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통계 발전포럼’**을 통해 농업을 중심으로 한 전후방 산업까지 아우르는 농식품산업 부가가치 추계 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12월 17일 세종시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농식품산업의 실제 경제 기여도를 정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농업의 가치, 생산을 넘어 산업으로 확장농업은 더 이상 단순한 원물 생산 단계에 머물지 않는다.유통, 가공, 외식, 식품산업으로 이어지는 후방 가치사슬, 그리고 비료·농약·농기계 등 전방 투입재 산업, 나아가 스마트농업, 수직농장, 반려동물산업 등 신성장 분야로 확장되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기존에는 농업의 부가가치가 쌀, 채소, 축산물 등 1차 생산 중심으로 집계돼 국내 산업 비중의 약 1% 수준으로 평가됐지만, 새로운 분석 결과에서는 관련 산업을 모두 포함할 경우 2023년 기준 전체 산업의 8.9%, 부가가치 규모로는 약 211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존 통계의 한계 넘어 정밀한 추계로그동안 농식품산업 부가가치 연구는 주로 표준산업분류와 산업연관표에 기반했으나, 세부 산업이 구체적으로 분리되지 않아 실제 경제
경산시가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공식 요청하며, 지역민의 염원이 담긴 범시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 16만 명의 서명, 국가계획 반영 촉구17일 국회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지연·권영진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경산시는 경북도·울산시와 함께 작성한 공동선언문과 **시민 서명부(160,123명)**를 국토부에 제출하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산~울산 고속도로를 포함해달라고 요청했다. ■ 영남 내륙-동남권 산업권 직접 연결경산~울산 고속도로는 영남 내륙과 동남권 산업벨트를 잇는 핵심 교통망으로 평가된다.이 노선이 신설되면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물류 효율성이 대폭 향상돼, 지역 간 산업 연계 강화와 초광역 경제권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동차부품 산업이 밀집된 경산과 완성차 산업의 중심지인 울산을 직접 연결함으로써, 기존의 우회 경로로 인한 물류 비효율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지속된 협력과 공론화 노력경산시는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사업 추진
양산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현장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도입하며 딸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양산시는 원동면 일원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가형 ICT 스마트팜 시범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격해진 이상기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딸기 생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 현장에 접목해 딸기 재배시설의 내·외부 환경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객관적인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도·습도·양액 공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해 재배 환경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딸기 재배시설에는 ICT 복합환경 제어장비를 비롯해 스마트 양액 시스템, 냉·난방 및 공기 교반 장치, 포그 시스템 등 스마트팜 핵심 설비가 도입됐다. 이를 통해 생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며, 고품질 양산 딸기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딸기 주산지인 원동 지역의 기후 특성과 재배 여건을 반영한 ‘농가 맞춤형 스마트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규모 시
사천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사천딸기가 올해 첫 출하를 알리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사천시는 **17일 오전 곤명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사천딸기 초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딸기 재배 농업인을 비롯해 사천시와 농협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하고 풍년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초매식에서는 수출딸기 선적식과 함께 사천시와 ㈜경남무역 간 수출업무 상호협력협약(MOU) 체결식이 동시에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수출 딸기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해외 판로 개척,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사천딸기는 사천시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 ‘마시뜨라’ 상표로 출하되며, 높은 당도와 단맛·신맛의 조화로운 풍미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 대표 농산물이다. 신선함과 깊은 맛을 강점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유례없는 폭염과 집중호우 속에서도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애써주신 농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첫 수출 선적과 협약을 계기로 사천딸기가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통영시 태평지구의 주거 환경을 바꾼 대규모 생활여건 개선 사업이 6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결실을 맺었다. 통영시는 지난 16일 중앙동(태평동) 주민교류센터에서 태평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 및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함께 축하했다. 태평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0년 도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6년에 걸쳐 추진된 중장기 사업이다. 총 **39억 원(국비 27억4천만 원, 도비 3억5천만 원, 시비 8억2천만 원)**이 투입돼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사업을 통해 ▲골목길 보행 환경 개선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 설치 ▲주민 쉼터 개보수 ▲생활 편의시설 조성 ▲노후 주택 정비 지원 ▲휴먼케어 서비스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7개 단위 사업이 모두 완료됐다. 이를 통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주거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다. 특히 주민교류센터 신축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향후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할
