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생보험 사업에서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한 ‘보험업권-지방자치단체 상생보험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지자체가 참여해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제주도는 사업 필요성과 기대효과, 운영계획의 타당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에 따라 제주도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분야 각각 9억 원씩, 총 18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3년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보험 가입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지원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도는 ‘민생회복 대출안심보험’과 ‘건설현장 기후보험’ 두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대출안심보험은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 사망하거나 중대 질병을 겪을 경우 잔여 채무를 보장하는 제도다. 일정 기준 이하 채무를 보유한 사업자에게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기후보험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공사가 중단될 경우 일용직 건설근로자의 소득 감소를 보전하는 보험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생계 불안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안산시가 첨단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안산시는 16일 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중심으로 미래 신기술 분야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책금융 지원과 수출 지원, 핵심 인력 장기 재직 지원, 첨단기업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융자와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을 활용해 시장 확대를 돕는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인센티브를 활용해 기업 유치와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을 구축해 기업 성장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와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연계해 첨단 제조와 로봇, 디지털 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경쟁력은 ‘생태계’에서 나온다. 안산이
전라남도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전남도는 16일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금융위원회, 보험업계, 전국 6개 시·도와 함께 ‘보험업권–지자체 상생보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리스크를 줄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앞서 금융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경영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상생보험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와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보험상품 설계와 참여 보험사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민관이 협력해 위험을 분담하는 ‘포용 금융’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상생보험은 소상공인의 경영 불안을 줄이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가장 큰 리스크는 ‘예측 불가능성’이다. 상생보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6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소부장 분야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0개 기업을 선정하고, 약 168억 원 규모의 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 물량의 절반 이상인 82개 기업을 비수도권에 배정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특화산업을 반영해 평가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 지표’를 도입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 기존 113개였던 지원 품목은 137개로 늘어나며, 방산과 희토류 분야가 새롭게 포함됐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핵심 자원과 기술의 자립도를 높이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영호 기술혁신정책관은 “소부장 산업은 기술 경쟁력의 핵심 축”이라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공고는 중기부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누리집에서 확인할
의료 서비스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넘어, 신체 기능의 회복과 일상 복귀까지 함께 설계해주는 의료기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더노블천안한방병원은 재활과 통증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배경진 병원장은 재활치료의 핵심을 ‘증상 완화’가 아닌 ‘회복의 완성도’에 두고,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배 병원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재활치료는 단순히 아픈 부위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다시 움직이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통증이 줄어드는 것만으로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까지 이어져야 진정한 치료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더노블천안한방병원은 근골격계 통증, 만성 통증, 교통사고 후유증, 수술 후 회복, 자세 불균형 등 재활이 필요한 다양한 증상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접근을 이어가고 있다. 환자마다 통증의 원인과 신체 상태, 회복 속도가 다른 만큼, 일률적인 치료보다는 증상과 생활 패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진료가 필요하다는
더노블천안한방병원 배경진 병원장과 한국보험금융 리사컴퍼니 장대성 대표가 최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 서비스와 보험금융 컨설팅의 접점을 넓히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환자와 고객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병원은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보험금융사는 보험 전반에 대한 상담과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의 재정적 안정과 보장 설계를 돕는 구조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한 상생형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와 보험 정보 접근성 강화더노블천안한방병원은 지역사회 내에서 한방 치료와 재활, 통증 관리 등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온 의료기관이다. 배경진 병원장은 “의료기관의 역할은 단순히 치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치료 이후까지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폭넓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궁금해할 수 있는 각종 보장 정보와 재정 관련 궁금증에 대해 보다
광주광역시가 철강산업 현장을 찾아 에너지 수급과 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16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제철소 운영 현황과 전력 사용 실태, 향후 에너지 수급 계획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앞두고 지역 핵심 산업인 철강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전력 수요 증가와 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포스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철 공정에서의 에너지 사용 구조와 전력 운영 방식, 향후 에너지 확보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철강산업의 전력 수요 증가 전망과 함께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따른 산업계 대응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포스코 측은 부생가스를 활용한 발전 등 자체 에너지 생산 방식과 향후 에너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강 시장은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에너지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산업 여건과 정책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요금 할인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소형모듈원전(SMR)과 청정수소 활용 등 중장기적인 에너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
광주광역시가 전남 순천 전통시장을 찾아 행정통합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이 16일 순천 웃장과 아랫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기대와 우려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순천 웃장과 아랫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웃장은 국밥거리로 유명하며, 아랫장은 호남 최대 규모의 5일장으로 지역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강 시장은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행정통합이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통합될 경우 소비와 관광, 유통 등 경제 활동이 확대돼 전통시장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과 관광 정책을 연계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물가 상승과 민생 부담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도 공유됐다. 강기정 시장은 “행정통합은 지역 상권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에 더 많은 소비와 관광 수요가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통합의 성패
