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운영 전반을 되돌아봤다.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와 김덕중 인삼골축제추진위원장, 축제추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지역경제·농가소득에 기여한 대표축제올해로 32회를 맞은 증평인삼골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증평인삼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만족도 향상, 주민 참여 확대, 인삼 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증평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 방문객·안전관리·프로그램 만족도 등 세부 평가 공유보고회에서는 축제 기간 중의 운영 현황, 방문객 수, 안전관리 체계, 프로그램 만족도, 홍보 실적 등 세부 평가 결과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강점과 개선 과제를 나누며 내년도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 내년도 축제 개선 키워드: 콘텐츠·홍보·편의·농가연계논의된 주요 개선 방향은 다음과 같다. 콘텐츠 다양화 홍보 채널 확대 관광객 편의시설 보강 인삼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8일 고달면 목동리 치매안심마을에서 **‘2025년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고령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 특성상, 실종 예방과 초동 대응 역량 강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고령화 심화… 치매 실종 대응 중요성 커져곡성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는 13,759명, 이 중 추정 치매환자는 1,263명에 달한다.실종 가능성이 높은 치매 어르신이 늘면서 지역 차원의 예방·대응 체계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 실종 신고부터 발견·인계까지… 실제처럼 진행된 전 과정 훈련이번 모의훈련은 치매 어르신이 마을에서 길을 잃고 배회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종 신고 → 상황 전파 → 경찰 출동 → 마을 단위 수색 → 실종자 발견·건강 확인 → 보호자 인계까지 실제 사고 대응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됐다. 훈련 전에는 치매안심센터·경찰서·소방서가 참여하는 사전 간담회를 통해 역할 분담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훈련 당일에는 고달면사무소와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 “예고 없는 실종… 신속 대응 체계 반드시 필요”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치매 실
창원특례시는 21일 오후 2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한신관에서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복지증진대회’**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진해지회가 주관했으며, 장애인 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유공자를 격려하고 지역 장애 복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대신해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장애인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시의 지속적 노력을 강조했다. 최 국장은 축사에서 “창원시는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도시 창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1부 공식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창원시진해지회 김석만 회장의 대회사, 도·시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2부에서는 한마당 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펼쳐졌다. 지역 가수들의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행운 선물과 기념품 증정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제공
경남 밀양시는 21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사)장애인부모연대 밀양시지회(회장 황순옥) 주관으로 ‘제10회 장애인부모연대 한마당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인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관·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 1부 기념식…공연부터 표창까지 풍성하게1부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애인 미술대회 시상 △내빈 소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미술대회 시상식’**이 눈길을 끌었다. 이달 초 지역 내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석’을 주제로 공모한 작품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협회상 1명, 장려상 4명 등 총 9명이 수상했다. ■ 2부 한마당…체육대회·노래자랑으로 한층 더 화합2부에서는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황순옥 지회장은 “부모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슬로건처럼, 오늘의 축제는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소방·의료기관·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살예방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0일 열린 간담회에서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 소방, 의료기관, 복지시설, 언론 등 총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사업의 연간 추진 상황을 살피고,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와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며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정부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 및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년 확대 시행 예정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안정적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지역 사회가 서로를 돌보고 지지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의 핵심”이라며 “작은 관심과 도움도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자살예방은 모든 기관과 시민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
전북 서부권 최초의 공공 산후 돌봄 인프라인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이 드디어 공사에 착수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 정읍시는 21일 용계동 353번지 일원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공 돌봄 공간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착공식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전북도의원, 지역 주민 대표, 시공사·설계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리원 건립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돼 준공까지의 무사 안전을 기원했다.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약 105억 3,400만 원이 투입되며 지방소멸대응기금·도비·시비가 균등 분담된다. 시설은 연면적 1,686.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산모 휴식과 회복을 위한 임산부실 10실, 신생아실이 핵심 공간으로 마련된다. 또한 ▲행정실 ▲상담실 ▲가족 면회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조리실 등 산모의 건강 회복과 부모 교육을 위한 다양한 부속 공간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정읍시는 2026년 11월 준공, 이후 인테리어 및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2027년 1월 정식
경산시는 20일, 2026년도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사용할 **진료 의약품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진료 의약품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사회·약사회·한의사회가 추천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약국이 없는 지역의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사용될 의약품을 검토하며, 의약품 선정 과정의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산시가 내년 구매를 계획한 의약품 예산은 1억 4,500만 원, 심의 대상 품목은 총 354개에 이른다. 위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심의를 이어가며 품목별 필요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확인했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철저한 의약품 관리와 올바른 사용을 당부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한 의약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료 의약품은 지역 의료의 기본 체력이다. 세심한 검토와 투명한 관리가 시민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 슐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여러 조로 나뉘어 전문 심판단의 진행 아래 공정하게 치러졌으며, 가족 단위의 응원이 곳곳에서 이어지며 현장은 밝고 활기가 넘쳤다. 참가자들은 경기에 직접 참여하며 대회의 재미를 만끽했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직접 오픈 슐런 경기에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며 격려했고,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김선묵 ㈜에스엔케이미디어 대표가 후원금 1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지원해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고,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손기남 수석부회장도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슐런대회는 발달장애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서로를 응원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편안히 어울리고 복지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중 지회장은
