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유행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12일, “설 연휴 기간 가족 모임과 이동 증가로 인해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식중독 및 감염병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에 전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감염병 신고·연락 체계를 정비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설사 환자 등 집단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6대 예방수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끓인 물 마시기
-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고 껍질 벗겨 먹기
- 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 피하기
-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 위생적 조리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는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절의 풍성함은 건강 위에서 완성된다. 작은 손 씻기 습관 하나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큰 예방책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