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밖에서도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도시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앞세워 인구·경제·기업 육성 등 지역 현안을 동시에 풀어가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인구 9만 2,687명, 평균연령 43.4세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젊은 축에 속한다. 남악·오룡 신도시 조성 효과로 2020년 이후 인구는 대체로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오룡지구 개발 완료 시 12만 명을 목표로 무안시 전환도 추진한다. ■ 교통‧교육 인프라 갖춘 서남권 거점무안군은 전남도청 소재지로 무안국제공항, 서해안·남해·무안광주고속도로, 호남선 등 광역 교통망이 촘촘하다. 현재 **남해안철도(전철화)**와 호남고속철도가 공사 중이며, 목포대·초당대·폴리텍 전남캠퍼스 등 대학 3곳이 자리해 인력 양성 기반도 탄탄하다. 항공·철도 물류가 가능한 도농 복합 거점도시로 기능을 넓히고 있다. ■ “양질의 일자리 → 삶의 질” 선순환 구조군은 일자리팀을 중심으로 ‘일자리 선순환 협업시스템’을 가동, 전략산업, 청년, 농수산, 계층맞춤,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5대 축으로 정책을 체계화했다. 고용지표도 개선세다. 2023년 하반기 산업구조는 1차 26.9%·2차 14.9%·3차 5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2025 Global Open Innovation Week-Biohealth)’**를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기술 협력, 투자 연계,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으로 확장된 글로벌 협력의 장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제약·바이오 분야를 넘어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인공지능(AI) 등 바이오헬스 전 산업 분야로 확대됐다. 총 18개의 국내외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이 기술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며, 국내 기업 104개사와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 첫날 ‘콘퍼런스 & 벤처카페’, 혁신 협업 생태계 조명1일차에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콘퍼런스와 K-BIC 벤처카페가 열린다.콘퍼런스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협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0점)**이 수여되며, ‘디지털헬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하고 상생적인 하도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도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4개 중소 원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중소기업 간 거래에서도 공정한 거래질서를 뿌리내리기 위한 제도적 지원의 일환이다. ■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란?‘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선정제도’는 중소 원사업자가 보다 영세한 수급사업자와 거래할 때 법을 성실히 준수하고 상생협력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선정 기업은 하도급거래 직권조사 면제, ‘하도급법’ 벌점 경감, 공공입찰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 제도는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간 거래에서도 공정거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 2025년 선정 기업, 상생과 신뢰로 평가받다공정위는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선정 가이드라인’에 따라 2024년 하도급 거래 실적을 기준으로 4개 중소기업을 모범업체로 뽑았다. 이들 기업은 ▲대금 100%를 40일 이내 현금 지급 ▲최근 3년간 하도급법 위반 전무 ▲표준하도급계약서 적극 활용 등 모범적 거래 관행을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술개발비 지원, 건설 실무 교육, 전자계약 수입인지세 부담 등 다양한
산업통상자원부 강감찬 무역투자실장이 12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ASML의 ‘화성캠퍼스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강화와 기술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했다. ■ ASML, 아시아 핵심 거점 ‘화성캠퍼스’ 완공네덜란드의 대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은 세계 유일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제조사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TSMC 등 주요 반도체 기업에 필수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완공된 ASML 화성캠퍼스는 심자외선(DUV) 및 EUV 장비의 재제조센터와 기술 트레이닝 센터를 통합한 시설이다. 이를 통해 장비 유지보수 효율을 높이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첨단 반도체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 확대ASML은 이번 캠퍼스를 기반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과의 공정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의 연계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생형 반도체 협력 모델을 본격화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 “외국인투자, 혁신의 핵심동력”강감찬 실장은 축사에서 “외국인투자는 우리 경제의 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 산업 축제 **‘디자인 코리아 2025’**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 디자인이 주도하는 새로운 질서올해 행사는 **‘디자인이 그리는 새로운 질서들’**을 주제로 약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대규모 전시회뿐 아니라 국제 컨퍼런스, 비즈니스 매칭, 채용박람회 등 11개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시상식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디자인의 날’ 민간 주도 첫 공식 선언특히 개막식에서는 민간이 주도하는 **‘디자인의 날(11월 2일)’**이 공식적으로 선포됐다. 