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보건소는 11월 17일, 거창롯데시네마에서 동동어린이집 ‘꾸러기금연도우미’ 어린이들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직접 부른 금연송과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며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밝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오랜만에 어린이들을 가까이서 만난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아이들을 맞이하며, 행사장은 따뜻한 정이 넘치는 분위기로 가득 찼다. ‘꾸러기금연도우미’는 만 5세에서 7세 사이의 유아들로 구성된 거창군의 대표 금연홍보단으로, 순수한 에너지와 밝은 미소로 금연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로 전해진 금연 메시지는 그 어떤 캠페인보다 큰 울림을 준다. 거창군의 이번 시도가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 만드는 건강문화 확산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거창군이 지난 14일, 거창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유병호)와 함께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공공기관·아파트·공영주차장·노외주차장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비장애인 차량 주차 ▲장애인자동차표지 미부착 차량 ▲보호자운전용 표지 부착 차량의 부적절한 이용 ▲주차불가 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등으로 구성됐다. 점검 결과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시 10만 원, 물건 적치 등 주차 방해 행위는 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법적 보호구역”이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이 존중받고, 올바른 주차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이동권 보장을
장애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제2회 장애청소년 공감법 콘서트’**가 지난 15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시민·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해 ‘나의 권리 찾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 발달장애 연주단 공연으로 시작… 김형수 작가 초청 강연 ‘호응’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카리나 연주단 **‘희망울림’**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열었다. 이어 《목발과 오븐》의 저자이자 장애학생지원네트워크 대표로 활동 중인 김형수 작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 작가는 “법은 처벌의 수단이 아니라 존엄을 지키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장애청소년이 스스로 권리의 주체로 설 때 진정한 인권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한 청소년은 “법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내 권리를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동행한 보호자 역시 “아이와 함께 인권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지역사회·법조계 “장애청소년 권리 교육 확대” 한목소리이날 행사에는 이
인제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제읍·남면·북면·기린면에 총 4개의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며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고 있다. 각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의성·사고력 향상과 역량 개발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제읍청소년문화의집은 ITQ 자격증반 등 진로 탐색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면청소년문화의집은 공예활동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면청소년문화의집은 바이올린 교실 등 음악·학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있고, 기린면청소년문화의집은 ‘나도 유튜버!’ 등 미디어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친화적 콘텐츠 체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프로그램뿐 아니라 시설 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누수·단열 보수, 간판 및 데크 교체 등 노후 시설 전면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 북면청소년문화의집은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대규모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연면적 759㎡, 지상 3층 규모인 시설은 이번 공사를 통해 건물 누수 보수,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달서구 심뇌혈관질환 예방 서포터즈 활동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건강서포터즈에는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계명문화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계명대학교 간호학과·공중보건학과 학생을 비롯해 지역 청년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전공 지식을 살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펼쳤다. 달서구는 지난 4월 성산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을 수료한 서포터즈들은 생활 속 건강정보 카드뉴스 제작, 예방 캠페인 운영 등 주민과 밀접한 참여형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작업치료학과·아동학부·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은 성산복지재단 시설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세대 간 체험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간호학과 학생들은 다문화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보고
울산 남구는 15일 태화강 둔치에서 **‘2025 희망⁺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하는 희망, 나누는 봉사, 행복한 남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남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남구 내 복지기관·사회복지시설·자원봉사단체 등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민·관 협력형 통합 복지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복지상담 존 ▲행복한 마음충전 포토존 ▲에코나눔 마켓 ▲청소년 문화공연 등 주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구는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의 확산을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을 선정하고, 현장에서 추진된 우수 복지사업 5개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 내에서 발굴된 창의적인 복지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남이 공동위원장은 “복지와 자원봉사는 분리된 개념이 아니라 함께 어우러질 때 지역의 행복이 완성된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민·관이 긴밀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음식으로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K-푸드 양평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류 열풍의 핵심인 **K-푸드(K-Food)**를 매개로 도민과 외국인이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학습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요리 체험, 공예, 북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국의 음식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김장 나눔 행사’**에는 경복대·장안대 외국인 유학생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19개국 57명의 외국인, 그리고 슈퍼모델 봉사단 ‘아름회’, 양평군민합창단,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원어민 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장안대 외국인 유학생 태태야민수는 “김치를 좋아해서 만드는 법이 궁금했는데 직접 배울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 체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 체험은 한국발효식품연구소발효스콜레 이미란 이사장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전통 발효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제 양념 레시피가 활용됐다. 이날 담근 약 2,000포기의 김치는 NH농협은행 경기본
