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가 개소 이후 지역 내 장애인 맞춤형 취업 지원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2021년 8월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목표로 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름처럼 ‘장애인과 기업, 지역사회가 서로 이어지는 고리’ 역할을 수행해왔다. 센터는 현장 중심형 서비스와 밀착형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신뢰받는 취업지원기관으로 성장 중이다. 센터는 원스톱 취업 포털을 운영하며 장애 특성에 맞는 구인·구직 상담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한다. 취업 후에도 근속 유지와 적응을 돕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취업 연계에도 적극 나서 개소 이후 390명의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중증 청각장애인이 수어통역사 동행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합격하는 사례가 발생해 주목받았다. 센터의 세심한 면접 지원으로 구직자의 불안감을 덜고, 기업이 장애인의 역량을 직접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매월 19일 운영되는 ‘19데이 찾아가는 장애인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현장형 맞춤상담 서비스를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지회장 김명근)는 지난 23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8회 사천시 중증장애인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증장애인과 보호자, 인솔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외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영화 세트장 견학과 모노레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비일상적인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했다.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명근 지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장애인분들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서로 소통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여행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용기와 위로가 된다. 사천시지회의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외출이 아닌, 장애인의 삶 속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은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2일 복지관 3층 미디어 교육실에서 **‘영상 자서전 시사회’**를 열고, 어르신들의 삶이 담긴 감동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시사회는 인천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한 **‘2025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15주간 진행된 실버영상단 어르신 영상 제작 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상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삶을 직접 기록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배우며,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한 편의 영상 자서전으로 완성했다. 시사회에서는 15명의 어르신이 만든 영상 작품이 상영됐으며, 서로의 영상을 함께 관람하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한 어르신은 “처음엔 카메라 앞이 두려웠지만, 내 인생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강화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진솔한 삶이 영상으로 표현된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지역을 잇는 미디어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노인복지관 실버영상단
해운대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주거약자인 장애인 6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 편의와 안전성 향상을 목표로 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욕실 미끄럼방지 타일 시공, 문턱 높이 조정 및 제거, 리모컨 LED 조명 설치 등 생활 밀착형 개조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반적인 집수리와 달리, 사전 현장 조사와 개별 욕구 분석을 통해 맞춤형으로 시공이 이뤄져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주거 안전성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욕실과 출입문 문턱 개조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공간의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춘 만큼,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집’은 누구에게나 안전해야 한다. 해운대구의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전 대덕구는 24일, 시각장애인연합회 대전대덕구지회(회장 윤영환) 주관으로 ‘시각장애인 세상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등 45명이 참여해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를 찾아 만개한 가을꽃 정원을 걸으며 사진을 남기고, 남간정사를 방문해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체험했다. 이어 장동휴양림에서는 숲속 산책과 휴식을 즐기며 일상 속에서 벗어나 정서적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윤영환 대덕구지회 회장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긴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이 더 많은 문화·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공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복지정책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포용도시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각장애인 세상나들이’는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따뜻한 발걸음이었다. 앞으로 이런 체험형 복지 프로그램이 더 많아져야 진정한 ‘함께 사는 지역사회’가
충북 괴산군은 24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괴산 선배시민 행복나눔 축제’*가 7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께 나누면 더 커지는 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괴산군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배움의 성취와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표창 수여식, 2부 작품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국회의원 표창: 오정순·이동성·이성종 씨 군수 표창: 김안분·양현옥·박정옥·이순옥·이영숙 씨 군의장 표창: 오영숙·진정순 씨 에게 각각 수여됐다. 또한 노년사회화교육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과 괴산노인복지관장배 동아리경기대회 우승팀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열정을 격려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난타, 고고장구, 우쿨렐레, 라인댄스, 민요장구 등 27개 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열정적인 무대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부대행사로는 서예·민화·라탄·종이접기 등 노년사회화교육 작품전시를 비롯해 아로마치료, 캘리그라피, 공예체험, 스트레스 해소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2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2025년 나래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통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축제 현장에는 △타로·사주 △공예·만들기 △먹거리 체험부스와 △문해교육 △네일아트·목공 △민화·바리스타 등으로 구성된 장애인 평생학습존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어통역센터 △권익옹호기관 △가족지원센터 △청주시장애인체력인증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향상에도 기여했다. 특히 장애인 권리중심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창작 작품 전시회가 눈길을 끌었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이 지역사회에 소개되며, 장애 인식 개선의 의미 있는 시간을 더했다. 주 무대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나래핀 가요제’와 지역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정찬연 증평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나래핀 축제가 지역 복지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산림청은 23일, 202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총 350억 원 규모, 25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의 공모를 통해 추진된 것으로, 전국 각지의 산림복지 기반 확충과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 107건(225억 원)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 146건(125억 원)으로 나뉜다. 이를 통해 지역별로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산림 체험의 접근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녹색자금 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에 숲속 쉼터나 정원을 조성하거나, 민간 산림복지시설에 무장애(Barrier-free)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도 손쉽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산불특별재난지역과 청년 창업자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산불 피해 지역의 생활환경 회복과 지역경제 재활성화를 돕는 동시에, 청년 주도의 산림복지 분야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오는 11월 5~6일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 절차
