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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택시 방문단, 우즈베키스탄서 기업 협력·투자 기반 구축

평택시 방문단, 기업 협력 논의·문화 교류

 

평택시가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를 통해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확대에 나섰다.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을 포함한 방문단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기관 및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평택상공회의소와 문화·체육·산업기관 관계자, 지역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11일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는 경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업 교류 확대와 투자 협력, 경제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페르가나주에서 열린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양국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향후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평택시는 이러한 성과가 그동안 이어온 행정·문화 교류를 통해 형성된 신뢰 관계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는 컴퓨터 지원, 방역 물품 제공, 문화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는 정장선 시장이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와 페르가나 국립기술대학교로부터 명예교수 칭호를 받으며 교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려인 사회와의 협력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로부터 우호협력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평택문화원과 고려인협회 간 문화 교류 협약도 체결돼 전통문화와 예술, 행사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가 경제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기업과 문화 교류를 확대해 상호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국제 교류의 성과는 ‘지속성’에서 나온다. 평택시의 이번 방문이 단순 방문 외교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와 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