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생활권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강서건강생활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청주시는 1일 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범석 시장과 김현기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강서건강생활지원센터는 흥덕보건소 산하 기관으로, 기존 강서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지역 건강지표 분석과 주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사업이 기획됐으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센터는 재활운동실과 신체활동실, 영양교육실, 보건교육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순환운동기구와 체력측정 장비 등 다양한 장비를 추가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재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서비스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센터 개소는 기존 보건소 중심의 치료 위주 서비스에서 벗어나, 예방과 관리 중심의 건강 서비스를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보건 기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강서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실질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 생활권 중심 건강서비스가 시민 체감도를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