양산시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창업가 육성 성과를 공유하며,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양산시는 **지난 16일 ‘2025년 양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공식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산시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수탁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양산의 지역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앵커스토어형 로컬 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총 6개 팀이 선정돼 집중 지원을 받았다. 올해 참여한 로컬크리에이터는 ▲셀포슬린(포슬린 페인팅 도자기) ▲국제화연구소(다국어 의료 안전 서비스) ▲디자인a출판 더함(양산 홍보 어린이 여행 플랩북) ▲마음차연구소(블렌딩 티 체험 클래스) ▲이센소피(통도사를 모티브로 한 사찰 형태 디퓨저 스톤) ▲이모조모㈜(양산 관광 페이퍼토이 달력) 등이다. 이들 팀은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개발, 체험형 프로그램 기획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각자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성과 발표를 비롯해 시제품·서비스 전시, 선배 창업
양산시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며 고용 친화적 산업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산시는 **‘2025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상신이디피(주), 기영이엔씨(주), ㈜에스피시스템스 등 관내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민간기업의 지속적인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고용 성과가 뛰어난 기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자발적인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고용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양산시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2024년 8월~2025년 9월) 근로자 증가 인원과 증가율을 비롯해 ▲청년·양산시민·취업취약계층 채용 실적 ▲추가 고용계획 ▲퇴사자 비율 ▲사회공헌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총 10개 신청 기업 가운데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연평균 10여 명 이상의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지역민과 취약계층 고용,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양산시가 현장 중심 채용 행사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에 나섰다. 양산시는 12월 1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5층)에서 **『2025년 채용한 데이! 취직한 데이!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돌파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조·식품·기계·환경 등 다양한 업종의 관내 기업 9개 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생산직, 품질관리, 검사, 설계 등 여러 직무에서 총 37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고, 11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참여 기업은 ▲㈜삼영 ▲㈜한국정기 ▲㈜한성전장 ▲롯데부산시케이㈜ ▲㈜엠에스씨 ▲㈜부경이엔지 ▲송월㈜ ▲㈜에이알티에스 ▲캠아이티㈜ 등으로, 각 기업은 근무 형태와 임금 수준, 우대 조건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즉시 채용 또는 추가 면접 연계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저임금 이상 보장, 경력자 우대, 식사 제공, 통근버스 운영 등 구직자의 실제 근무 여건을 고려한 채용 조건이 제시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양산시복지재단
경기도 하남시에 약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AI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5부지에 경기도 공모사업 추천권을 통해 이 사업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 하남 교산신도시, ‘AI 산업의 심장’으로 부상이번 사업은 KT클라우드, KT자산운용, 포스텍, 카네기멜론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등 국내외 유수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AI 인공지능 대학원과 AI 기반 바이오 연구단지, 슈퍼컴퓨터 데이터 인프라 등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하남에 조성될 예정이다. KT클라우드가 AI·슈퍼컴 데이터 인프라를 주도하고, 국내외 연구기관이 산학연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생태계 구축을 이끌 계획이다. ■ 이현재 시장 “하남의 자족성 확보와 글로벌 허브 도약 기대”이현재 하남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AI 클러스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투기 방지·상생 협력·시민 참여를 포함한 4가지 핵심 사항을 건의했다. 첫째, 투기성 개발 방지를 위해 사업계획 20년 유지 및 전매제한 10년 조건 부여, 둘째, 본사급 기업과 글로벌 대학(카네기멜론·NUS·포스텍) 유치를 통한 체계적 산학연 운영, 셋째, 하남 시민
전북특별자치도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확보에 성과를 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하반기 지역 현안 49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232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지역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로 반영하기 어려운 개별 지역의 특수한 사정이나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보완하기 위한 재원이다. 용도에 따라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현안 해결에 쓰이는 지역현안 특별교부세와 ▲재난·안전 관리에 필요한 지방비를 보전하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구분된다. 