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농공단지 근로자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을 새롭게 선보였다.
함안군은 지난 1일 법수농공단지에서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복합문화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5월부터 정상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총 56억 원(국비 27억 원, 지방비 29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98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에는 다목적 문화공간과 체력단련실 등이 마련돼 근로자들이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안군 부군수와 군의원, 지역주민, 입주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시설 개관을 축하했다.
함안군 부군수는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 역시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공단지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산업단지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 복합문화센터가 일터와 삶의 균형을 연결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