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훈 마켓’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지난 8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민관 협력형 복지지원 프로그램으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복지 강화를 목표로 한다. ‘보훈 마켓’ 앱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다양한 업종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첫 번째 참여업체로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선정됐다. 11월 19일부터 전국 1만 2천여 개 매장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본인, 선순위 유가족 등이 상품별 최대 15% 이내 할인(1일 2만 원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향후 운영 상황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보훈 마켓’ 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앱 내 QR코드를 제시하면 즉시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 253만 명, 40세 미만 제대군인 380만 명 등 총 630만여 명에 이른다. 국가보훈부는 이번 사업 출범을 기념해 **19일 정오, 세븐일레븐 명동점(New Wave점)**에서 첫 현장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광주 남구 장애인 예술단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감동의 하모니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장애 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 남구 장애인 예술단, 제2회 ‘행복그린 정기 연주회’ 개최광주 남구는 오는 11월 25일(월) 오후 3시, 남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2회 남구 장애인 예술단 행복그린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예술단 단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무대이자, 장애인 문화예술의 가능성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교감의 장이 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단원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 90분간 펼쳐지는 ‘천상의 하모니’… 오케스트라·합창·뮤지컬까지정기 연주회는 약 90분간 진행되며, 남구 장애인 예술단 소속 그린 앙상블, 그린 오케스트라, 행복이음 합창단, 뮤지컬 밴드팀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그린 앙상블 팀의 ‘맘보+모차르트’ 교향곡 연주로 문을 연다. 이어 행복이음 합창단이 가곡 *‘남촌’*과 가요 *‘새들처럼’*을 통해 따뜻한 하모니를 선사
서울 동대문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기관장 양동호)**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위험성평가 지원사업’에서 안전보건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 수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 사업환경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동대문시니어클럽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진행됐으며, 동대문시니어클럽에는 시상금 1,000만 원이 전달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관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의 가치는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삶의 활력을 지키는 데 있다. 안전이 그 기반이 되어야 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10년 이상 복무한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이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는 공공시설이 대폭 확대된다. 국가보훈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국공립 수목원, 자연휴양림, 공연장, 공공체육시설 등을 공공시설 할인 대상에 포함하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는 국가가 관리하는 고궁·능원 22곳에서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서 나아가, 시행령 공포 후 조례·규정 정비가 완료되면 전국 약 3만 8천여 개 공공시설에서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장기복무 제대군인은 법률상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대상에 포함됐지만, 시행령에서 명시한 시설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혜택 체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가보훈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감면 대상 시설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왔다. 또한 보훈부는 개정안이 11월 중 공포·시행되면, 전국 공공시설의 요금 감면이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처·지자체에 신속한 규정 및 조례 정비를 요청할 계획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확대는 국가안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짜 장애인기업’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기업 자격을 부정하게 이용하는 행위를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국무회의에서는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장애인기업 확인을 받거나 명의를 대여해 확인이 취소된 기업에 대해 재신청 제한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번 강화 조치는 11월 28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재신청 제한 기간 연장을 통해 제도 악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격 요건을 갖춘 실제 장애인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개정은 장애인기업 확인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장애인기업이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 정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 장치이자 공정경쟁의 출발점이다. 제도의 빈틈을 악용하는 사례가 사라질 때, 건강한 기업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천안시는 11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천안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각 사업 부서 담당자와 대표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복지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협력체계 구축 방안, 2026년 실행계획 수립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천안시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10대 추진전략과 5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략에는 ▲지역 기반 의료·돌봄체계 구축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 실현 ▲모두가 행복한 안정 도시 조성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 환경 마련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기반 강화 등이 포함돼, 다양한 계층의 복지 요구를 체계적으로 반영했다. 천안시는 이번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TF 회의 운영, 주민 의견 수렴, 지역 복지환경 변화 분석 과정을 거쳤다. 또한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주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지속가능한 복지 거버넌스 구축에 중점을 뒀다.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이 체감하
기장군은 11월 18일, 기장체육관에서 (사)부산광역시기장군장애인협회(회장 최춘동) 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자리로, 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포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신나는 장구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및 가정지원금 전달 ▲후원물품 증정 ▲대회사 ▲축사 ▲격려사 ▲초청가수 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장애인 인권 안내 및 상담(부산광역시인권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기장군장애인협회) ▲장애인 복지시책 안내 및 상담(기장군) 등의 부스가 마련돼, 장애인과 가족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됐다. 최춘동 협회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편안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협회가 앞장서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
영양군은 11월 18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함께 **남자현지사역사공원 활성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양군이 조성한 남자현지사역사공원의 운영 활성화와 독립운동정신 계승,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내용에는 ▲공원 체험 프로그램 개발 ▲학술연구 및 기획전시 ▲보훈선양행사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됐다. 영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자현 지사의 항일 독립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보훈부 및 관련 단체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가치 제고와 보훈의식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남자현지사역사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함께 의미 있는 동행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영양군 보훈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는 일은 과거를 기리는 동시에 미래 세대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일이다.