이날은 조선시대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된 해시계 **‘앙부일구’**가 처음 설치된 날로, 우리나라 고유의 디자인 정신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 이번 선언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 AI 시대,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주제관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디자인 트렌드가 눈길을 끌었다.‘AI가 언어로 쓰는 시계’, ‘AI 프롬프트 오브제 디자인’,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숙원 사업이던 ‘새만금항 인입철도 기본계획’ 확정을 통해 새만금 교통 인프라 구축의 새 시대를 열었다.국토교통부는 11월 12일 해당 계획을 공식 고시했으며, 이에 따라 새만금항과 내륙을 잇는 철도 건설이 본격화된다. ■ 군산 대야역~새만금신항 48.3km 잇는 여객·화물 겸용 철도이번 사업은 군산 대야역에서 새만금신항까지 총 48.3km 구간을 연결하는 단선 전철 건설을 핵심으로 한다. 대야~옥구 19km 구간은 기존 선로를 전철화하고, 옥구~새만금신항 29.3km 구간은 신규 철도 노선으로 구축된다. 노선에는 ▲옥구 ▲새만금국제공항 ▲새만금(장래역) ▲수변도시 ▲신항만 철송장 등 5개 정거장이 신설되며, 대야역은 전철화 개량 공사가 진행된다. ■ 총사업비 1조 5,859억 원…생산유발 2.2조·고용유발 1.5만 명총 1조 5,85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 착공해 2033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당초 예비타당성 조사 때의 1조 2,462억 원보다 3,397억 원 증액됐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분석 결과, 생산유발효과 2조 2,152억 원, 고용유발 1만 4,788명, 부가가치유발 7,582억 원으로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
경상남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전문 전시회 ‘2025 대한민국원자력대전’**을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했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대전은 원자력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국내외 150여 기관·기업 참여…“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대한민국원자력대전’은 경상남도·창원시·원자력신문사 공동 주최로 열리며, 국내외 150여 개 기관·기업과 정부 부처, 대학,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다음과 같다. 국내 원전 기자재 수출 전략 및 미국 시장 인허가 절차 설명 튀르키예 원전 품목 현지화 전략 및 바이어 상담회 한국–독일 국제 원자력 해체산업 세미나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고급 화재방호 설계 세미나 등 총 5건의 세미나와 2건의 정책 이슈토론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차세대 원자력 민간 생태계 조성 방안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 해외 바이어 초청…중소기업 수출 지원 확대행사 기간 동안
고성군 거류면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 톤백(800kg)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거류면은 11월 10일 오전 8시 30분 봉곡농창을 시작으로 덕촌회관, 송정회관, 김홍만 농산물창고, 이민마을입구 등 5개소에서 매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입량은 **총 279포대(5,580kg)**으로, 거류면 주요 산지에서 생산된 영호진미와 해품 품종이 대상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외 다른 품종이 20%를 초과해 혼입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에서는 품종 순도 관리에 철저히 유의해야 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벼 재배 농가로, 지난해 매입 실적과 재배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는 봉곡농장 매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한 운반을 당부했다. 또한 농민들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쌀값 안정, 농업 경쟁력 강화, 면 단위 맞춤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공공비축미 매입은 농가 소득 안정과 쌀값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사업”이라며 “남은 일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농가의 수확
영천시가 지역 유망 기업의 해외 수출성과를 격려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영천시는 11월 11일 최기문 시장이 북안면 유하리에 위치한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유명하·류욱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에 참여해 우수한 수출 실적을 거둔 기업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무계바이오는 2008년 설립된 친환경 비료 전문기업으로, 혼합유박과 액상비료를 주요 생산품으로 하고 있다.지난해 7월 베트남에 유기질 비료를 처음 수출한 데 이어, 올해 8월에는 유기질 액상비료 수출까지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 기업은 2024년 영천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연구개발(R&D)과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2년 연속 영천시 해외 무역사절단에 참가해 지난해 460만 달러, 올해 8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11월 4일에는 **‘2025 국가생산성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노력과 기술 혁신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 류욱하 대표는 “영천시
울산시가 **‘인공지능(AI), 울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WAVE 2025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를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의 주력 산업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미래산업 중심 전시회로,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기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할 핵심 행사로 꼽힌다. ■ 430개 기업 참가…울산 최대 규모 미래산업 전시회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울산테크노파크·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총 430개 기업이 참여, 46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그린에너지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등 5대 미래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과 융합 솔루션이 한자리에 집결한다. 전시뿐 아니라 수출·구매 상담회, 국제포럼, 체험형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산업 변화와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HD현대·현대차·SK·삼성SDI 등 글로벌 기업 총출동울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첨단 산업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 HD현대중공업: 협동로봇 및 해상풍력
