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1 (토)

  • 흐림동두천 9.9℃
  • 맑음강릉 17.4℃
  • 박무서울 10.0℃
  • 박무대전 12.8℃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7.7℃
  • 연무광주 14.1℃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14.4℃
  • 맑음제주 19.0℃
  • 흐림강화 9.3℃
  • 맑음보은 12.1℃
  • 맑음금산 14.3℃
  • 맑음강진군 15.6℃
  • 맑음경주시 16.6℃
  • 맑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경제

청년 일자리 성과 인정받은 신안군…전국 최초 어선 임대사업 주목

 

신안군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안군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3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시행된 권위 있는 평가로,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신안군은 어선구입 임대사업을 비롯해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신안형 노인일자리 사업, 자활사업 바리스타 전문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선구입 임대사업은 청년들의 어업 진입 장벽을 낮추며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해당 모델은 중앙정부에서도 벤치마킹해 ‘어선 청년임대사업’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또한 정원수 산업 기반 협동조합과 취약계층 대상 바리스타 교육 등은 새로운 직업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에 맞춘 일자리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돌아오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정책은 ‘숫자’보다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다. 신안군의 실험이 지역 소멸 해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