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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틀니 제작부터 사후관리까지…원주시 의료복지 강화

저소득층 어르신 구강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기대

 

원주시가 저소득층 어르신의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해 틀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원주지구치과의사회와 ‘노인의치(틀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틀니 제작과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대상자 발굴과 행정 지원을 맡고, 치과의사회는 참여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틀니 제작과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치료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식사 기능 회복과 영양 상태 개선,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 삶의 질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구강 건강 취약계층이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원주시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건강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보건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강 건강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먹고 사는 문제’다. 작은 지원이 노년의 삶을 크게 바꿀 수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