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이 극단적인 감정 충돌 장면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뇌 손상으로 정체성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최근 작품은 화제성 지표에서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3주차 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하며 TOP2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정이찬, 백서라, 주세빈, 안우연이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드라마 전반의 관심도를 입증했다.
또한 OTT 통합 콘텐츠 지표인 키노라이츠 트렌드 랭킹에서도 일간·주간 모두 5위를 기록하며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현란희(송지인 분)와 폴 김(지영산 분)의 복잡한 과거가 암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뇌가 바뀐 상황 속에서 현란희가 남긴 메시지와, 폴 김이 딸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는 장면이 이어지며 두 사람 사이 숨겨진 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두 인물이 정면으로 마주하는 ‘파국의 재회’가 그려진다.
극 중 현란희는 전시회를 이유로 폴 김을 찾아가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고, 폴 김은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다 결국 분노를 폭발시키며 극과 극 감정선을 드러낸다. 이 장면은 두 사람 관계의 핵심을 드러내는 결정적 순간이 될 전망이다.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송지인은 설렘과 충격이 교차하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고, 지영산은 억눌린 감정을 폭발시키는 연기를 통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촬영 전부터 대사와 감정선을 치밀하게 맞춰온 만큼 완성도 높은 장면이 예고된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두 인물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는 핵심 포인트”라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신’ 5회는 국가대표 축구 중계로 인해 28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며, 6회는 29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초반 설정을 넘어 본격적인 관계 서사가 드러나는 시점이다. ‘닥터신’이 단순한 소재를 넘어 얼마나 설득력 있는 전개로 이어질지가 향후 흥행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