이번에 확보한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는 문화·복지·체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주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 건립(10억 원) ▲정읍 동물보호센터 설치(10억 원) ▲완주 공설운동장 시설 보강(10억 원)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10억 원) ▲부안 하서국민체육센터 건립(10억 원) ▲군산 방축도 자가발전시설 개선(6억 원)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재원 부족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던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전북 새만금이 드론 위협 대응 기술의 실증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서울역 인근에서 ‘새만금 안티드론 임시 실증 및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산업 협력에 나섰다. ■ 새만금, 국가 안티드론 기술 실증 거점으로이번 협약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 오용수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 정규헌 방위사업청 본부장을 비롯해 부안군,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주요 방산·안티드론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협약은 새만금 지역을 활용해 불법 드론 침입을 탐지·무력화하는 ‘안티드론’ 기술의 실증 및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실증 환경 조성, 기술 공동 개발,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첨단 방위 기술의 상용화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 드론 위협 증가… 국가안보 핵심 과제로 부상최근 공항·발전소 등 국가 주요시설에 비인가 드론 침입 사례가 잇따르면서, 드론 대응 기술은 국가안보와 항공안전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이에 따라 정부와 참여 기관들은 ▲수요 기반 안티드론 기술 개발 ▲새만금 실증 추진 ▲관련 제도 및
전남 해남군이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남군은 16일 산이면·마산면 간척지 일원에서 ‘산이·마산 햇빛공유 조성사업(산이2-1공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계획과 주민참여 방안을 공개했다. ■ 해남군, 7,500억 규모 영농형 태양광 단지 추진이번 사업은 약 461ha의 간척지에 316M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7,500억 원에 달한다.2023년 지역 주민들의 선제안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해남군이 직접 주도하고 있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 활용, 체계적 개발 모델 구축‘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 주도형 재생에너지 개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무분별한 태양광 난개발을 방지하고, 환경성과 주민 수용성을 함께 확보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해남군은 이를 통해 체계적 입지 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 주민이 직접 투자하는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참여형 구조다. 인근 주민은 직접 투자 또는 간접 투자,
전남 해남군이 글로벌 인공지능(AI) 협력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남군은 17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협력포럼 2025(Global AI Collaboration Forum 2025)’를 열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과 한국을 잇는 AI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 해남군,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 발판 마련이번 포럼은 해남군이 주최하고 AI4APAC이 공동 주관한 국제 협력 행사로, 책임 있는 AI 발전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요 목표로 했다. AI4APAC은 기업·정부·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 단체로, 생산성 혁신과 데이터 전략을 중심으로 한 아태지역 AI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남을 새로운 AI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APAC–한국 잇는 혁신 브릿지 논의이날 포럼에는 호주·한국·동남아 등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AI 전문가 5명과 해남군 관계자,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AI 협력을 통한 APAC–한국 혁신 브릿지 구축’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는 AI 기술의 산업 적용과 지역 간 협력 모델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 농업·기후 산업 맞춤형 AI 활용
전라남도가 도민을 위한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의 첫 단추로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특히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예정된 영광군이 첫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며, 에너지 복지와 지역경제 순환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 구축이 본격화됐다. ■ 전남형 기본소득, 영광군에서 첫 시행전라남도는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높은 영광군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지정하고, 2025년 12월 29일부터 ‘전남형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기본소득 기본 조례’ 제정일인 2025년 4월 3일을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영광군에 거주(또는 체류)한 주민·결혼이민자·영주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격 확인을 마친 군민에게는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영광사랑카드가 지급되며,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영광사랑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사용기한은 2026년 6월 30일까지로 제한된다. ■ 수령 후 ‘전출 시 환수’ 조항 신설전남형 기본소득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역 정착형 제도로 설계됐다.따라서 2026년 6월 30일 이전에 영광군 외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남은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 방식으로 지급액을 환수
달성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성과 △신청·지급 편의성 개선 △홍보 실적 △우수 사례 가점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은 **1차 지급률 99.25%, 2차 지급률 98.11%**를 기록하며, 각각 전국 평균(1차 98.96%, 2차 97.50%)을 웃도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전통시장과 연계한 장보기 행사 등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고, 그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지급률과 사용률을 기록하며 민생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최고 등급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역경제 회복에 재투입해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