전주시보건소가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 20세 이상 홀수년생 시민들 가운데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이들에게 서둘러 건강검진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은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과 **6대 암(폐암·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필수 검사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의 소득 하위 50%는 무료, 그 외 대상자는 암 검진 항목에 한해 1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대상자에게 전화와 우편으로 검진 일정을 안내해 왔으며, 검진 기간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자 미수검자에게 1:1 안내 전화를 진행하며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검진 항목 및 검진 기관은 전주시보건소 누리집의 배너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시보건소 장애인의료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건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라며 “매년 12월에는 검진자가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예약도 조기 마감되는 만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아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건강검진은 복잡한 절차가 아니라
전주시의 대표 청년주거정책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전국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청춘★별채를 비롯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 행안부 선정 ‘기본사회 우수사례’… 전국 26곳 중 주거 부문 대표로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본사회 실현 사례를 공모했으며, 전주시 ‘청춘★별채’는 주거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번 엑스포에서 지방정부 홍보부스 운영 기회를 부여받았다. 이에 전주시는 **‘전주, 청년의 힘찬 비상, 별이 되어 날다’**를 주제로 청년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 월 1만 원 ‘청춘★별채’, 청년 주거 어려움 해결…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행렬전주시 부스에는 경기도, 영주, 부여 등 500여 명 이상의 지자체 관계자가 방문해 정책 운영 방식과 효과를 문의하며 벤치마킹 의사를 밝혔다. 청춘★별채는 월 임대료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청년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정책으로, 청년의 주거기본권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주시는 홍
옥천군이 21일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내 북카페 ‘소담뜰’ 개업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업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한규보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장을 비롯해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과 축사 후 참석자들이 함께 커피를 시음하며 새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소담뜰’은 ‘소망이 담긴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으로, 특히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함께 모아내는 공간을 지향한다. 카페는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1층에 위치하며 59.59㎡ 규모의 아늑한 장소로 꾸며져, 누구나 편안한 쉼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목표로 한다. 카페 운영은 (사)충청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가 옥천군으로부터 사용·수익 허가를 받아 맡았다.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1명이 함께 근무하며 협력과 배려가 공존하는 근무환경을 실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아메리카노·바닐라라떼 등 다양한 커피 메뉴와 아이들을 위한 주스, 간단한 샌드위치·빵류도 제공된다. 한규보 지회장은 “소담뜰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어울리고 소망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북카페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오전 연동주민센터를 찾아 새벽배송 중 사고로 숨진 택배노동자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지원방안을 직접 논의했다. 오 지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슬픔은 어떤 말로도 다 헤아릴 수 없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어 “현재 관련 부서와 주민센터에서 긴급복지, 주거, 돌봄 등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검토 중이며,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 지사는 “제주도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돌보는 복지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유가족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유가족의 생계 안정과 자립을 위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지난 19일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을 우선 지원했으며, 이후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동주민센터와 관련 부서에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유가족 심리상담, 행정절차 안내 등 필요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사고 앞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질문과 빠른 지원이다. 제주도의 이번 대응이 남겨진 가족들
순천시가 지난 18~19일 진행된 ‘2025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FMTP) 전국 최종 평가대회’ 구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했으며, 만성질환 전문인력교육 책임대학교 교수진, 권역질병대응센터 관계자 등 약 270명이 참석해 구연 발표와 평가, 시상이 진행됐다. 순천시는 ‘지역맞춤형 보건사업이 의료취약지역 노인의 건강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지역 내 140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전·후 주요 지표를 분석한 것으로, 혈압과 식후 혈당뿐 아니라 건강지식 수준, 응급대처능력 등 모든 영역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가 확인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의료취약지역 보건진료소가 지역 건강관리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착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길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역 보건 체계의 혁신에서 시작된다. 순천시의 성과가 전국 의료취약지 역량 강화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순창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2회 순창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가 21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군의장, 군의원, 장애인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을 포함해 총 250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개회식은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영일 군수의 대회사 ▲축사 ▲체육경기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경기에서는 슐런, 보치아 등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과 한궁, 투호, 2인 3각, 공 넘기기 등 총 6개 종목에서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승부를 넘어 즐거운 신체 활동을 통해 재활 의지를 다지고 서로 소통하며 활력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다양한 종목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지역 내 어울림 문화 확산이라는 대회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장애인 댄스팀과 실버댄스팀의 무대가 어우러진 화합 한마당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뒤이어 결과 발표와 시상식,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대회는 마무리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한마음
철원군이 11월 21일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철원곁에 온(On·溫) 통합돌봄’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보건·의료·복지 담당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군청·보건소·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농업기술센터 사회적농업 담당자 등 통합돌봄 관련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사례 중심의 전문 교육을 함께 들었다. 1부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현지 주임연구원이 ▲통합돌봄 제도의 도입 배경 ▲법 시행 구조 ▲7년간 선도·시범사업의 경험과 시사점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조미형 겸임교수가 ▲사회적 농업의 개념 ▲서비스 공동체 기반 돌봄 체계 ▲고령친화 식사지원 모델 등을 소개하며 지역 돌봄 자원 간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철원군은 올해 7월 통합돌봄TF팀을 신설해 읍·면 단위의 통합지원창구 구축, 인력 확충을 추진 중이며, 법 시행 시점에 맞추어 지역 기반 통합돌봄체계 ‘철원곁에 온’ 모델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원곁에 On 통합돌봄’은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