 유전자만으로는 감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인체나 가금류로의 직접 전파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당 제품은 국내 유통 전 단계에서 차단돼 시중에 유입되지 않았다. 이번에 문제가 된 열처리 가금육은 지난 8월 AI 유전자 검출로 수입이 중단된 중국 내몽골 지역 작업장 인근(같은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검역본부는 해당 산업단지 전체의 오염 가능성을 고려해 이번에 AI 유전자가 검출된 작업장은 물론, 같은 산업단지 내 모든 작업장에 대해 즉시 수입 중단 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내몽골 산업단지 인근 2개 지역의 작업장에서 생산된 모든 열처리 가금육에 대해서는 향후 1개월간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입 축산물에 대한 검역 체계를 한층 강
울산 북구보건소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4일 양정생활체육공원과 오치골공원에서 절주·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며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플러스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생활 속 절주 실천 방법 ▲알코올 중독 상담 안내 ▲지역 금연구역 안내 등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금연 관련 자료도 함께 배포해 관심을 이끌었다. 북구보건소는 연말연시 음주가 급증하는 시기를 고려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지역 내 주류 판매업소를 직접 방문해 절주 문화 확산과 안전한 음주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절주·금연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더욱 건강한 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절주와 금연은 작은 실천이지만 시민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지역 보건소의 꾸준한 활동이 더 큰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경북 최대 딸기 주산지로 꼽히는 고령군에서 올해 첫 딸기 수확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출하 준비에 들어갔다. 오랜 역사와 높은 품질로 명성을 이어온 ‘고령딸기’가 올해도 소비자들의 기대 속에 시장을 찾을 전망이다.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 이덕봉 씨는 11월 13일, 대표 품종 ‘설향’을 첫 수확하며 올 시즌 출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는 “이상기후로 해마다 농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첫 수확을 보니 모든 고생이 보람으로 바뀐다”며 소감을 전했다. 올해 고령군에서는 시설하우스 1,748동, 총 143ha 규모에서 딸기가 재배되고 있다. 뛰어난 색감과 높은 당도로 유명한 고령딸기는 이미 ‘명품 딸기’로 자리 잡았으며, 이달 하순부터 전국 시장에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현대화지원사업, 원예소득작목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품 고령딸기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 수확의 기쁨은 농부만이 느낄 수 있는 보람이다. 해마다 더 어려워지는 기후 속에서도 품질을 지켜낸 고령딸기 생산 농가들의 노력이 올해도 달콤한 결
보령시보건소는 겨울철 굴 소비가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11월 13일 천북굴단지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천북굴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 조성과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보건소 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천북굴단지 상인회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천북굴단지 내 음식점 88개소를 대상으로 ▲굴 등 해산물의 위생적 취급요령 ▲개인위생 관리 ▲조리·보관 방법 ▲호객행위 근절 등을 중점 홍보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①손 씻기 ②익혀 먹기 ③끓여 먹기 ④칼·도마 구분 사용 ⑤세척·소독 ⑥보관온도 지키기)을 안내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유도했다. 장진원 부시장은 “천북굴단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보령의 대표 먹거리 명소인 만큼, 무엇보다 위생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로 청결하고 신뢰받는 외식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
예천군은 예천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대표 브랜드 **‘맛뜰리:예’ 가공제품을 국내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 ‘메가쇼 2025 시즌2’**에서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판촉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전국 1,200개 기업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형 행사로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대표 식품 박람회다. 예천군은 지난해 수원 메가쇼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해 꾸준한 브랜드 인지도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팔도밥상페어’ 식품판매전이 함께 열려, 예천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김현숙·황성희·박명희 조합원이 참여해 ▲40초 큐브된장국 ▲곡물선식 ‘꼬시다 밸런스+’ ▲누룽지 간식 ‘ON:누룽’ ▲서리태 시즈닝 간식 ▲레드비트 분말 등 예천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가공제품을 전시·판매했다. 현장에서는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채널 구독 이벤트와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과 제주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고봉주)은 12일 제주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몽골 수출을 위한 ‘제주 대표 농산물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차식은 제주지역 대표 농산물인 노지감귤, 골드키위(스위트골드), 월동무 등 3개 품목을 통합해 수출하는 첫 사례로, 제주 농산물의 수출 다변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는 제주도 농업기술원을 비롯해 aT 제주지역본부, 농림축산검역 제주지역본부 등 30여 명의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수출의 첫 발을 축하했다. 몽골로의 수출 규모는 **총 123톤(노지감귤 100톤, 골드키위 20톤, 월동무 3톤)**으로, 이날 첫 물량 17톤이 선적돼 출발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는 ‘2025년 수출기업 통합조직 수출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몽골 현지 판촉행사 ‘Hello Jeju! 제주의 맛을 만나다!’를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울란바토르 이마트 매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신선도를 직접 홍보하며 몽골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수출 확대를 노린다. 몽골은 최근 국민소득 증가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2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년 제6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장철을 맞아 배추·무 등 주요 김장재료의 수급 상황과 안정적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황 부진으로 공급이 불안정한 배추의 수급 안정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위원들은 정부 비축물량과 계약재배 물량을 적절히 활용해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고, 시장 수급 불안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2025년산 양파 수급대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수매비축 확대, 시장 출하 조절, 소비촉진 등 사전 대응을 통해 가격과 수급 변동 폭을 완화할 수 있었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026년 8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에 따라 법정위원회로 격상되는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의 역할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향후 농산물수급계획 수립 및 주요 품목의 수급조정 심의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오갔다.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수급조절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주요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이 지속
충남도가 국내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거점시설인 ‘태안 해양치유센터’의 문을 공식적으로 열었다. 충청남도는 12일 태안군 남면 달산포로 85-59 일원에서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명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가세로 태안군수,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서해안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복합시설이다. 총 사업비 304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연면적 8,478㎡, 지하 1층·지상 2층·옥상 구조로 조성됐다. 태안군이 직접 관리·운영을 맡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설은 ▲1층 바데풀·명상풀·소금테라피 등 9개 프로그램실 ▲2층 두피·얼굴·전신 테라피 및 온열캡슐 등 7개 프로그램실 ▲옥상 인피니티풀과 아로마 스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태안의 대표 해양자원인 피트(해양퇴적토), 천일염, 염지하수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자연과 과학이 결합된 체험형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객을 위한 식당·카페·편의점
강릉시보건소는 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와 함께 12일 오후 1시 30분, 강릉 월화거리 일대에서 ‘2025 중독 예방 다짐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중독의 심각성을 체험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릉시보건소와 강원함께한걸음센터는 각각 흡연 및 마약류 폐해예방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체험형 교육을 통해 중독 예방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과음 및 불법 도박 예방 홍보부스를 마련해 건강한 여가문화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이경희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일상 속에서 중독의 위험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다짐이 캠페인이 중독 예방의 필요성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독은 누구에게나 스며들 수 있는 ‘조용한 질병’이다. 이번 강릉시의 캠페인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이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