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A-벤처스’ 제82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에프엘컴퍼니를 선정했다. 에프엘컴퍼니는 액상 전환이 가능한 매운맛 분말소스와 인공지능(AI) 기반 매운맛 추천 시스템을 개발해 매운맛을 데이터로 표준화한 식품기술 스타트업이다. 최근 매운맛은 단순한 자극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상징하는 하나의 소비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개인의 매운맛 취향을 드러내는 이른바 ‘맵부심’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맞춤형 맵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에프엘컴퍼니는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한 천연 매운맛 소스와 특허 기술을 적용한 액상 전환 분말소스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저세상 매운맛’ 브랜드의 직화 닭발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소비자의 체감 매운맛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AI 기반 매운맛 추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또한 ‘농식품벤처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고도화와 시장 확장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매출은 2024년 9억 원에서 2025년 27억 원으로 약 3배 성장했
전주시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의 결혼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부부 결혼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비용을 실비 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청년부부 대상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청년부부다.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인 이상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여야 한다. 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전주시에 계속 거주해야 하며, 혼인신고 이후에는 부부 모두 전주시에 거주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중위소득 120% 이하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60쌍으로,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전주시 통합지원신청사이트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웨딩in전주’ 참여 시 최대 200만 원 지원특히 전주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웨딩in전주’ 참여 부부 10쌍을 우선 선발한다. 이 경우 스드메 비용 최대 100만 원과 ‘웨딩in전주’ 결혼식 부대비용 100만 원을 더해 총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참여율과 정책 효과성을 분석한 뒤, 향후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평창군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강원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3월 9일 마감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농업인 수당은 지난 2월 2일부터 읍·면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를 진행해 왔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촌 공동체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청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강원도 내 주민등록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각각 2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다만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연 70만 원이며, 평창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평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은 3월 9일까지 신청을 마감한 뒤 4월 중 자격 요건을 검토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5월 중 순차적으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용하 평창군 농정과장은 “농업인 수당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들이 기한을 놓치지
강릉시가 2026년 3월 27일 ‘강릉안애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안애 통합돌봄’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주거, 치매친화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강릉형 지역돌봄 모델이다. 재택의료 강화·퇴원환자 지역 복귀 지원시는 2026년 재택의료센터 기능을 활성화하고 한의 방문진료를 연계해 재가 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병원동행 서비스와 맞춤형 방문운동 등 틈새 돌봄 서비스를 보완해 퇴원환자가 지역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병원과 지역 간 연계를 확대한다. 식사·이웃돌봄 통합 운영…주거 지원 확대강릉시는 식사·영양 서비스와 ‘1촌 이웃 돌봄단’을 통합 운영해 지역 중심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 아울러 케어안심주택 등 중간 단계 주거자원을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 안정적인 재가 생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책 강연회 개최…현장 이해도 제고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 나은 돌봄: 어떻게 가능할까?’를 주제로 정책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복지 담당 공무원,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 등
울산 중구가 2월 26일 오후 1시 동천체육관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수행기관 관계자, 사업 참여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소양교육에서는 최은선, 박은미 강사가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 관리법 등을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구는 지난해보다 24억 원 늘어난 1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 4,144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노인 인구 증가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만드는 동력이다. 예산 확대가 참여 만족도와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제천시보건소가 26일 관내 복지 및 노인 관련 기관과 ‘민관협력 제천형 치매관리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을 목표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에는 제천시노인회관을 비롯해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제천지회, 제천복지재단,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니어클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천시실버복지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천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치매 조기검진 활성화와 사각지대 환자 발굴, 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기존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맞춤형 치매관리망을 일원화해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치매 관리율을 높이고, 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협약이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대응은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어렵다.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안심 도시’가 완성된다. 이번 협약이 실
해운대구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와 요양을 통합한 지역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일 관내 주요 의료기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효성시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해운대지사가 참여했다. 급성기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환자들이 가정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대상자 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까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의료기관장들은 통합돌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은 “퇴원환자 지역 연계 활성화는 장기 입원에 따른 교차감염 위험을 줄이고 환자 안전을 높이는 길”이라고 밝혔다. 권오영 효성시티병원장은 “가정 복귀를 통한 일상 속 회복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백선미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장도 “그간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돌봄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영진 해운대지사장은 “제도적 지원과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요양·돌봄 자원이 효율적으로 연계되도록
