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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충주시, 갱년기 건강교실 운영…중년층 건강관리 지원

국학기공체조 중심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면역력 증진 지원

 

충주시가 중년층의 건강한 갱년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주시 보건소는 40~60세 시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학기공체조를 중심으로 구성돼 갱년기 증상 완화와 신체 균형 회복, 면역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갱년기 자가 진단 설문을 실시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고위험군에게는 한의과 치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건강교실은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는 신체적·정서적 변화가 큰 시기인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운영 결과 참가자들의 갱년기 증상은 평균 10.4%, 우울감은 7.9%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갱년기는 ‘질병’이 아니라 ‘관리의 시기’다.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이 더 확대될 필요가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