광주시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가 안정과 민생 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16일 시청에서 ‘지역 물가 안정 대책 전담팀(TF)’ 회의를 열고 유가 상승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제 관련 부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물가와 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집중 검토했다. 시는 우선 지역 내 에너지 가격과 생활물가를 상시 관리하기로 했다. 주유소 가격을 수시 점검하고, 생필품과 외식비 등 96개 품목에 대해 주 1회 현장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담합, 사재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유통 질서 확립에도 나선다.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병행된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기간 동안 지역 상권에서 지역화폐 사용 시 최대 20%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체육대회 기간에는 추가 환급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원도 확대된다. 기존 월 1회였던 이용 장려 행사를 주 1회로 늘리고 공직자 참여를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탠다. 기업 지원책도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 최소화에 나섰다. 전북도는 ‘비상경제대응TF’를 본격 가동하고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국제 정세 변화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민생물가와 석유가격, 수출기업, 소상공인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대응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특히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 주유업계의 자율적인 가격 안정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가짜석유 등 불법 유통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수출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융지원 정책 홍보와 추가 지원 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생필품 가격 조사와 가격표시제 점검, 불공정 거래 단속 등 민생물가 안정 관리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향후 중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국제유가 상승은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
평택시가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를 통해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확대에 나섰다.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을 포함한 방문단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기관 및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평택상공회의소와 문화·체육·산업기관 관계자, 지역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11일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는 경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업 교류 확대와 투자 협력, 경제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페르가나주에서 열린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양국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향후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평택시는 이러한 성과가 그동안 이어온 행정·문화 교류를 통해 형성된 신뢰 관계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는 컴퓨터 지원, 방역 물품 제공, 문화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는 정장선 시장이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와 페르가나 국립기술대학교로부터 명예교수 칭호를 받으며 교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려인 사회와의 협력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로부터 우호협
전라남도가 지역 대표 쌀 품종 ‘새청무’의 소비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망과 손잡고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남도는 GS리테일과 협력해 새청무 쌀을 도시락과 삼각김밥 등 간편식 원료로 공급하기 위한 첫 상차식을 16일 장흥 정남진통합RPC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와 장흥군,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톤 규모의 새청무 쌀이 첫 출하됐다. 순천농협 역시 4월 초 추가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남 지역에서 생산된 새청무 쌀을 GS리테일 간편식 제조공장에 원료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약 2만 톤 규모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약 320만 명이 40여 일간 소비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공급된 쌀은 전국 7개 공장에서 도시락과 삼각김밥 등 다양한 간편식으로 가공돼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매장에서 판매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협력은 전남 쌀의 새로운 소비처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간편식 제품 개발과 유통 채널 다변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상미 전남도 농
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물류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2026년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륙 운송과 항공·해상 운송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지원해 수출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본사와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총 3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약 1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내륙 운송비와 국제 항공·해상 운송비 등 수출 물류비의 90%를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에는 국제특송과 포워딩을 통한 국제운송비, 국내 운송비, 하역료 등 운송 관련 비용이 포함된다. 다만 창고 보관료와 보험료, 관세 및 부가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전주시 기업지원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의 부담을 덜고, 해외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숙희 경제산업국장은 “수출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물류비 지원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전주시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 중인 ‘피지컬AI-J밸리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해당 사업을 총괄할 전담 조직인 ‘피지컬AI-J밸리 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 출범한 추진단은 ‘J밸리기획팀’과 ‘조성팀’으로 구성되며, 사업 기획부터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까지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피지컬AI는 로봇과 제조, 자율주행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산업 구조 전환과 제조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는 이미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등과 협력해 피지컬AI 기술 실증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실증 인프라와 기업, 인재가 집적된 대규모 산업 거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약 30만 평 규모의 ‘피지컬AI-J밸리’를 조성해 앵커기업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시는 앞으로 종합계획 수립과 인프라 구축,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가 예산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채용해 기업 유치 전략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관 협력을 통해 기업 유치와 정착 지원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하나은행과 함께 ‘기업 유치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유치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 네트워크와 공간 인프라를 활용해 제주 이전 기업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 내 유휴 공간을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점이 핵심이다. 해당 공간은 상담과 미팅, 임시 사무공간, 투자설명회(IR) 장소 등으로 활용될 수 있어 기업들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제주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제주 이전 및 투자 유치 기업 발굴,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 투자 환경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대상 금융 지원과 함께 경영·세무·투자·ESG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도 연계해 기업 성장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투자설명회와 네트워킹 행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기업 발굴과 정보 공유 체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에너지, AI, 바이오 등 미래 산업 중심의 투자 유치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