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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남양주시, 생활밀착형 독서환경 구축…스마트도서관 확대

 

남양주시가 시민 생활 속 독서 환경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도서관을 선보였다.

 

남양주시는 1일 다산역 4번과 6번 출입구 인근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이동 동선에 맞춘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공공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지하철 이용객이 많은 다산역 특성을 반영해 출퇴근 시간에도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도서 대출 과정을 확인하며 이용 편의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살폈다.

 

주 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독서를 녹여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향후 서비스 고도화에도 나선다. 4월 초에는 도서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상반기 중에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가까운 곳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독서는 ‘시간이 있을 때’가 아니라 ‘틈이 날 때’ 하는 시대다. 스마트도서관이 그 틈을 얼마나 잘 채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