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소통형 특강을 마련했다.
남양주시는 1일 풍양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진로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주도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주 시장은 ‘나만의 소개말 만들기’를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경험이 진로 설정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꿈을 ‘마음속 씨앗’에 비유하며 꾸준한 실천과 자기 격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루 한 번 자신의 목표를 돌아보고 기록하는 습관이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짚으며,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했다.
아울러 “생각과 경험을 기록하는 습관은 진로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자기 관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막연했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라는 조언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4년부터 지역 내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도 로봇공학 진로캠프, 대학 탐방, 진로·진학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진로 교육의 핵심은 ‘정답’이 아니라 ‘질문하는 힘’이다. 남양주시의 시도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지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