성주군은 올해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정갱신 심사를 11월까지 모두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도는 6년마다 기관의 운영 실태와 서비스 품질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심사는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역량 ▲서비스 계획의 충실성 및 적절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인력 관리 체계 ▲운영자 대면평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기준에 미달한 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취소 또는 폐업 절차 안내 등 행정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며, 군은 이를 계기로 전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 관리 및 사후 지도·점검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정갱신제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서비스 질을 높이고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요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은 어르신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 성주군의 이번 조치는 행정 점검을 넘어, 지역 내 돌봄 체계의 신뢰도를 높
전주시가 장애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전주시는 **18일 새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 정책 현장 간담회’**를 열고 당사자 및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석해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단체,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 확대 ▲복지시설 접근성 개선 ▲장애인 일자리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으며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시장은 건의 사항에 일일이 답변하며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이 정책 결정 과정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 확대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정책의 주체로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상인·대학·기업 등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이어온 우 시장의 행보 역시 이러한 방향과 맞물려 있다. 우범기 시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듣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울산 동구가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 465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고물가와 한파로 인한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면서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의 취약 어르신들이 경제적 이유로 난방을 포기하지 않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청은 매년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과 어르신 가구의 한파 대비 종합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난방비 지원 외에도 경로당 난방비 보조 및 취약계층 겨울물품 지원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난방은 생존의 문제이자 복지의 기본이다. 울산 동구의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충북 보은군은 11월 1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이범로)**가 주관했으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읍·면장, 사업 참여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인사말씀, 격려사, 축사에 이어 2025년 노인일자리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보은군에 따르면 올해는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하여 ‘9988행복지키미’, ‘경로당도우미’, ‘사회서비스형 사업’ 등 총 18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 1,76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담당자 12명을 배치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내년에는 참여 인원을 약 1,880명으로 확대하고 담당 인원도 14명으로 증원해 보다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법무부는 11월 18일, ‘약자의 눈’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양시 소재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서 **‘소년보호정책 간담회’**를 열고, 소년원 과밀수용 문제 해소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등 ‘약자의 눈’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법무부 관계자들과 함께 소년범죄 증가와 수용시설 환경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소년범죄가 늘면서 소년원 과밀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는 교화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의 대책 추진도 중요하지만, 국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9월 26일 안양소년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수용정원의 두 배를 넘는 과밀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재건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안전과 인권이 보장된 교육환경을 조성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득구 ‘약자의 눈’ 대표의원은 “소년원생들은 우리 사회가 품고 키워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라며, “소년원에 있는 동안 인권이 존중되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25년 제16회 아동권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 아동의 권리 신장을 위한 과제’**로,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함께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할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의 환영사와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아동의 권리와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디지털 문해력 교육 강화 및 아동 보호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는 아동 당사자도 직접 참여해 디지털 세상에서 경험하는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는 지난 8월 열린 **제22대 아동총회에서 채택된 ‘디지털 아동권리 14대 결의문’**의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아동 스스로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다. 은성호 실장은 “정부는 디지털 시대 속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일자리 정책을 펼치며 ‘고령친화 일자리 선도지역’으로 부상했다.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어르신의 사회 참여와 공동체 회복을 아우르는 사회안전망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 노인 5명 중 1명 참여…전국 평균의 두 배1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은 8만 9,633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 45만 4,045명 대비 **참여율 19.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9.3%)의 두 배가 넘는 수치로, 노인 5명 중 1명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셈이다. 전북의 일자리 참여 규모는 2023년 6만 8,901명에서 2025년 8만 6,714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고령화율 26.3%로 전국 평균(20.9%)을 웃돌지만, 전북은 이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일하는 고령사회’라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 ■ 소득 보전 넘어 ‘사회적 기여형 일자리’로 진화전북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2004년 시작된 전국 대표 정책 중 하나로, 공익활동(환경정비·안전지킴이 등), 역량활용(보육·돌봄·복지시설 지원 등), 공동체사업단(소규모 매장·공방 운영), 취업지원형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단순 노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