농림축산식품부가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강원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 제정 30주년을 맞아 최초 발상지인 원주시에서 열렸으며, 2백만 농업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이자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 “농업인의 땀과 헌신에 감사”…김민석 총리 참석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축사를 통해 “흙은 생명의 근원이며, 농업은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국민의 생명을 지탱하는 산업”이라며 “기후 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묵묵히 국민의 식탁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농업인의 날 30주년…정부·지자체 합동 개최로 의미 더해‘농업인의 날’은 1996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구성된 점에 착안해 11월 11일로 지정됐다.이날은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상징적인 날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농업인 단체가 주도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합동 개최함으로써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2026년도 1차 수요기업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 2026년 혁신바우처 사업 공고…최대 5,000만 원 지원이번 사업은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① 일반형, ② 탄소중립형, ③ 중대재해예방형, ④ 재기컨설팅형 등으로 구분되며, 각 유형별로 경영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2026년도 예산은 **652억 원(정부안 기준)**으로, 전년(614억 원)보다 38억 원 증액됐다.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 ’26년도 주요 변경 사항올해 혁신바우처 사업은 작년 대비 지원 체계와 품질관리 시스템이 대폭 개선됐다. ➊ 비수도권 기업 우대 강화인구감소지역(89개) 중 광역시 자치구를 제외한 농어촌 84개 지역을 균형발전 수준과 낙후도에 따라 **‘특별·우대 지원지역’**으로 구분했다.해당 지역 중소기업에는 정부 보조율을 추가 우대해 지방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다. ➋ 신청 절차 간소화 및 전달체계 혁신기업의 행정 부담을
정부가 수소경제 중심축을 중부권으로 확장하는 행보에 나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11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대산 수소출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송용 기체수소 공급시설로, 수도권과 충청권의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수소출하센터는 수소생산설비에서 나온 저순도 수소를 고순도로 정제한 뒤, 고압(200bar 이상)으로 운송용 수소튜브트레일러에 충전하는 핵심 인프라다. 특히 **대산 수소출하센터는 총 사업비 500억 원(정부 지원 31억 원 포함)**이 투입됐으며, **수소버스 1,100대, 수소승용차 3,400대 규모(하루 17톤, 연 5,500톤)**의 공급이 가능하다. 그동안 수소 공급시설은 울산·여수 등 남부지역에 집중돼 수도권과 중부권의 공급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했으나, 이번 준공으로 중부권 수소 공급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시설은 기존 200bar 수소운송차량(300kg)보다 약 3배 많은 920kg을 운송할 수 있는 450bar 고압충전차량까지 충전 가능하도록 설계돼, 수소 유통의 효율을 한층 높였
제주특별자치도가 상수원보호구역의 합리적 조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19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 관련 공청회’를 열고 외도·금산·삼양 지역의 일부 구역 조정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 내 상수원보호구역은 총 **11곳(181만 6,000㎡)**으로, 대부분 1970년대에 지정됐다. 이후 수도법에 따른 건축 제한 등 각종 행위 제약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 용역’ 결과를 공개하고, 전문가·환경단체·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된다. 조정 대상지는 외도·금산·삼양 지역으로, 오염원 유입 우려가 없고 개발 가능성이 낮은 지역 중 하수도 정비가 완료돼 오염물질 차단이 가능하며, 주거지가 형성돼 재산권 제한이 큰 지역이 우선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조정 예정 면적은 ▲외도 4만 5,300㎡(보호구역의 32.1%) ▲금산 4,700㎡(33.6%) ▲삼양 9,100㎡(37.9%) 등 총 5만 9,100㎡로, 전체 보호구역의 3.3% 규모다. 제주도는 공청회에서 제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정책협의회’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11일 오전 10시 20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기존 협의회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및 연임 위원을 포함해 총 30명(위촉위원 21명, 당연직 9명)**으로 협의회를 재구성한 것으로, 향후 제주 경제의 방향성과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새로운 민관 협의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경제정책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조례’에 근거한 공식 자문기구로, 제주도의 주요 경제정책 수립과 지역 산업 육성방안, 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한 자문 및 협의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장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맡으며, 부위원장을 포함해 경제‧산업‧금융‧관광‧농수축산‧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협의회는 향후 ▲지역경제 주요 시책 논의 ▲기관·단체 간 협력 및 조정 ▲산업별 맞춤형 성장 전략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위촉위원 21명에게 위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