광주 남구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구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이 위기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남구에 따르면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주민들이 ‘긴급복지’와 ‘노랑 호루라기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소득 양극화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증가하면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이 위기 대응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남구는 현재 두 가지 사업을 병행 운영 중이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공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반면 **‘노랑 호루라기 지원사업’**은 법적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제도 밖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는 남구 고유의 복지모델이다.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두 사업을 통해 지원된 건수는 총 4,038건, 지원금은 36억 5,200만 원에 달했다.이 중 **생계지원이 2,674건(29억 2,400만 원)**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고, 의료비 지원 275건(5억 5,900만 원
예천군이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23일 오후 5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천영익 선임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의 주요 유형과 징후 ▲신고 절차 및 대응 방법 ▲학대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 요령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이해도를 높였다. 예천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육현장의 아동 보호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아동학대가 발생하기 전 예방적 대응 체계를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아이들을 직접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은 아동학대 예방의 최전선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는 예방이 최선의 보호다. 현장의 작은 관심이 한 아이의 인생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
예천군이 가을 정취 속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어르신 112명을 모시고 강원도 원주시 일대를 여행하는 ‘소금산에 출렁~ 한지로 추억 한 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원주 한지테마파크에서 전통 한지 제작 체험을 즐기고, 소금산 출렁다리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원주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여행 내내 서로 소통하며 웃음을 나누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운영 중으로, 독거어르신 1,81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121명이 주 1회 가정 방문과 주 2회 안부 확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은 여행이지
경기도가 여성과 가족의 권익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을 신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23일 여성가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기금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첫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존속기한이 만료돼 폐지된 ‘성평등기금’을 대체하는 새로운 재원이다. 성평등기금은 10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그동안 ▲성평등 공모사업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 ▲여성리더 인재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족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경기도는 기존 사업의 공백을 막기 위해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 여성과 가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신설된 기금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리 증진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 향상 ▲가족지원 강화 ▲출산·양육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가족 대상 교육사업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기금 신설을 통해 성평등 가치 확산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나아가 도민의 삶의
강릉시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102억 원 규모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용자의 연령대와 생활 패턴 변화를 반영해 ‘어르신 중심 맞춤형 경로당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좌식 생활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이 늘어나면서, 무릎과 허리 부담을 덜어주는 입식 중심의 경로당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원형 입식 탁자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접이식 식탁 세트를 시범 설치해 공간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157개 경로당에 생활형 소파를 설치(사업비 1억 원)**하여 어르신들의 휴식 환경을 개선했으며, **그린리모델링 사업(총 74억 원, 국비 51억 원 포함)**을 통해 노후 경로당의 단열·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16개소가 준공됐으며, 올해 12월까지 9개소가 추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찬2리·옥가로·토성·보광1리·방내2리 경로당 등 5개소를 신축하여 ‘쉼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 중 보광1리와 방내2리는 오는 10월 27~28일 준공식을 앞두고
인천시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에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해당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1996년에 준공된 현 인천사회복지회관은 2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가 입주해 있지만,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 접근성 문제, 주차난 등으로 인해 시민과 종사자들의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에 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회관을 새롭게 이전·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새 회관은 미추홀구 학익동 용현·학익 7블록 부지에 총사업비 656억 원을 들여 연면적 14,867㎡ 규모, 2개 동(복지회관·커뮤니티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복지회관에는 사회복지 기관·단체 사무실, 미추홀 종합재가센터, 대강당, 회의실, 복지생산품 홍보관 등이 들어서며, 커뮤니티 공간은 도서관·세미나실·스터디룸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중앙투자심사에서는 ▲입주공간 배정의 공정성 확보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안정적 재원조달 방안 마련 등을 조건으로 사업이 통과됐다. 시는 향후 공공건축 심의, 설계 공모 및 기본·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군포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21일, 산본2동과 궁내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 프로그램 ‘찾아갑니데이’를 진행했다. ‘찾아갑니데이’는 시민이 직접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제보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홍보사업이다.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홍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10월 활동에서는 산본2동·궁내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업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제보 방법과 지원 내용이 담긴 홍보문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적서비스와 긴급지원 등을 연계, 맞춤형 복지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보다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는 오는 11월에는 광정동과 대야동 지역을 방문해 ‘찾아갑니데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복지의 손길이 직접 찾아가는 ‘찾아갑니데이’는 행정의 한계를 넘어선 현장형 복지의 모범 사례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