경기도와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의왕시에 위치한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제11회 첫 주거지 마련 주거복지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과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주거복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립을 앞둔 청년들이 스스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주요 임대주택의 특징과 신청 절차를 영상 자료로 알기 쉽게 안내한다. 복잡한 행정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입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또한, 입주 이후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지원 제도도 함께 소개된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청년은 표준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자립준비청년의 실제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일 중국에서 수입된 **열처리 가금육(오리햄 21.8톤)**의 검역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전자가 검출(11월 13일 확인)돼 해당 물량을 폐기·반송 조치하고, 중국산 열처리 가금육에 대한 검역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이번에 검출된 AI가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아닌 ‘유전자’**임을 명확히 했다. 유전자만으로는 감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인체나 가금류로의 직접 전파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당 제품은 국내 유통 전 단계에서 차단돼 시중에 유입되지 않았다. 이번에 문제가 된 열처리 가금육은 지난 8월 AI 유전자 검출로 수입이 중단된 중국 내몽골 지역 작업장 인근(같은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검역본부는 해당 산업단지 전체의 오염 가능성을 고려해 이번에 AI 유전자가 검출된 작업장은 물론, 같은 산업단지 내 모든 작업장에 대해 즉시 수입 중단 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내몽골 산업단지 인근 2개 지역의 작업장에서 생산된 모든 열처리 가금육에 대해서는 향후 1개월간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입 축산물에 대한 검역 체계를 한층 강
대전시가 보육환경 개선과 양육 친화 정책을 강화하며 ‘어린이 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에 참석해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회장 이희수)가 주관했으며, 3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에서는 시장상 5명, 시의장상 5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장상 등 총 25명의 보육교직원이 우수한 보육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장우 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대전이 임신·출산·아동 친화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에 힘쓰고 시민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양육친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작가 이수정 강사의 특강으로 시작해 시상식, 이어지는 샌드아트 공연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육의 품질은 결국 현장에서 아이들과 마주하는 교직원들의 손끝에서 결정된다. 이들을 제대로 응원하고 지원하는 도시가 진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제주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부서 합동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체계 구축 준비에 속도를 낸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도입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서로 흩어져 있던 부서 간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본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한 실무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회의에서는 먼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정책방향을 공유한 뒤 ▲시범사업 운영 사례 소개 ▲2026년 본사업 대비 실행계획서 작성 협조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진다. ‘돌봄통합지원법’은 의료, 보건,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묶어 이용자 중심의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중복지원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일 의료통합돌봄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협회장들과 만나 ‘약자와의 동행’ 정책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복지정책의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체계를 정교하게 다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엄종숙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로움 없는 서울’을 목표로 한 핵심사업들을 함께 살펴보며 제도적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시민들이 심리적 어려움 없이 찾아와 상담받을 수 있는 ‘서울마음편의점’, 장애인 직업 지원 플랫폼인 ‘장애인내일키움교육센터’ 훈련생 인터뷰 영상을 시청한 뒤, 각 시설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서울시 행정의 중심 철학은 변함없이 ‘약자와의 동행’”이라며 “현장에서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 달라. 복지기관들이 시민 한 분 한 분을 돕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서울시가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현훈 회장은 “의료와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돌봄을 실현하기
울산 북구보건소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4일 양정생활체육공원과 오치골공원에서 절주·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며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플러스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생활 속 절주 실천 방법 ▲알코올 중독 상담 안내 ▲지역 금연구역 안내 등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금연 관련 자료도 함께 배포해 관심을 이끌었다. 북구보건소는 연말연시 음주가 급증하는 시기를 고려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지역 내 주류 판매업소를 직접 방문해 절주 문화 확산과 안전한 음주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절주·금연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더욱 건강한 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절주와 금연은 작은 실천이지만 시민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지역 보건소의 꾸준한 활동이 더 큰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울산 울주군이 14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복지스쿨은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절차 ▲지원체계 안내 ▲현장 사례 기반 실무교육 등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익혔다. 특강에는 개그우먼 이성미 씨가 강사로 나서 ‘나의 일부를 나누면 그들에게 전부가 됩니다’를 주제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울주군 통합사례관리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평소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복지 위기가구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 시간이었다”며 “이웃을 돕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복지안전망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촘촘한 복지 체계는 행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현장에서 주민 곁을
무안군 장애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무안군 장애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뜨거운 참여 속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무안군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함께하며 기념식, 표창 및 장학금 수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 개회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어울림 마당에서는 품바 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성장 무안군장애인협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매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한마음대회 역시 지역 장애인과 군민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지역에서 함께 웃고 즐기는 경험은 장애인 복지의 출발점이다. 이런 축제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