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설 명절 연휴(2월 14일~18일)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산시는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가 진료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응급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은 설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병·의원 179개소와 약국 64개소가 날짜별로 순환 개방되며, 지역 내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소아 응급 상황에 대비해 **달빛어린이병원(아산충무병원, 신도시이진병원)**을 운영,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중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응급똑똑’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연휴 중 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노력이 든든하게 느껴진다. 긴 연휴일수록
옥천군이 2026년 보육정책 추진 방향을 확정하고, 총 100억 7천여만 원 규모의 보육예산을 편성했다.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부모 육아 부담 경감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군은 12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옥천군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주요 보육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관계자, 보호자 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돼 군 보육정책 전반을 결정하는 기구다. 야간(24시)·휴일 시간제보육 신설이번 위원회에서는 ▲2026년 보육사업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촌지역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 선정 등 3건의 안건이 통과됐다. 특히 시간 외 보육수요 증가에 대응해 9천860만 원을 투입, 야간(24시)·휴일 시간제보육을 도입하기로 했다. 맞벌이 가정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보육 공백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어린이집 인가 제한…공급률 140.2%옥천군은 현재 어린이집 공급률이 140.2%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신규 어린이집 인가 및 정원 증원 인가를 제한하기로 했다. 수요 대비 공급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한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대전 중구가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및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육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위탁이 확정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개소와, 교육부 심의를 통해 장기임차 전환이 결정된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재위탁 대상은 문화2동 주공어린이집과 목동 한사랑어린이집이며, 장기임차 전환 대상은 목동 동화나라어린이집·목양어린이집, 태평2동 늘사랑어린이집·아이세상어린이집이다. 중구는 이번 신규 전환 4개소를 포함해 2026년 말까지 총 3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내 모든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위·수탁 협약을 계기로 국공립어린이집의 공공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공보육 확대는 저출산 시대의 가장 현실적인 해법 중 하나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꾸준한 투자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초부터 ‘종자산업법’ 준수 여부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와 국립산림과학원,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대형 유통업체와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산림청 소관 식물인 버섯류, 산과수, 산채류 등이며, 생산·유통 과정에서 법적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정확한 식물 및 품종 명칭 표기, 생산지 및 원산지 정보 기재 등 품질표시 사항을 중점 점검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관련 법령은 ‘종자산업법’ 제37조(종자업 등록), 제38조(품종의 생산·수입 판매 신고), 제43조(품질표시) 등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따르면 2025년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 신고’ 건수는 379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조사·점검과 계도 활동이 법 준수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손영유 주무관은 “설 명절 유통 성수기를 맞아 특별 합동조사와 온라인 플랫폼 모니터링을 병행해 불법 종자와 묘목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산림종
전라남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병문안 증가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3주간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질병관리청 감시자료에 따르면 겨울철과 명절 연휴 전후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반복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가능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은 의료기관과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와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현수막과 포스터, 리플릿 등을 활용해 예방수칙 실천을 적극 안내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전남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 장흥군 보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장흥 전통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쳐 병문안 자제, 손 위생,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의 핵심은 ‘병문안 문화개선 3대 원칙’이다. ▲병문안 전 시간·장소 확인 ▲환자를 위한 병실 면회 자제 ▲손 위생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전남도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문안 관리 실태 점검도 병행하며,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신속
신안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청춘 건강교실’과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연륙 지역이라는 신안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생활권 내 접근성이 높은 경로당과 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중·장년층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동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교실’ 방식으로 추진된다. ‘청춘 건강교실’은 관내 14개 읍·면 70개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어르신 체조와 요가, 근력 강화 운동 등 신체 기능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갱년기 건강교실’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6개 읍·면 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라인댄스와 근력 강화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갱년기 극복과 활력 증진을 지원한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건강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
영광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주 월요일을 **‘혈관 건강 체크하는 날’**로 지정하고, 오는 2월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기존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확대해 청·장년층의 조기 발견과 예방 인식 제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지만, 고혈압·당뇨 등 위험요인이 일상 속에 누적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없을 때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군민은 가까운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하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 시 병원 진료 연계는 물론, 영양·운동·금연 프로그램과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도 연결된다. 또한 군은 ‘혈관관리 수첩’을 제작·배부해 개인별 건강 수치를 누적 기록하도록 지원, 단발성 검진이 아닌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혈관 체크데이’ 운영을 통해 ▲무증상 고위험군 조기 발견 ▲청·장년층 예방 인식 확산 ▲합병증 예방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 혈관 건강 살피기는 치료가 아닌 아프기 전에 미리 점검하는 예방 중심 정책”이라며 “군민 누구나 월요일마다 부담 없이 참여해 자신의 혈관