광주광역시 서구가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통합돌봄사업 ‘돌아홈’을 한층 강화한다. 서구는 26일 서구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지역 의료기관 5곳과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 의료기관은 총 19곳으로 확대됐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의 사회·경제적 상황과 신체 기능 수준을 파악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의뢰한다. 서구는 대상자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행정·예산 지원을 맡는다. ‘돌아홈’은 급성기 병원 퇴원 예정자 또는 퇴원 환자 가운데 재입원 위험이 높고 복합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퇴원 전 입원환자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돌봄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의료와 복지의 단절을 최소화하고 연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방문진료·방문맞춤운동·구강방문진료 등 보건의료지원 ▲주택 개보수·임시거처 제공·안전바 설치 등 주거지원 ▲식사·가사·요양·돌봄 등 일상생활지원 ▲퇴원동행서비스 ▲AI복지사 및 스마트 주거돌봄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돌봄통합지원
전주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2026년도 복지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시는 26일 전주시 에너지센터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추진할 주요 복지 정책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자활 지원 확대와 사회보장기금 운용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성과 점검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 결과 보고와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9대 추진전략에 따른 56개 세부 사업이 성과 지표에 맞춰 실효성 있게 이행됐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80%대 예산 집행 현황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며, 복지 기반을 한층 내실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194억 투입…자활 일자리 756개 창출시는 이날 ‘2026년 전주시 자활지원계획 및 자활근로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약 194억 원을 투입해 자활 일자리 756개를 창출하고, 자산 형성 지원과 자활 성공 지원금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근로 빈곤층이 스스로 경
진주시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진주시는 26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담당 공무원 및 협력부서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 읍면동 담당자 교육 및 협력 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 전면 시행에 맞춰 마련됐다. 통합돌봄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 통합돌봄 TF팀장과 진주시 담당 주무관이 맡았다. 주요 내용은 ▲통합돌봄사업 추진 방향 ▲행복이음 시스템 활용 방법 ▲건강보험공단 통합판정 조사 협업 안내 ▲사례회의 운영 방식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교육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장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제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과 관련 부서 간 충분한 소통
서울 은평구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가정을 대상으로 보충식품과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별 보충식품 패키지 ▲정기 영양평가 및 빈혈 검사 ▲1:1 맞춤 영양상담 ▲저염·저당 실천 교육 및 조리체험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및 6세 미만 영유아다. 신청자는 소득인정액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소득과 재산 등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된다. 신청은 은평구 보건소 3층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해 건강보험료 확인서 등 소득 증빙자료와 재산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연중 상시 접수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공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하겠다”며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가정의 적극
은평구가 60세 이상 재취업 희망자를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 은평구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동주민센터 16곳을 순회하며 현장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는 시간·거리 제약으로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마련된 현장 밀착형 서비스다. 상담소에서는 ▲1:1 맞춤형 취업 상담 ▲구직 등록 ▲구인 정보 제공 ▲직업훈련 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매월 2회,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어르신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겠다”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과 일자리 알선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구는 상담소 운영과 함께 센터 연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취업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고령층 재취업은 정보 접근성이 관건이다. 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이 실질적 고용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는 2월 25일 경북 김천 소재 시험연구소에서 에이오팜과 AI(인공지능) 영상센싱 기술을 활용한 과일·채소류 품질인자 분석기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품질 판별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는 국가 전문 연구기관이다. 농산물 표준규격 개선을 비롯해 정부양곡 도정수율 시험, 농산물 및 재배환경 유해물질 분석법, 원산지 판별법, 사료 표준분석법, 식품 성분 분석법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계측·분석 노하우에 AI 기반 기술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오팜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농산물 선별 시스템을 개발·보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외부 품질요인뿐 아니라 내부 품질인자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표준규격 계측용 샘플을 제공하고 품위 계측 결과에 대한 비교·분석을 수행한다. 에이오팜은 AI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품위 측정과 품질인자 데이터베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식진흥원과의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해, 한식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한식 확산의 거점 역할을 맡아온 한식진흥원과, 세련된 기획력으로 우리 문화를 국내외에 소개해 온 국립중앙박물관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식을 단순한 음식이 아닌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한식 및 한국 문화유산 관련 전시·체험 행사 공동 기획 ▲관련 산업 동향 및 학술 정보 교류 ▲워크숍·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한식 해외 홍보를 위한 상품·콘텐츠 공동 개발 등이다. 이를 통해 한식과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보다 매력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준비 중인 식문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과 연계해 오는 10월 ‘한식 컨퍼런스’와 대국민 홍보 행사를 열 예정이다. 박물관을 단순히 유물을 감상하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한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시와 미식,
경상남도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도는 지난 2월 27일 남해군을 시작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해군에 실제 거주하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급 수단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한정해,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직접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어촌 주민의 최소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고, 인구감소지역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첫 집행을 통해 정책 효과를 현장에서 실증·검증하는 단계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단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동향과 업종별 소비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소비가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점검한다. 특히 소비가 특정 업종에 과도하게 쏠리지 않도록 세부 운영 기준을 마련했다. 하나로마트·주유소·편의점 등은 월 5만 원 사용 한도 적용 병원·약국·학원·안경원·영화관 등 생활밀착 업종은 제한 없이 사용 가능 이를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소비 효과가 균형 있게 확산되도록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