영광군이 보건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 건강서비스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10일 군남면 심향당경로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행복드림버스는 보건소 직원과 외부 강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힐링·행복 3개 코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건강코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골다공증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힐링코스’에서는 발마사지와 건강 스트레칭을 진행한다. 또한 ‘행복코스’에서는 노래교실과 율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을 높인다. 특히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을 ‘오늘의 행복 주인공’으로 선정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광군은 올해 총 100개소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며, 최근 2~3년간 방문하지 못한 곳을 우선 선정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날 ‘오늘의 행복 주인공’으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건강검진도 받고 발마사지와 노래까지 하니 몸과 마음이 모두 즐거웠다”며 “이렇게 주인공으로 뽑혀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중
무안군이 관내 음식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와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시설 개선에 따른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은 기존 좌식테이블을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식탁 1개와 의자 4개로 구성된 1세트당 최대 1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2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은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업소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휠체어 이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출입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무안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한 뒤, 3월 20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인 만큼, 관련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지원이 이뤄지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시설 개선이 큰 배려가 된다. 무안군의 이번 지원이 모두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
거창군이 의료 취약계층의 질병 조기 발견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취약계층 질병 예방 검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정밀 검진을 받기 어려운 군민에게 검사 기회를 제공해 중증 질환으로의 악화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검진 분야는 ▲뇌질환 ▲특수질병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 먼저 **‘뇌질환 검진’**은 뇌졸중과 치매 등 중증 뇌질환 예방을 위해 신경학적 검사와 함께 뇌 MRI(자기공명영상) 및 뇌혈관 MRA(자기공명 혈관조영) 촬영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부터 계속해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군민으로, 만성질환이나 어지러움·기억력 저하 등 증상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 12만7,500원, 지역 6만원 이하) 해당자다. 또한 **‘특수질병 검진’**은 남성 전립선암, 여성 난소암 정밀검사를 비롯해 갑상샘 기능,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 등 비급여 항목 중심의 정밀검사를 포함한다. 대상은 동일하게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군민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9
과천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26년 제1차 과천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어 지역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과천소방서와 과천경찰서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응급의료 전달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 현황과 재난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응급환자 발생 초기부터 병원 도착까지의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긴급 연락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협업 기반도 마련했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재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응급의료는 ‘골든타임’과의 싸움이다. 촘촘한 협력 체계 구축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안전망이다. [비즈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2025년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 대상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2021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실시되고 있으며, 경찰·지자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가정방문을 진행해 아동학대 의심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9월 지역별 자체 계획 수립을 거쳐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과거 아동학대 이력이 있거나 반복 신고·수사 경력이 있는 가정, 사례관리 거부·비협조 가정 등 재학대 우려가 높은 가정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총 1,897명의 아동이 점검 대상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은 68명으로 확인됐다. 긴급 보호가 필요한 사례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23건, 즉각분리 11건 등 총 76건의 현장 분리보호 조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상담·치료 지원 등 87건의 사후 지원이 진행됐다. 점검 과정에서 아동학대 가해자로 의심되는 22명은 입건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학대 의심 정황은 없었으나 예방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가정에 대해서도 주거환경 개선, 의료지원, 상담 서비스 등 총 655건
서울시가 경사가 가파른 고지대 주거지역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대상지 10곳을 추가 선정하며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서울은 전체 지형의 약 40%가 해발 40m 이상의 구릉지로 형성돼 있다. 여기에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약자 비율은 2023년 기준 전체 시민의 28.3%로, 네 명 중 한 명 이상이 이동에 제약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구조와 인구 특성을 동시에 고려한 정책이 필요한 이유다. 생활밀착형 이동시설로 ‘일상 연결’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사업은 주거지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공원, 생활편의시설 등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둔다. 지역 여건에 맞춰 엘리베이터, 모노레일 등 다양한 형태의 이동수단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5월 1단계로 ▲광진구 중곡동 ▲강서구 화곡동 ▲관악구 봉천동 ▲종로구 숭인동 ▲중구 신당동 등 5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지난해 9월 시민 공모를 시작으로 자치구 검토, 현장 조사, 수요 분석을 거쳐 최종 대상지가 결정됐다. 총 55곳의 후보지 가운데 경사도 30% 이상의 급경사 계
영덕군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 귀성객 이동과 유동 인구 증가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군 보건소는 명절 음식 섭취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집중 관리하는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관내 의료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설사 환자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집단 발생 가능성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예방접종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어린이 등 면역 취약계층은 명절 가족 모임 전 접종을 완료해 면역력을 확보할 것을 권고했다. 감염병 집단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역학조사가 가능하도록 질병관리청 종합상황실 및 경상북도 감염병대응팀과 핫라인을 구축, 방역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촘촘한 방역망을 유지해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절의 안전은 철저한 대비에서 시작된다. 행정의 촘촘한 방역과
전주시보건소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유행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12일, “설 연휴 기간 가족 모임과 이동 증가로 인해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식중독 및 감염병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에 전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감염병 신고·연락 체계를 정비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설사 환자 등 집단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6대 예방수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고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 피하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 위생적 조리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는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